[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진안군의회는 8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 된 제27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7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5건 등 총 28건의 의안 및 2021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했고, 군정질문과 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을 실시하는 한편 제273회 제2차 정례회 기간에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을 마쳤다. 일정별로는 9월 28일과 29일에는 본회의에서 군정의 주요 현안에 대해 군정질문을 실시하고, 각 상임위원회 별로 「진안군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안」 등 28건의 안건을 심의하여 원안가결 23건, 수정가결 3건, 부결과 미료로 각각 1건씩 처리했다. 9월 30일과 10월 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기본형공익직불제, 산업단지 다목적복합센터 건립예산을 포함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5,096억 원을 확정했으며, 사업의 시급성과 타당성을 검토해 효과성이 낮거나 사업비가 과다하게 편성 된 7건, 17억 7천 7백여 만원은 삭감했다. 또한 10월 5일과 6일에는 이틀에 걸쳐 8개소의 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을 실시하여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갔다. 김광수 의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진안군의회는 지난 29일 제272회 임시회에서 제1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열고 위원장에 정옥주 의원을, 부위원장에 김민규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고 밝혔다. 2021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는 6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1월에 개회하는 진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동안 활동하게 된다. 정옥주 행감특위 위원장은 “의회가 가진 감시와 견제라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집행부 전반에 대하여 꼼꼼하게 점검하고 미진한 부분은 개선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민규 행감특위 부위원장은 “행정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제고 하고, 군민들의 눈높이에서 군민들이 이해 할 수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진행 될 수 있도록 위원장님을 잘 보좌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시흥시의회가 7일 경기도가 주최하는 「퓨쳐쇼 2021」 투어에 참석했다. 「퓨쳐쇼 2021」는 디지털전환 시대를 맞아 지역상권의 디지털화와 상권 활성화 촉진을 목표로 하는 미래기술 체험 행사로, 10월 7일부터 10월 10일 4일간 시흥 배곧 아브뉴프랑 광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진행된 투어에는 시흥시의회 박춘호 의장, 이금재 부의장, 이상섭 위원장, 홍원상 의원, 오인열 의원, 김창수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VR 패션쇼 체험, AI 라이브콘서트 관람 등 주요 부스들을 방문하고 드론 라이트 쇼를 관람하는 것으로 4차 산업의 핵심 미래기술들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춘호 의장은 “미래 기술들을 일상 속에서 즐기고 배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퓨쳐쇼를 계기로 시흥시도 4차 산업 첨단미래기술을 선도하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퓨쳐쇼 2021」은 실외 공간 도보 이동형 워킹스루 방식으로 참여 가능하며 행사장의 전시 부스 체험은 각 부스에서 현장 예약 대기 시스템을 통해 운영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익산시의회 복지정책연구회가 지난 7일 통합전수교육관에서 ‘익산시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연구용역은 익산시 공공산후조리원의 설치 운영에 대해 타당성을 검토 분석하고 운영방안 기본구상을 제시하고자 지난 7월 착수하여 3개월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김진규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의원들과 보건소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경제연구원 오영택 부원장이 익산시 현황분석과 국내사례 등에 대한 기초자료를 소개하고, 익산시 공공산후조리원 설립방안 및 조례안을 제시했다. 특히 익산시 공공산후조리원은 적합성, 경제성, 정책성 등 모든 측면에서 건립 타당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적정규모는 익산시 민간산후조리원의 수용 부족수와 출생아 수를 고려해 20실 내외를 제시했다. 더불어 지역병원, 익산보건소, 익산시 등의 관계기관 연계를 강조한 익산형 공공산후조리원의 모델 및 조성 전략을 제안하고 익산시가 추진중인 임신·출산지원사업의 원스톱 행정서비스로 예비 산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여 익산시 출생률 향상에 기여 할 것이라 제언했다. 김진규 연구회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왕성옥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회장을 맡고 있는 ‘경기도의회 위민(爲民) 조례연구회’의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7일 비대면 화상 회의를 통해 개최됐다. ‘경기도의회 위민(爲民) 조례연구회’는 경기도 복지분야 조례 현황과 개선방안을 연구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설립된 의원연구단체이다. 위민조례연구회는 8월과 9월에 각각 개최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와 중간보고회를 통해 연구 방향을 보고받은 바 있다. 연구진은 경기도 조례와 도 내 31개 시·군 조례를 조사·분석하고, 세부 분야별로 조례를 구분하여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회장을 맡은 왕성옥 의원은 “심도 있는 연구를 위해 애써주신 연구진께 감사하다”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조례를 제·개정하겠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최종보고회 종료 이후 위민조례연구회 회원 의원들을 대상으로 개별 인터뷰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최종보고서에 포함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 위민(爲民) 조례연구회’는 왕성옥 의원을 회장으로 하며, 최종현, 전승희, 김경호, 오광덕, 윤용수, 심민자, 김미리, 이필근(수원1), 장태환, 조광희 의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오산)이 영유아부터 고교생까지 국가책임 친환경 무상급식 정책을 추진을 위해 ‘학교 무상급식 2021년 전면 시행 성과와 유치원 무상급식 추진 과제’국정감사 정책자료집을 발간했다. 지난 10년간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열정으로 만든 친환경 무상급식의 성과를 기억하고, 2021년 학교 무상급식시대에 이어 영유아부터 고교생까지 국가책임 친환경 무상급식시대를 만들고자 제작됐다. 현재 교육복지 성공사업인 친환경 무상급식은 정쟁의 대상이 아니라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의 식사와 건강을 책임지는 보편적 교육복지 사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부터 초‧중‧고‧특수학교에서 무상급식이 100% 전면 시행되고 있으며, 어린이집, 유치원까지 확대되고 있다. 안민석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유치원 무상급식 현황’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 중 11개 지역에서 전면 시행중이며, 2개 지역(전남·경북)은 일부 시행, 4개 지역(서울·부산·대구·경남)은 시행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무상급식을 일부 또는 전혀 시행하지 지역이 무상급식을 추진하면, 연간 추가 예산은 서울 770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다문화 학생 지원사업 예산이 지역별로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강득구 의원(민주당, 안양만안)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최근 5년 간 다문화 학생 1인당 연간 지원 예산은 꾸준히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35만6,000원에서 2021년 24만3,000원으로 줄었다. 지난 5년 간 1인당 평균 지원액은 충북교육청이 95만2,800원으로 가장 높았고, 경기도교육청이 19만5,400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특히 다문화학생 40,667명이 있는 경기도교육청은 4년 연속 1인당 지원 예산 최하위를 기록했다. 다문화 교육 지원사업 예산은 한국어교육은 물론 다문화 이해교육 지원, 교원 연수 등 포괄적인 예산이어서 일시적인 예산 증가가 포함되어 있지만 지역별 편차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의 다문화교육 지원 관련 특별교부금은 2017년 130억 4천만 원이었다가 2021년에는 120억 원으로 줄었다. 올해 유·초·중·고 학생 수가 600만 명이 붕괴됐지만, 다문화학생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유일한 학생군이다. 2021년 다문화학생 수는 지난해보다 8.6%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고속도로 휴게소 매출액이 2019년과 비교하면 34.5%감소했고, 일부 휴게소는 65.8%까지 감소해 코로나19로 인한 직격탄을 맞았다. 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에게 한국도로공사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고속도로 휴게소 매출액은 2016년 1조3,246억, 2017년 1조3,548억, 2018년 1조3,842억, 2019년 1조4,304억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1조 466억, 2021년 8월 말까지 매출액은 6,260억까지 떨어져 2019년에 8월 말까지 9,550억의 매출액을 올린 것 대비 34.5% 급락했다. 2019년 대비 2021년 매출액 감소가 가장 큰 휴게소는 기흥(복합)휴게소로 △63.5%의 감소폭을 보였다. 이어 옥천(서울)휴게소 △59.1%, 추풍령(부산)휴게소, △59.0% 문막(인천)휴게소 △58.7% 순으로 매출액 감소를 겪었다. 다만 이 휴게소들은 위치한 고속도로 노선공사나 내부공사가 진행되어 매출감소에 영향이 있었기 때문에, 이들 휴게소를 제외한 매출 감소가 가장 큰 곳은 경산(서울)휴게소 △54.5%였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지난해 퇴직한 5년 미만 신임공무원이 약 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의원(경기광명을)이 인사혁신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5년 미만 공무원 9258명이 퇴직했다. 이는 4년 전인 2017년에 비해 2배 수준이다. 5년 미만 공무원 퇴직자 수는 2017년 5181명, 2018년 5670명, 2019년 6664명 등 증가세다. 퇴직률 역시 0.46%, 0.49%, 0.56%, 0.76%로 늘고 있다. 이에 양 의원은 신임공무원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20~30대 즉 MZ세대가 현대의 조직문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점을 이유로 꼽았다. 지난달 발표된 올해 9급 국가직 공무원의 경우 20~30대가 95% 가량을 차지했다. 양 의원은 “한 해 만명 가량의 신임공무원이 퇴직하는 것은 국가예산 낭비이기도 하다”며 “인재관리 등을 담당하고 있는 인사혁신처에서 이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 의원은 “올해 초 논란이 됐던 ‘신규공무원 시보떡 돌리기’ 등 불공정한 관행을 고치는 것은 물론 경직된 조직문화의 혁신이 필요하다”며 “정부부처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경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6)이 (사)지방자치발전소가 주최한 '풀뿌리 의정대상 우수사례 공모대회'에서 의정대상(입법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풀뿌리 의정대상은 지방자치의 시작인 지방의회 30주년을 기념해 전국 지방의원들의 지난 3년 동안 의정활동 우수사례를 공모해 분야별로 성과가 있는 모범적인 사례를 선정, 시상하는 상이다. 김경희 의원은 2019년 10월 『경기도 노인건강지킴이 조례』를 제정해 도내 75세 이상의 노인에게 1차 의료기관인 동네 의원에서 매달 1회 무료진찰을 받을 수 있는 바우처를 지원하는 노인건강지킴이 사업의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김 의원은 "노인 인구비율과 의료비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높은 사회적 부담을 낮추려면 노인의 건강을 더 오래 지속시키기 위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도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의정활동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뿌듯하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인 도민들을 위한 조례제정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