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경기도의회 김경근 의원(더불어민주, 남양주6)은 7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월문초등학교 학부모들과 체육관 증축 계획과 관련하여 상담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학부모들은 현재 계획하고 있는 체육관 증축 내용에 대하여 반대하는 부분이 있다며 수정을 요청했다. 학부모들은 “교육청의 남양주 월문초등학교 체육관 증축 계획에 따르면 체육관 증축 시, 현재 운동장의 40% 가까이 사용할 수 없게 되는데, 이는 오히려 아이들의 자유로운 야외 체육활동을 제약하게 된다.”라고 하며 “현재 계획에 반대하고 있는 학부모들과 주민들의 목소리에 교육청이 귀를 기울여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경근 의원은 “남양주 월문초 체육관 증축공사 배치에 대하여 검토 중이다. 도시관리계획 등의 검토가 필요하여 시간이 걸릴 수 있으나 학부모들과 주민들이 원하는 최선의 방안을 내보도록 노력해보겠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쾌적하고 좋은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학부모 및 주민들과 소통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경기도의회 김경근 의원(더불어민주, 남양주6)은 7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G-스포츠 수영클럽의 발전을 위해 관계 학부모들과 협의하는 시간을 가지며 건의 사항을 확인했다. 건의 내용은, G-스포츠 수영클럽 모집방식 수정과 G-스포츠 수영클럽 물품 지원에 관한 내용이었다. 학부모들은 “현재의 정기모집 방식보다 수시모집 방식을 택해 더 많은 학생들이 G-스포츠 수영클럽을 이용할 수 있게 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G-스포츠 수영클럽을 운영하기 위한 물품 또한 부족해 열악한 환경에서 학생들이 훈련 중이니 이에 개선을 요청한다.”고 건의했다. 이에 김경근 의원은 “해당 내용을 꼼꼼히 확인해보고 담당 장학관과 협의해 보도록 하겠다.”라고 하며 “G-스포츠 수영클럽 물품은 지원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검토해보며 G-스포츠 수영클럽이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게 하는 체계적 방안을 모색해보겠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원주시의회가 내일(13일)부터 19일까지 제228회 임시회를 열고 내년도 시 주요 사업을 살피는 등 의정 활동을 이어간다. 의회는 회기 둘째 날인 14일부터 18일까지 3개 상임위원회별로 2022년도 원주시 주요시책을 보고 받고,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점검한다. 이밖에도 「원주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30 원주도시계획 일부변경(안) 의견청취안」등 총 27개(시장 제출 19건, 의원 발의 및 위원회 제안 8건)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13일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는 안정민, 김정희, 이숙은, 최미옥, 조상숙 의원 등이 참여해 시 현안에 대한 의견과 정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18일 오전에는 건설도시위원회(위원장 문정환)가 판부면 신촌리 원주댐 건설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도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1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주차관리개선특별위원회(위원장 류인출)는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그간 활동 결과를 보고하고 활동을 마무리한다. 도심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활동해 온 특위는 「원주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 건축물의 부설주차장을 개방하는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경기도의회 광명·시흥 신도시 조성 특별위원회 활동기간이 6개월 연장된다. 도의회 정대운 의원(더민주·광명2)은 ‘경기도의회 광명·시흥 신도시 조성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을 위해 의회운영위원회 심의와 본회의 의결을 거쳐 6개월간 연장하여 운영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연장 건은 8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원안대로 가결된 데 이어 오는 12일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의결될 예정이다. 정 의원은 “광명ㆍ시흥 신도시 조성사업은 수도권 주택시장의 안정과 경기도 주거복지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차질 없이 추진되어야 한다”면서 “특위 활동기간을 6개월간 연장하여,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수십 년간 주거권과 재산권 침해를 받아온 해당 지역주민들이 신도시 개발 후 재정착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 해야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6월 최초 구성된 광명ㆍ시흥 신도시 조성 특위는 그동안 광명ㆍ시흥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등 관련 사업추진 경과 및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광명ㆍ시흥 특별관리지역 현황’ 및 ‘광명ㆍ시흥 테크노밸리조성사업’을 점검했다. 연장된 기간에는 현장방문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신정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교육청 학생자치활동 보장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10일 교육기획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본 제정안은 경기도교육청 차원에서 학생자치활동의 권장ㆍ보호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학생의 기본적 권리로서의 학생자치활동을 보장 및 활성화하기 위하여 제안됐다. 조례안을 대표발의 한 신정현 의원은 “고양 지역 청소년 자치연합, 가온누리, 민주학교를 위한 청소년 모임 등 학교 현장에서 만난 다양한 학생과 활동가, 교사분들께서 학생자치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을 주셨다”며, “이 조례는 그 분들과의 오랜 소통과 공감대의 결과물로 마련됐다”고 제안 취지를 설명했다. 제정안은 △경기도교육청 학생자치활동의 보장 및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의 수립ㆍ시행 △학생자치활동 지수의 개발ㆍ보급 △교육감에게 직접 학생들의 의견을 제안할 수 있는 학생의회의 구성ㆍ운영 △학생자치활동 보장위원회의 설치ㆍ운영 △학교 결정과정에 학생의 참여 강화, 학생자치활동 경비 사용 등 학생자치활동의 폭넓은 보장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았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제332회 임시회 제1차 예결특위를 개최하고 2021년도 제2회 충청남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 충남도가 제출한 2차 추경예산안 규모는 총 9조 3973억 4700만 원으로 기정예산 8조 8440억 2800만 원 보다 5533억 1900만 원(6.26%) 증액 편성됐다. 특히 이번 추경은 충남도가 정부의 ‘상생국민지원금’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소득상위 12%의 도민을 포함한 전 도민에게 상생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긴급 편성됐다. 지원 대상은 기존에서 제외됐던 도민 26만여 명으로 도 부담 예산은 328억 원이다. 도민 상생지원금 외에 ▲농촌기초생활거점 육성 ▲희망일자리사업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지원 사업 ▲코로나19 결식아동급식비 한시지원 사업 등에 대한 심의도 진행됐다. 방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도내 시군 간 불균형과 불평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도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긴급히 심의한 만큼 조속한 예산 집행으로 민생 안정, 지역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7일 오전 열린 경기도의회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에서 김경호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가평)은 농민을 위한 조례안 통과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김경호 의원은 공동 발의한 「경기도 농업작업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심사하면서 농민 재해와 관련하여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 김 의원은 먼저 농업 근로자와 일반 근로자의 차이를 묻고 일반 노동근로자보다 농업 근로자들이 더욱 위험에 노출되어있으나, 2019년 기준 전체 농민의 4%만 산재보험에 가입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농업인 안전재해보험의 가입률이 적은 이유는 보장성이 약하기 때문이라며, 농업인 안전보험의 보장성 강화, 의무가입제 도입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가평군의 경우 농업인 안전보험과 농기계 종합보험의 경우 농협이 조합원에 한해 자부담 부분을 지원하고 있어 가입률이 높다며 앞으로 농협과 잘 협의하여 개인부담금을 농협이 지원할 경우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의 방안을 주문했다. 이어 농업인 관련 보험의 경우 대부분 농업인과 법인만 지원하고 있으나 정작 농업 현장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일용직 근로자들이 작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대구광역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제286회 임시회 기간인 10월 8일 대구시가 제출한 “2022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의 면밀한 심사를 위하여 주요 사업 대상지를 직접 찾아 사업계획 전반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이번 회기 중에 심사를 앞둔 내년도 대구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의 면밀한 검토을 위해 주요 사업 대상지인 신서근린공원 내에 위치한 혁신도시 공동직장어린이집 건립 부지와 동부소방서 이전 및 소방학교 건립 예정지를 방문했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각 현장의 사업 관계자로부터 사업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민의 복리 향상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들이 차질 없이 신속하게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혁신도시 공동직장어린이집은 총사업비 48억 2,000만원을 들여 신서근린공원 시유지 내에 연면적 1,494,05㎡(지하1층, 지상3층), 보육정원 150명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며, 2022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준공 후 혁신도시 내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8개 기관·기업을 위한 직장어린이집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동부소방서 이전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자치분권특별위원회와 인천광역시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는 최근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실질적인 주민자치회 제도 정착을 위한 ‘2021 인천 주민자치 제도정책 공론장’ 제1차 토론회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정책 공론장은 다음 달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총 7차례 걸쳐 개최되며, 주민자치회 운영과 관련한 여러 현안 사안에 대해 현장 중심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최소 인원만 참석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1차 토론회에서는 ‘충남형 주민자치 정책 사례-인건비와 사무국 지원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지역재단 지역순환경제센터 서정민 센터장의 발표가 있었다. 이날 서정민 센터장은 충청남도 주민자치회 운영 및 예산 지원 현황 등을 중심으로, 광역단위에서 최초로 충청남도에서 시행되고 있는 개방형 읍면동장 사업 등 다양한 주민자치 혁신모델 사업과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인천시의회 조성혜 의원, 송도2동 주민자치회 이승원 회장, 선학동 주민자치회 이정숙 실장, 인천시 박재성 협치인권담당관 등이 토론자로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장흥군의회 윤재숙 의원이 8일 담양군에서 열린 전남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주최의‘지방의회 부활 30주년 기념식’에서‘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윤재숙 의원은 제8대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며 지역 내 현안사항에 앞장서고 군민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윤재숙의원은 농산어촌유학의 활성화를 도모하여 도시와 농산어촌의 상생발전을 위한 「장흥군 농산어촌유학 지원 조례」을 발의했으며 「장흥군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재숙 의원은“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게 되어 감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에 나가 군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