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 김용범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정방·중앙·천지동)은 22일, 서귀포시 헌혈의집 재개소 지원 및 헌혈권장 조례 개정 등 혈액사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적십자사 제주혈액원(원장 조호규)’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김용범 의원은 감사패 수여에 이어 직접 헌혈에도 참여했다. 대한적십자사 제주혈액원 조호규 원장은 “앞으로도 제주의 헌혈사업에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용범 의원은 “서귀포 지역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의정활동인데, 좋은 평가를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최근 코로나19로 지역 혈액수급 상황이 좋지 않은 만큼 많은 분들이 헌혈에 동참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용범 의원은 최근까지 도의회에서 서귀포시 헌혈의집 재개소를 위하여 △5분발언 △도정질문 △조례 개정을 통한 사업지원 근거 마련 △예산 반영까지 ‘완결형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주도로 헌혈의집 유치를 추진하는 전국 최초 사례를 만들어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 김경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추진한 ‘일자리 정책 창출 및 지원을 위한 워킹그룹’ 보고회가 지난 17일 오후에 제주도의회 제2소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일자리 정책 창출 및 지원을 위한 워킹그룹’에서는 제주도정의 일자리 정책 현황 및 일자리 정책을 실행하는 중간지원 조직의 역할, 여성 일자리 등에 대해 살펴보고, 포스트코로나 시대 및 지역내 산업구조 전환에 따른 비대면 사회로의 변화에 대한 일자리 정책의 방향을 도출하고자 지난 2월에 출범했다. 4월에 1차 워크숍을 시작으로 7월까지 3차례의 워크숍이 진행됐으며, 일자리 정책 담당 공무원 및 일자리 정책 실행 중간지원 조직, 민간 전문가가 참여했다. 워킹그룹 활동을 통해 전문가들과 ① 일자리 관련 지표 및 통계기준 수립 ② 주민 밀착형 일자리 정책 강화 ③ 4차산업 혁명 및 코로나 이후 비대면 일자리 전환 추진 ④ 제주형 일자리 제도 개선의 4가지의 정책제언을 도출했다. 워킹그룹을 주관한 김경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코로나 19 확산 및 지역 산업구조가 전환됨에 따라 비대면 일자리 전환 추진, 청년/여성/사회적경제 일자리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 김용범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정방·중앙·천지동)과 강철남 4·3특별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연동을)은 2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이원욱 위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4·3지방공휴일의 전국달력 표기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용범 위원장, 강철남 위원장, 오임종 4·3유족회장, 강민철 제주자치도 4·3지원과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지난 8월 김용범 의원의 건의문을 전달받고 4·3지방공휴일 ‘월력요항’등재를 위해 국회 차원에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이원욱 위원장에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향후 4·3지방공휴일의 전국 달력 표기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오임종 4·3 유족회장은 “올해 4·3지방공휴일의 ‘월력요항’ 등재를 위해 애써주신 이원욱 위원장님께 유족회를 대표해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강철남 위원장은 “올해 4·3희생자 국가 보상 방안을 담은 특별법 개정과 함께, 4·3지방공휴일 월력요항 등재는 의미있는 성과”라고 평하면서, “4·3전국화의 일환으로 전국달력의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제401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 회의를 개회해 내진보강시설비 43억원을 반영해 '제3회 교특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 도교육청 내진보강계획에 따르면 내진 보강 대상학교는 185개교 595동으로 2021년까지 95.8%인 570동이 내진 성능을 확보했고, 2022년 11개교 14동, 2023년 9개교 11동 대한 내진 성능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에 교육위원회에서는 당초 2023년에 추진할 내진보강 사업을 1년 앞당겨서 2022년 내 도내 모든 학교의 내진보강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내진보강사업비 43억원을 증액 반영했다. 부공남 교육위원장은 “지난 12월 14일 제주지역 지진 발생에서 보듯이 더 이상 제주는 지진에서 안전한 곳은 아니다”며, “학생들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배움과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의회와 도교육청에서는 서로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교육위에서 의결된 예산안은 21일 예결위를 거쳐, 23일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 회부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 좌남수 의장이 ‘제4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발전 공헌 부문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조직위원회는 20일 서울 여의도 보훈회관에서 제4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시상식을 하고, 좌남수 의장에게 대상을 수여 했다고 밝혔다. KNS뉴스통신·장애인문화신문이 주최하는 이 대회는 국내외 정치, 경제, 자치행정, 문화예술, 스포츠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인 인물을 선정하고 있다. 수상자는 국가발전 부문, 의정 부문 등 총 13개 분야에서 선정하며, 좌남수 의장은 지역발전 부문에서 ‘지역발전 공헌’으로 수상했다. 조직위원회는 좌남수 의장에 대해 “의회혁신기획단을 출범시켜 ‘도의원 윤리조례 개정을 담은 혁신 1호’, ‘의회사무처 공무원의 회기 중 외부강의를 금지하는 혁신 2호’, ‘의회 공무원의 전문교육 과정 이수를 위한 혁신 3호’를 마련해 의회 내 조직체계 정비, 전문성과 청렴성 제고를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어 4·3특별법 전부 개정 및 일부개정을 위해 전국 시·도의회와 긴밀한 협력 및 여야 원내대표와도 원활한 협의를 이끌어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 김용범의원(더불어민주당, 정방동․중앙동․천지동선거구)은 제401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제3회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제주 지역화폐 발행 예산과 관련 국비 반납에 대하여 중점 지적했다. 2020년 제3회 추경에 제주지역화폐 발행 예정규모가 200억원이었으며 상품권 할인 금액 지원으로 발행규모의 8%인 국비 16억원을 편성했는데, 김용범의원은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 지역 내 소비 진작 및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확보된 국비에 대하여 반납금액 최소화 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나 노력이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정부 지침으로 국비 교부조건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은 당해연도 내에 모두 판매해야 하는 것으로 되어 있어 발행 못한 국비지원금은 반납해야 하는 사항으로 확인되고 있는데 정부에 당해연도 미발행분에 대해 다음연도에 이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제도개선 요구 등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2021년도 지역화폐 발행 예산 국비 18억원과 도비 12억원 총 30억원을 이번 추경에 감액 편성하고 있어 계획성 있는 예산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1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민속자연사박물관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자체 문화상품 개발과 뮤지엄샾의 운영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오영희 의원은 “이번 제출된 2021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에서 기당미술관, 김창열미술관, 이중섭 미술관의 아트상품 판매수입이 증액됐고 추가적으로 알아본 결과, 도립미술관 아트숍 운영 수입도 작년대비 증가해 세외수입이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고 해당 미술관들에게 수고의 말과 함께 앞으로의 노력도 당부했다. 반면, 오영희 의원은 “제주 대표 박물관인 민속자연사박물관의 세외수입마련은 어떻게 되고 있는가”라며 “2021년 민속자연사박물관의 문화상품 수입은 단, 만오천원으로 사실상 운영을 하지 않았던 것 아니냐”라며 지적했다. 오 의원은 “2020년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이 약 4,500만원을 투입한 「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 전시콘텐츠 강화 및 중장기 발전방향 연구」에 따르면, ‘로비홀 문화상품 판매부스를 활용해 박물관의 새로운 힐링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라는 내용이 있다”며 “하지만, 막상 민속자연사박물관의 문화상품 판매부스를 방문해 보면 문화상품 판매부스 활용을 위한 노력은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 강철남 의원(더불어민주당, 연동을)은 참전유공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 그에 따른 합당한 예우와 보상을 실현하고자 「제주도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개정을 대표발의 했다.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기리고,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한 본 조례는 참전명예수당, 배우자 복지수당 및 사망위로금 지급조항에 관한 개정 내용이 포함되어있다. 강철남 의원은 행정자치위원, 4·3 특별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하며, 평소 참전유공자를 포함한 국가유공자 예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으며, 전국 최초 복지이음마루 설립과 사회복지사 역량강화, 권익향상, 인권보장사업 활성화에 이바지 하는 등 보훈 및 사회복지 분야 발전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펼쳐왔다. 강 의원은 “고령 참전유공자 및 미망인의 기대여명은 시간이 경과할수록 감소하고 있어 합당한 예우를 갖추는데 최선을 다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면서 “도내 참전유공자 수당은 전국 평균 대비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지자체 간 형평성 등을 고려할 필요성이 있고, 국가에 헌신·공헌한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 및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본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양영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연동갑)·이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 오라동)은 12월 17일 한국사회복지사협회(회장 오승환)가 주최·주관하는 ‘제1회 지방의회복지대상’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양영식 의원은 「제주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개정을 대표 발의했고, 이밖에도 권익옹호지원센터 설치·운영 근거 마련 및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를 지원하는 등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승아 의원은 보건복지안전위원으로 활동하며 전국 최초 ‘복지이음마루’설립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사의 역량강화·권익향상·인권보장사업 활성화에 이바지 하는 등 사회복지 발전과, 복지 사각지대의 제도적·환경적 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지방의회 복지대상은 올해 새롭게 제정된 상으로, 의정활동을 통해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전국 광역의원 중 지방사회복지사협회의 추천을 받은 모범 의원에게 수상하는 상이다. 양영식 의원은 “제주도민의 보편적 복지환경, 사회복지사의 보다 더 나은 처우개선과 지위 향상이 이뤄지도록 적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 4·3특별위원회는 17일 오후 4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4·3활동 주요성과 보고회’를 개최한다. 보고회는 4·3특별위원회 강철남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연동을)의 발표로 4·3활동 주요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특위 활동 방향과 새롭게 제기되는 4·3의제에 대해 유관 기관과 단체의 제안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주요성과로는 △4·3특별법 전부개정안 및 일부개정안 국회 통과 △4·3유관기관 협력망 구축 △유족회 의견수렴 및 소통 확대 △유적지 보존 및 활성화 방안 모색 △4·3관련 조례 제·개정 △4·3진상규명 활동 △4·3관련 문화예술 지원 및 격려 활동 등이다. 강철남 위원장은 “제주도민의 염원과 온 국민의 공감으로 4·3특별법 개정 등 큰 결실을 맺으며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같은 길을 걸어온 유관기관 및 관련 단체, 그리고 초당적인 협력을 해준 정치권에도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어 “4·3특별위원회는 발걸음을 멈추지 않고 보완입법과 4·3정명의 문제, 4·3에 대한 국제적 책임을 묻는 문제, 4·3교육 확대 방안, 평화의 섬으로서 제주도의 국제적 위상 제고 등 남은 과제 해결에도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