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 포스트코로나대응특별위원회(위원장 강성민, 이도2동을/더불어민주당)는 '포스트 코로나 경제학'의 저자 백일 교수(울산과학대학교 교수)를 모시고 북토크를 성황리에 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주시 건입동 ‘큰바다 영’에서 개최된 이날 북토크는 성공회 성요한 신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저자인 백일 교수의 도서 소개와 함께 고경대 전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의 사회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제에 대해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자는 '포스트 코로나 경제학'을 통해 기존 경제학이 강조하는 ‘최소 비용 최대 효과’의 원칙은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감염병 발생으로 ‘시장실패’, ‘정부실패’, ‘연결(network) 실패’라는 취약점을 들어내게 됐고, 이제는 ‘적정 비용 적정 효과’로 경제 원칙을 재정립하여 ‘안정성장(stable and reasonable growth)’를 지향해야 함을 설명하면서, 특히 '포스트 코로나 경제학'의 의미에서 기본소득 정책의 유용성에 대해 저자는 기본소득이 퍼주기 논란이 붙을 수 있는 불완전하고 실험 중인 제도이기는 하나, 인류는 확신 보다는 불확실성으로부터 진보해 나간다는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김황국 의원(국민의힘, 용담동)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제주스포츠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인재발굴과 영입이 필요하다고 지적을 하면서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 박경훈(전, 제주유나이티드 감독)과 IOC선수위원 유승민(현, 대한탁구협회장)을 ‘제주 명예도민’으로 추천하였었다. 김황국 의원은 문화관광체육위원회 회의실에서 박경훈(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과 유승민(IOC 선수위원, 대한탁구협회장)에게 ‘명예도민증 전달’하면서 제주의 체육발전을 위한 현안 등을 논의 했다. 박경훈(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은 “2022년 10일부터 대한민국 U-23 축구대표팀이 제주 훈련을 시작합니다. 제주의 축구산업 거점지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제주유나이티드 감독시설 ACL진출과 제주홍보와 축구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승민(IOC 선수위원)은 “제주의 스포츠 발전을 위해 앞으로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대한체육회와 국제올림픽기구에서 제주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지난해 도민체육대회 탁구장을 방문하는 등 제주 탁구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김황국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2021년산 노지감귤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자가격리가 시행될 예정이다. 오늘(1월 7일) ‘2021년산 노지감귤 유통처리대책 현안보고’에서 도에서는 노지감귤 유통처리 마무리 대책으로 ‘2021년산 상품감귤 가격안정화를 위한 비상품감귤 유통단속 강화’와 ‘규격 외 감귤 잔여 예상물량에 대한 유통처리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보고 한 것이다. 송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원읍)은 “지난해 말부터 규격 외 감귤 처리문제가 불거졌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대책이 늦어졌다”며, “이상기온으로 인해 규격 외 감귤이 20% 이상 발생된 점을 감안할 때, 가공용 처리 등 행정의 역할이 요구되는 사항”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제주개발공사의 설치 목적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만큼, 감귤 산업의 주요 부분인 가공에 관심을 기우려야 한다”며, 제주개발공사의 역할도 당부했다. 임정은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천동·중문동·예래동)도 “규격 외 감귤은 생산단계에서 부득이하게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점을 감안한 최소한의 경영비 지원”이라고 하면서, “현장에서 가공용 감귤 처리에 상당한 애로사항이 지속되었던 만큼, 자가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학 의원(구좌읍·우도면, 더불어민주당)은 1월 6일, 우도면사무소에서 우도면 지역주민의 복지 욕구와 고충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지역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김경학 의원을 비롯하여 양철안 우도면장, 고광환 우도면 이장단협의회장, 고흥범 우도면 주민자치위원장, 김경철 오봉리장, 김지선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장 등 지역주민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우도면 어르신들의 시내권 병원 진료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우도 효도차-탑써’에 대한 어르신들이 병원 진료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 현재 주3회 운영되고 있는 사업을 확대해 줄 것과 작년부터 지역주민을 위해 지원되고 있는 복지서비스의 안정적 운영과 확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김경학 의원은 “우도 효도차 운행으로 어르신들의 병원 진료에 도움이 되고 있어 다행이며, 작년부터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 우도센터를 통해 복지프로그램 및 복지서비스가 추진되고 있어 부족하지만, 복지사업의 초석이 마련됐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무엇보다 안정적인 사업추진과 사업 확대를 위해서는 제도 마련과 예산확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간담회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는 4분기 의정홍보 우수부서 로 농수축경제전문위원과 정책입법담당관을 각각 선정했다. 제주도의회는 도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도민인식 제고 및 알권리 보장 차원에서 의정홍보 우수부서 시상제를 분기별로 운영·평가하고 있다. 평가는 방송매체 홍보자료 제출, 언론 보도실적, 언론 기고, 홈페이지 게시판 자료 등록 등의 평가항목에 대해 항목별 배점기준에 의한 점수로 순위를 선정한다. 좌남수 의장은“의정홍보 우수부서 시상을 통해 의정활동이 적극 홍보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가고 “도민들과 소통하는 따뜻한 의정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는 애월지역의 오래된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는 애월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따른 신축사업이 지난 12월 15일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고, 이와 관련한 주민설명회가 30일 애월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애월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제주시 애월읍 애월리 1423-1번지 외 3필지 애월농협 소유의 토지에 무상사용(50년) 승인을 받아 총 사업비 210억원(국비 49.5억원, 도비 160.5억원)을 투자하여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5,600㎡ 내외 규모의 건축물 1동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2022년 건축설계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4년 11월까지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복합센터에는 수영장을 포함한 국민체육센터, 생활문화센터, 돌봄센터, 육아나눔터, 목욕탕 등 주민편의시설 등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본 사업 주관부서인 제주시 체육진흥과에서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애월읍민들에게 사업추진 과정을 설명하고, 건축 설계공모 이전 단계에서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했다.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강성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애월읍)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애월읍민을 대상으로 사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호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일도2동갑)은 30일 한국사진학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양종훈 한국사진학회 회장,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한국사진학회는“박호형 위원장은 제주해녀 유네스코 등재 5주년 기념 제주 해녀 사진전으로 제주해녀의 위대한 보물적 가치와 품격을 높인 공을 인정하여 고마움을 패에 담아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박호형 위원장은 “제주 해녀는 제주 어머니의 강인한 삶의 여정을 간직한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앞으로도 인류의 유산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 4·3특별위원회 강철남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연동을)은 30일 제주4·3을 상징하는‘43번’버스의 노선번호 부활 필요성을 제기하며 기고문을 발표했다. 강철남 위원장은 기고문을 통해“43번 버스는 4·3평화공원을 경유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4·3사건의 역사적 의미를 쉽게 연상할 수 있는 노선번호로 알려졌지만, 2017년 8월 16일 대중교통 체계가 개편되면서 아무런 공론화 과정 없이 사라졌다”며, 43번 버스가 사라지면서‘4·3’을 의미하는 상징 하나를 잃은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어“제주도민 뿐 아니라 제주를 찾는 모든 일들이 43번 버스를 타고 4·3의 의미를 새기며 4·3평화공원에 갈 수 있도록 43번 버스를 되살릴 필요가 있다”고 거듭 강조하며, “43번 버스를 되살려 온 국민이 4·3의 역사적 의미를 기억하고 공감하며 화해와 상생의 여정에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가 「2021년 제주도의회 의정대상」 수상자로 입법활동부문 최우수 양영식(연동갑) 의원, 우수 강민숙(비례대표), 오영희(비례대표) 의원 / 행정감사부문 우수 고현수(비례대표), 김희현(일도2동을), 안창남(삼양동․봉개동), 이상봉(노형동을), 이승아(오라동) 의원 / 최우수의원연구단체 제주관광미래성장포럼(대표의원 오영희), 우수의원연구단체 제주해양산업발전포럼(대표의원 송창권) / 의정활동 협력부문 유공자로 문도이, 양정철, 고명렬, 양홍석, 강영철, 김양호, 오영진, 김원희, 강경림, 고신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시상을 시작한 「제주도의회 의정대상」은 ‘일하는 의회’ 실현을 위해 의원의 의정활동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시상하기 위하여 대학교수, 변호사, 기자 등 외부 전문가 20여명이 심사를 진행하여 입법, 행정감사 활동 우수 의원을 선정했다. 입법활동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된 양영식 의원은 다양한 계층에 대한 활발한 입법활동으로 사회적 취약계층 권익 증진에 기여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입법활동 우수 의원으로 선정된 강민숙 의원은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및 긴급보호 무형문화제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 포스트코로나대응특별위원회 강성민 위원장(이도2동을, 더불어민주당)은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는 “2021 목민감사패를 28일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4조에 의거하여 설립된 법정경제단체로, 지역 소상공인의 권익옹호와 경쟁력 제고를 위히 노력한 비장자치단체 및 지방의원을 선정하여 목민감사패를 시상하고 있다. 2021목민감사패를 수상한 강성민 위원장은 코로나19 발생 전부터 의회 내 제주민생경제포럼을 결성하여, 대기업 기업형슈퍼마켓, 신세계 면세점, 대기업 면세점 신규특허 관련 성명서 발표 등 중소상인 생존권 보호 활동을 전개했고,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는 포스트코로나대응특별위원회를 전국 최초로, 출범시켜 위원장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조례 제·개정, 건의문 전달 등 국회와의 협력 활동, 각종 토론회를 통한 정책의제 선도 등의 활동을 전개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구체적으로 '공유재산 관리 조례' 개정을 통해 감염병 발생시 대부료 및 임차료 인하 근거를 마련하여, 지하상가 등에 총 13억 6천만원의 감면혜택을 유도했고,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손실보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