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초등학교 1학년~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타 문화권의 생활양식을 알아보고 문화의 다양성을 인지하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할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2024년 (다문화) 나도 세계시민!’프로그램을 21일 10시부터 12시까지 평생교육실에서 운영했다. 수업 첫날은 일본 전래동화를 듣고 일본문화를 배우고 일본의 놀이를 체험했다. 남은 회차 동안 중국, 베트남 및 세계시민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다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의 다양성을 인지하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20일 제주도서관 본관 3층 다목적교육실에서 성인과 청소년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4월 ‘책과 사람-신혜우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했다. 신혜우 작가는 현재 미국 스미스소니언 환경연구센터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식물학자의 노트』, 『이웃집 식물상담소』를 쓰고 그렸다. 그림 그리는 식물학자이자 식물을 연구하는 화가로, 식물을 대중에게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알리는 강연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지구에는 인간보다 식물이 먼저 있었다’를 주제로 지구에 갑자기 등장한 식물이 유일한 생산자로서 우리에게 주는 의미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작가에게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과 작가의 사인회 순서로 진행되어 강연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고, 식물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작가와의 만남으로 작품을 더 깊이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며“앞으로도 다양한 주제 분야의 작가를 초청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깊이 있는 책 읽기와 독서 토론 활동 지원으로 독서문화를 확산하고자 운영하는 ‘독서자원 활동가 양성 연수 일반과정’을 19일 별이 내리는 숲 3층 프로젝트실에서 개강했다. 5월 31일까지 총 7회에 걸쳐 학부모 15명을 대상으로, 부복정 강사(작가)와 ‘나를 성장시키는 그림책 보따리’를 주제로 책을 깊이 읽는 방법, 비경쟁 토론, 좋은 질문 만들기 등을 배워 본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강좌를 통해 독서교육 활동가의 역량 강화와 정보 공유를 통하여 어린이들의 독서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19일 ‘2024학년도 현장교육 연구방법의 이해2(수업혁신사례연구)’ 직무연수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참가 교원 및 개인 연구과제 수행을 하는 교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업혁신사례연구에 관심이 있는 유·초·중등 교원 32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수업혁신사례 우수사례발표(경남 진영금병초등학교 교사 최예원, 김아진)와‘미래 수업의 방향과 수업혁신사례 분석(한국교육과정평가원 박사 홍선주)’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다. AI・에듀테크 등 미래형 교육환경에 적합한 교수학습 모델과 미래 핵심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수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변화된 디지털 교육환경에 대응하여 학습 디자이너로서 교사의 수업 설계와 평가 역량, 학습자 맞춤 코칭 등 미래의 수업의 방향에 대하여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 “이번 연수를 바탕으로 미래의 수업 방향에 대한 이해와 전국적인 수업혁신사례에 대한 경향성을 분석하고 최신 현장 교육 연구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nb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6일 과대 학교 교장 선생님과 원활한 늘봄학교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늘봄학교에 대한 학교의 의견과 애로점을 청취하고, 앞으로 교육청에서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대 학교 교장들은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구축을 위한 방과후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 질 다양화 및 행・재정적 지원과 함께 돌봄교실에서도 좀 더 촘촘한 돌봄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방과후학교에 대한 의견에서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를 고려하여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수요자가 만족하는 돌봄교실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이어서 “무엇보다 과대 학교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학교 일선에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노력하시는 교장 선생님 이하 학교 관계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늘봄학교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소통하면서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하도초등학교는 4월 16일부터 22일까지 1~6학년을 대상으로 자전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탑승할 수 있도록, 자전거의 부품과 작동원리, 자전거를 타기 전 준비사항, 자전거를 탈 때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등 교통안전 수칙을 배우고 실습 활동을 진행했다. 하도초 관계자는 “이번 교육활동을 통해 자전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한 자전거 타기의 중요성과 안전의식을 내면화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 16일 서귀포소방서와 지식 재산 활용 역량을 갖춘 창의적 인재를 발굴하고 지역 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상호 합의하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발명·특허 특성화고의 강점을 살려 소방 관련 지식 재산 연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소방 인재 발굴 및 소방공무원 전문성 강화 교육 분야로 드론, 굴착기, 지게차 등의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다양한 사회 현장 분야에 지식 재산 소양을 활용하는 창의적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사회 안전과 발전을 위해 공동 협력함을 목적으로 하여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한 세부 협력 방안으로는 ▲소방 인재 발굴을 위한 재학생 직업 특강 및 소방 안전 교육 지원 ▲소방공무원 전문성 강화 교육 추진을 위한 강사 수당 및 유류비 지원 ▲직무발명을 위한 업무 현장 간접 체험 기회 제공 ▲도민 안전을 위한 소방 업무 적극 홍보 및 동참 ▲소방 관련 지식 재산 연구 활동 지원 및 공동 출원 추진 등이다.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17일, 학생회 주관으로 학생, 학부모 및 교사들이 함께 등굣길 맞이에 동참하여 ‘학교폭력 예방 및 교육 3주체 책임규약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정여자고등학교 학생자치회에서는 이번 캠페인에 앞서 학급별로 학교 폭력 예방 포스터를 만드는 활동을 하면서 포스터 내용 선정과 이미지 작업을 통해 학교폭력 관련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지난 4월 15일에는 꿈빛실에서 ‘창작그룹 가족’이 기획·진행한 ‘2024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공연’을 관람했다. 오늘 행사는 교문 앞에서부터 현관까지 학생, 학부모 및 교사 공동으로 학생 등교 맞이하며 “학교 폭력 예방합시다!” 구호 외치며 다소 축제와도 같은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아울러 교육 3주체 학생, 학부모, 교사의 책임 규약을 읽고 스티커를 붙이며 각자의 책임을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다. 학급과 학생회에서 제작한 포스터는 학교 중앙 현관과 도서실 입구에 게시한 후, 다음주부터는 각 학급 교실 앞에 연중 게시할 예정이다. 서자양 교장은 “학생회 주관 이번 행사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학교폭력이 절대 안 되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다양한 주제의 책을 읽어 주어 독서에 대한 흥미를 이끌고 유아기부터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2024년 2차 책 읽어 주기 교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5월 12일부터 6월 10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총 4회, 회당 2시간) 만 5세 ~ 초등학생 2학년 15명을 대상으로 김미영 동화구연가의 지도로 다양한 주제의 책을 읽어 주고 나서 책 놀이 및 미술 등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기간은 4월 26일 오전 9시부터 5월 3일 오후 5시까지이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프로그램 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교육박물관은 교육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보존하고 전시 및 연구에 활용하기 위해 4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교육자료 공개 구입을 위한 서류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공개 구입 대상은 제주교육 관련 자료, 교과서 등 교육 일반 관련 자료, 제주역사·문화 관련 자료로 매도 신청 자격은 개인, 문화재매매업자, 법인 등이다. 매도 신청은 제주교육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접수 마감 기한은 5월 14일이며 우편 접수는 마감일 도착분에 한한다. 접수된 자료 중에서 서류심사를 통과한 1차 자료들을 대상으로 제주교육박물관 교육자료검증위원회 심의를 거쳐 구입이 진행되며, 불법 유물(도굴품, 장물, 위조품 등) 또는 출처 및 소유관계가 불분명한 자료일 경우 구입에서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