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2021년 청렴 제주교육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청렴도 최고등급 달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2009년부터 2020년까지 12년간 청렴도 1~2등급을 전국에서 유일하게 유지한 공공기관이다. 특히 지난해 외부청렴도(공사관리 및 감독, 물품계약)와 내부청렴도(인사업무)에서 거둔 ‘부패 경험 제로(ZERO)’ 성과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이번 추진 계획에 3개 청렴 시책과 11개 추진과제에 따른 41개 세부 추진과제를 담았다. 그 주요내용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청렴환경’을 조성한다.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청렴 제주교육 추진 협력단’등 청렴 제주교육 추진조직을 구축한다. 10여명의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청렴도민감사관’을 자체감사에 참여시켜 열린 감사를 구현한다. 도교육청 홈페이지 청렴제주교육신고센터 등을 통한 공익‧부패행위 신고 방법, 신고자 보호제도 및 신고자에 대한 보상금 등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공익‧부패행위신고 제도를 활성화한다. 다음으로 ‘업무 투명성 및 공정성’을 강화한다. △공사 관리 및 감독 △물품 계약 △학교급식 운영‧관리 △현장학습‧수학여행‧수련활동 관리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탐라교육원 인성예절교육부에서는 코로나19가 2020년부터 장기화 되고 있는 상황과 4차 산업 혁명 등 미래변화에 대비하여 안전과 건강을 밑바탕으로 신학기가 시작되는 오는 3월 12일부터 '2021 학생인성예절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년도 대비 운영 변화로는 학생 인성예절교육 운영 불가 시 초등학교 10교를 대상으로 비대면 쌍방향 수련활동을 지원하고 중·고등학교 대상 미래환경 학생실천중심 다(多)가치 생태환경교육, 4․3주간에는 평화·인권교육을 위한 평화와 상생 프로그램도 같이 실시된다. 비대면 수련활동은 부서 내 유튜브 큐레이션 담당자를 지정하여 학교 관계자와 사전 협의하고 관련 영상을 반출하여 플립러닝(사전내용 학습) 후 신청된 날짜에 원격으로 실시간으로 쌍방향 수련활동이 운영된다. 특히,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위기·환경재난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다(多)가치 생태환경교육은 일상의 불편을 조금씩 나누면서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우선 실천할 수 있고 4․3주간에는 평화·인권 교육을 통하여 세대 전승 및 세대공감을 통한 4․3 교훈을 확산하기 위한 특화 프로그램이다. 탐라교육원 관계자는 “향후 학생 인성예절교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021학년도 새 학년을 앞두고 보건교사 미배치학교의 코로나19 대응력 강화를 위하여 간호사 면허를 소지한 보건인력을 11명을 지원한다. 지원되는 보건인력은 코로나19 등 학교 감염병 예방교육과 모니터링, 감염(의심)환자 발생 시 확산방지를 위한 조치와 응급환자 치료와 건강 상담 업무를 수행한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3월 개학에 맞추어 지원하기 위하여 지난 2월 22일부터 채용 공고했으나, 5명만 응시함에 따라 2차 긴급 공고를 통하여 6명 추가 채용 예정이다, 보건인력 채용에 따른 응시자격은 간호사 면허 소지자로 한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우리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하여 공고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감염병을 예방하고 물 적응력을 키우는 안전한 초등학교 생존수영교육 운영 계획을 수립하여 도내 초등학교에 안내했다. 지난해 초등학교 생존수영교육은 당초 실기 교육과 이론 교육을 병행하여 추진하려고 했으나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이 장기화 됨에 따라 이론 교육 중심으로 변경하여 운영했고, 도내 초등학교 30,036명의 학생들이 생존수영교육 이론 교육을 받았다. 올해는 감염병을 예방하고 물 적응력을 키우는 안전한 생존수영교육 운영을 위해 상반기는 실내체험교육과 이론 교육을 중심으로, 하반기는 감염병 단계 및 방역 여건을 고려하여 가능한 수준에서 실기 교육과 이론 교육을 병행하여 추진토록 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초등학교 1~3학년은 2시간(이상), 6학년은 4시간(이상)을 생존수영교육 이론 교육으로 실시하고, 초등학교 4~5학년은 10시간(이상)을 생존수영교육 실기 교육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생존수영교육 이론 교육을 위해 초등 생존수영 이론 수업 자료, 해경청 협업 학습 영상 자료, EBS 생존수영 동영상 콘텐츠를 학교로 안내했으며, 이론 교육 강사를 요청하는 학교에는 일정 자격을 갖춘 강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2020학년도 직업계고 학점제 연구 동아리를 공모하여 운영한 결과, 온라인 교육과정 지원을 위한 수업 동영상 자료를 제작하여 보급하고 있다. 직업계고 학점제 온라인 교육과정 준비를 위한 동영상 제작 동아리는 6개 분야로 한림공고의 ‘현장형 전자전기 드론세상’, ‘잰드르’, ‘ARCHALLIM’, 제주여상의 ‘꿈을 담다’, ‘우신달’, 서귀산과고의 ‘원예교과목 익히기’등 27명의 교사가 참여했다. 전기·전자 분야 ‘실내용 드론텔로’외 23편, 건축·목공 분야 ‘건축설계 프로그램(CAD)의 이해’외 19편, 토목·설계 분야 ‘토목캐드 L형옹벽 환경 설정하기’외 29편, 경영·금융 분야 ‘역사로 보는 우리나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외 24편, 상업·정보 분야 ‘Teen-preneurship 기업1’외 24편, 원예 교육분야 ‘원예작물의 의의’외 13편 등 총 138편을 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 온라인 강좌메뉴에 업로드하여 전문교과 교사들이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등교수업과 온라인 수업이 병행되는 현재, 학점제 시행 대비 직업계고 교육과정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한 교사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주최하는 '2021년 미디어교육 평생교실'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미디어교육 평생교실’은 다양한 연령 및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여 미디어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회 전반의 뉴스 리터러시 및 미디어 리터러시 향상과 미디어 정보복지 증진을 위해 공공도서관, 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이 주체가 되어 지원을 추진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우당도서관은 아동기부터 다양한 콘텐츠 속에서 정보를 검색, 활용할 수 있도록 초등학생 4~6학년 대상으로 독서와 연계한 '미디어교육 평생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기간은 오는 6월부터 8월까지이며, 수업 내용은 ▲합리적 의심으로 질문하기, ▲가짜뉴스가 뭐예요?, ▲이미지 팩트체크 해요, ▲정보검색은 어떻게 해요?, ▲그림책으로 배우는 가짜뉴스 팩트체크, ▲팩트체크 콘텐츠 제작 등 총 10차시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은 다양한 이론수업과 함께 콘텐츠 제작 실습수업도 병행하여 운영된다. 한편 우당도서관에서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겨울 방학 특강 ‘나는 미디어로 표현한다’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정보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3월 2일 2021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교육행정직 등 총 23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올해 선발인원은 교육행정직 20명, 사서 1명, 기록연구(기록관리) 1명이며, 도내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대상으로 공업(일반기계) 1명을 포함하여 총 23명이다. 전체 선발인원 중 장애인 2명, 저소득층 1명을 구분 채용하여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직 진입 기회를 부여하고 있으며, 장애인 및 임신부 응시자에 대해서는 장애유형에 따른 다양한 시험 편의도 제공할 계획이다. 원서접수기간은 4월 19일부터 4월 23일까지이며, 필기시험은 6월 5일로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이 같은 날 실시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2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적)성검사 및 면접시험을 7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교육청 홈페이지 시험정보 코너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도교육청 총무과 인사담당부서에 전화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에서는 3월 2일 제28대 강영철 교육장이 취임하여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강영철 신임 교육장은 취임 인사에서 “‘바른 인성과 꿈을 키우는 행복한 제주시교육’을 위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문화의 정착과 참여와 소통이 이뤄질 수 있는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강 교육장은“코로나19로 인해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이지만 제주시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하여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모두가 행복한 제주교육’실현을 위해 힘써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1학년도 각급 학교의 안정적인 학사 운영을 위해 코로나19 대응 방안 등을 검토하고, 교육현장의 각종 현안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2021 학교급식관계자 온라인 직무교육'을 지난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내 사립유치원을 포함한 모든 학교의 영양교사·영양사·조리사·조리실무사 등 학교급식관계자 1,26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하여 직종별 영상교육자료를 사전 제작 후 송출하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학교급식관계자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소통하는 조직문화 형성을 위하여 △학교급식 청렴도 향상방안 △학교급식 기본방향 △제5차 학교급식위생관리지침서 △마음을 치유하는 심리학과 관계 속에서 꽃피는 소통의 심리학 총 4차시 160분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직무교육에서는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 철저 당부와 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급식 활성화를 중점 강조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급식 현장 실무 중심으로 교육 내용을 구성하고 영상콘텐츠를 활용한 온라인 방식을 통해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고 보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현장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민호 도교육청 체육건강과장은
임금 소득 감소, 고용 불안정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경기가 계속해서 나빠지는 가운데 가계부채 문제는 저소득 가구인 서민층에서부터 나타나고 있다. 가계부채란 가계대출과 판매신용 그리고 이자를 합산한 것을 말하며 작년 3분기 말 가계부채는 1572조 7000억원에 이른다. 소득 수준에 따라 부채 증가 요인도 상이하게 나타났으며 저소득 층의 경우 의존할 수 밖에 없는 대부업계 생계형 대출이 대다수였다.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가계 빚에 어려움을 겪는 서민층은 이자조차 막기 어려워지고 있다. 저소득, 저신용 서민들이 2금융권에서 밀려나 사채 시장으로 내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정부에서는 햇살론 서민대출 출연기간을 5년 연장하고 규모의 확대하는 등 금융 취약계층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안을 강화하고 있다. 햇살론은 서민금융진흥원의 보증을 통해 완만한 지원 기준으로 최대 1,500만원까지 생계자금 대출을 8~9%대로 받을 수 있는 대표적인 정부지원 서민대출 상품으로써 목적에 따라 생활비대출, 채무통합, 추가대출 등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햇살론 대출자격조건은 신용 1~9등급으로써 연 소득 4,500만원 이하인 3개월 이상 근로중인 직장인 및 사업자로 4대 가입, 미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