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조천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지난 3월 29일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방역과 학생 개인위생 활동에 더욱 신경쓰고 있는 시점에 마스크를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마스크 목걸이'를 전교생에게 선물했다. 학부모회에서는 “이번 마스크 목걸이는 우리 아이들이 코로나19를 무사히 이겨내기를 바라는 엄마의 마음을 담았다. 작은 선물이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아이들에게 응원이 됐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2021년을 기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신제주초등학교는 안전한 학교,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 걸어서 등교하기 등을 운영하며 안전한 등교 여건을 만들고 학생들과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평소 신제주초 근처는 골목이 좁고, 학생들이 등교하는 인도가 좁아 등·하교 시간에 학생들이 교통사고로부터 많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그러나 배움터 지킴이, 학교 교통봉사 도우미, 시니어클럽 할머니와 할아버지들, 자치경찰, 지역봉사자 등이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안전한 아침 등굣길을 만들어 가고 있다. 학교관계자는“앞으로도 매일 아침 사랑으로 봉사하는 여러분들의 노력과 함께 학모님들도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내기 위해 같이 교통안전 규칙을 같이 실천하고, 학생들도 안전한 등굣길과 학교생활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평생교육동아리 지원을 통한 지역주민의 자기발전과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2021년 바느질 교실을 지난 4월 11일 오후 4시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개강했다. 이번 ‘바느질 교실’에서는 헤링본 무늬 가방 만들기를 내용으로 코바늘 기본 헤링본 무늬 기법을 익히며, 관련 소품을 만들어 본다. 운영 기간은 4월 11일부터 5월 2일까지 총 4회이며 매주 일요일에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바느질 동아리 바농 회원들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국제교육원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에서는 지난 4월 9일 서귀포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영어 동아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1년에 제주국제교육원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으로, 원어민교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들 및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영어 관련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에서는 올해 서귀포고등학교 국제시사탐구 동아리 2팀을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월 2회 영어동아리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국제교육원 서부외국문화학습관은 4월 12일 신엄중학교 1학년(58명)을 대상으로 2021년 제1회 원어민과 함께하는 ‘소규모·원거리학교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서부외국문화학습관 소속 원어민교사 2명이 직접 학교 현장을 찾아 학생들과 함께‘태양계 행성 팔찌 만들기’ 활동을 했다. 태양계 행성의 크기 및 특징을 표현하는 문장을 익히는 활동을 비롯하여 이와 관련된 게임 등으로 실용영어회화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서부외국문화학습관에서는 이번 신엄중학교를 포함하여 올해 초등 2개교, 중등 4개교를 대상으로 ‘태양계 행성 팔찌 만들기’ 외에 ‘가상동물원 만들기’와 ‘멕시칸 피아스타(축제)’ 등 학생들의 수준과 흥미를 고려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영어에 대한 친숙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미래교육연구원은 오는 4월 24일, 5월 1일 2일간, 도내 초등학교 교사 30명 대상으로 총 8시간의 2021 제주 놀레로 ᄒᆞᆫ디 놀게 직무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제주어는 소멸 위기 3단계에 있고, 한글 고어의 특징을 잘 담고 있어 반드시 보존해야 하는 언어이다. 본 연수에서는 제주어를 지키는 여러 가지 방법 중에서 제주어 노래, 즉 제주 놀레에 초점을 맞추었다. 제주어 노래(제주 놀레)는 노래를 통해 노래 속에 깃든 제주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따라서, 교사들이 제주 놀레를 직접 경험하고 만들어 봄으로써 학교 현장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제주어를 활용하도록 도울 수 있다. 이번 연수의 목적은 첫째, 제주문화의 이해를 통해 교원들의 제주 정체성 및 제주 정신을 함양하는 데 있다. 둘째, 제주어 동요를 활용하여 학교 현장에서 제주어 교육을 활성화하도록 한다. 연수는 제주어 동요를 통해 제주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제주 놀레로 ᄒᆞᆫ디 놀게, 제주 문화와 제주어, 제주어 동요 등 3과목으로 구성했다. 제주 놀레로 ᄒᆞᆫ디 놀게(영평초 교사 장정주)는 제주어 노래를 활용한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제주시내 특수학급 미설치교에 재학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하여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순회교육은 4월 12일(월)부터 2021년 12월(학기말)까지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의 특수교사가 유, 초, 중학교 34개교에 재학 중인 순회교육 신청자 57명을 대상으로, 주 2~3회 해당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 개개인의 교육적 요구와 개별적 특성에 맞추어 진행한다. 순회교육 대상 학생들은 이번 ‘찾아가는 맞춤형 순회교육’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몸과 마음의 안정을 찾고, 잠재능력을 계발하며, 학습성취 및 사회적응력을 신장시키는 등 다양한 특수교육적 지원을 받는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기 초 학교생활과 일상생활 적응에 어려움이 많은 우리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게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순회교육을 실시하여 개별적인 적응을 지원하고, 학생과 학부모 등 특수교육 수요자의 행복도가 높아지는 긍정적인 교육환경이 조성되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고등학교는 지난 4월 7일부터 4월 8일까지 2일간 2~3학년 학생 및 교직원 168명이 사랑의 헌혈에 참여했다. 이번 헌혈 행사에는 학생·교직원 168명이 참여함과 동시에 헌혈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이번 참여는 코로나19로 단체헌혈이 급감하여 수혈용 혈액 공급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는 위기상황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려는 아름다운 나눔의 실천이었다. 강여심 보건교사는 “우리 학교는 헌혈을 통해 나눔을 몸소 실천함으로써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런 실천이 우리 학교 학생의 인성을 아름답게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번 헌혈은 학부모님 확인서를 받고 실시하는 만큼 가정에서부터 사랑의 문화가 사회 전반에 확산되는 계기가 되리라 믿습니다.”라며 행사 소감을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동홍초등학교는 지난 4월 5일부터 9일까지 4학년 7학급 학생 197명을 대상으로 제주인으로서의 자긍심을 찾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제주이해교육을 실시했다. 한미경(꿈키움고찌허게교육원 대표) 강사의 지도로 학급별로 2차시씩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1차시에는 제주해녀, 제주민요, 제주칠머리당 영등굿을 통해 제주 여성의 삶 들여다보기, 제주의 해녀와 여성 인물(김만덕, 김옥련, 홍윤애)에 대해 알아보기, 올레 길을 따라 제주의 문화유산 찾기 등의 활동을 했다. 또한, 2차시에는 제주 문화유산과 인물을 주제로 한 자신만의 병풍책을 만들며 제주인으로서의 자긍심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제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제주인으로서의 긍정적 자아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제주의 자연과 환경, 역사에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신문 속 다양한 읽을거리를 통해 어린이들이 지적 호기심과 관심 영역을 넓히고자“읽고 오리고 토론하는 신문활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문 밥상 맛있게 소화하기를 주제로 광고나 사진을 선택하고 재조립하여 기사를 만들어봄으로써, 신문을 기획하고 편집, 제작하는 과정을 배워본다. 프로그램은 김영숙(신문활용지도사)의 지도로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5월 1일부터 5월 29일까지 5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수강신청은 오는 4월 13일부터 서귀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