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4월 15일부터 4월 25일까지 ‘세월호 7주기 추모 주간’을 갖는다. 추모 주간 동안 교육청 외부에 추모 현수막을 게시한다. 본청 1층 로비에도 추모 현수막을 게재하고 노란리본이 달린 화분을 비치해 세월호의 아픔과 교훈을 함께 추모하고 기억한다. 이석문 교육감은 “세월호 7주기를 맞아 바람으로, 들꽃으로, 햇살로 우리와 함께하고 있는 영령들을 진심으로 추모한다”며 “여전히 같은 아픔과 그리움으로 7주기를 보내고 계실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진정으로 안전한 대한민국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과 구조적 개선을 지속적으로 이어가야 한다”며 “모든 교육 과정의 바탕에 ‘안전’이 살아있도록 하겠다. 그 기반 위에서 ‘아이 한 명, 한 명이 존중받는 제주교육’을 꽃피우겠다”고 강조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초등학교 1~2학년 수 개념 형성과 기초계산 능력 향상을 위하여‘수감각 Plus+’를 제작하여 초등학교 1,2학년 모든 담임교사에게 보급했다. 본 자료는 초등학교 1~2학년 수학과 학습에서 수 개념을 형성하고 기초계산을 체계적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교사용 자료로 개발하게 됐다. ‘수감각 Plus+’는 초등학교 1~2학년 수학과 수와 연산 영역의 학습내용을 ‘직산-수-덧셈-뺄셈-곱셈’5개 영역으로 나누어 교과서 진도가 아닌 학습의 계열성에 따라 구성했다. 각 지도내용별로 교사들이 수학 수업을 설계하고 지도하는데 실제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교사의 발문(수대화) 및 활동장면들을 제시했다. ‘수감각 Plus+’의 영역별 단계별 모든 활동에는 수감각 향상에 목적을 두고 구성했다. 수는 수학에서 다루는 가장 기본적인 개념으로 실생활뿐만 아니라 수학의 다른 영역을 학습하는데 바탕이 된다. 따라서 본 자료가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이 수와 연산의 기초를 다져 이후 단계의 수학학습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정성중 학교교육과장은“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수와 연산 영역의 체계적인 지도를 통해 수감각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특성화고 희망만들기를 위한 지역사회 연계 직업교육 지원으로 특성화고의 자발적 혁신을 유도하고자 4월 13일 제주 메종글래드에서 2021학년도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 공동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은 신입생 충원, 학업중단 예방, 취업률 제고, 창의적 기술인재 양성 등 체질 개선이 필요한 특성화고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연계, 자발적 혁신을 도모하고 대외적 인식을 개선하며 혁신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특색사업이다. 이에 따라, 인성과 실력을 갖춘 맞춤형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과정 개발과 교원 역량강화, 프로젝트 수업활성화 그리고 원격수업에 대비한 스마트교실 구축 등을 통해 학교문화 혁신과 창의적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공모에는 제주고, 제주여상, 한림공고, 중문고가 선정됐으며, 학교당 2억원을 지원하고 분기별로 전문가 컨설팅과 통합 워크숍을 열어 특성화고 혁신 방향과 성과평가 결과를 지속적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지역사회의 직업교육 인식변화와 능력있는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정책을 통해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4월 14일 오후 3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2021학년도 진로교육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진로교육지원단 협의회에서는 위촉(임명)장 수여 및 상반기 진로교육 지원사업 안내 및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 운영 방안에 대해 협의한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교육전문직원, 서귀포시청 관계자, 학부모, 교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적 소양을 갖춘 10명을 진로교육지원단으로 위촉 및 임명하여 협의회를 진행하고 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 진로교육지원단 협의회를 통해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체험의 기회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서귀포시특수교육지원센터는 서귀포시 관내 유·초·중학교의 특수교육대상자를 대상으로 순회교육지원 및 치료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장애 영아를 대상으로 치료지원도 실시하고 있다. 순회교육지원은 서귀포시 관내 특수학급 미설치교 특수교육대상자 중 순회교육 신청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유·초·중학교 23개교 총 33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2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주 1~2회 2시간 학교로 방문하여 특수교육대상자의 능력과 장애 정도를 고려하여 개별 또는 그룹으로 구성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특수학급 미설치교에서 통합교육을 받고 있는 특수교육대상자의 특수교육 기회의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치료지원은 서귀포시 관내 장애 영아와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제주희망나눔카드, 병의원 치료지원, 특수교육지원센터 순회·내방 치료지원의 3가지 방법으로 지원되고 있다. 제주희망나눔카드는 3월부터 43개교 163명, 병의원 치료지원은 3월부터 13개교 21명, 서귀포시특수교육지원센터 순회·내방 치료지원(언어재활, 운동재활)은 4월 7일부터 17개교 31명을 대상으로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탐라교육원 인성예절교육부는 지난 4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풍천초(37명), 안덕초(29명) 4~6학년 대상으로 2021 찾아가는 탐라인성예절교실를 운영했다 투호, 딱지, 제기, 팽이 등 다양한 도구를 활용하여‘전통놀이’도 하고 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으로 나만의 ‘인성액자만들기’를 하면서 우정도 다지고 창의성을 발휘하는 시간이 됐다. 찾아가는 탐라인성예절교실은 3월 3일부터 23일까지 제주도내 4~6학년 초등학교 대상으로 교육신청을 받았으며 4월부터 11월까지 20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신문 속 다양한 읽을거리를 통해 어린이들이 지적 호기심과 관심 영역을 넓히고자‘자녀 독서지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자녀 독서지도 프로그램은‘부모공감교실-줄탁동시 독서코칭’을 주제로 연령대별 독서 방법 및 도서 선정의 방향, 독서력을 높이는 연계 활동 등 다양한 독서지도 방법을 배워본다. 본 프로그램은 김진아(독서교육 지도사)의 지도로 성인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4일부터 6월 18일까지 6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수강신청은 4월 14일부터 서귀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천초등학교는 4월 13일 5~6학년을 대상으로 공간혁신 프로젝트 수업의 일환으로 폐의자 리사이클링 수업을 실시했다. 자신만의 개성을 살려 아름다운 학교 공간을 꾸미는 폐의자 리사이클링 수업은 학교의 버려지는 폐의자 오브제를 이용하여 다양한 색을 입혀 학교 공간을 꾸며보는 감성 수업이다. 학생들은 모둠별로 협의하면서 자신들만의 개성으로 디자인하여 새롭게 탄생되어가는 폐의자를 보며 탄성을 터뜨렸으며, 건축 및 디자인 관련 탐색 및 체험으로 사뭇 진지한 모습들이었다. 학교관계자는“이번 수업을 통해 버려지는 폐의자도 소중한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 학생 스스로 디자인 하고 만들어낸 의자가 학교 공간을 아름답게 꾸며지는 것을 체험하면서 학교에 대한 주인의식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 지난 4월 5일부터 4월 9일까지 5일간 전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41회 제주도 기능경기대회에 7개 직종 39명이 출전하여 ▲자동차 정비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 장려상 ▲자동차페인팅 은메달 ▲자동차차체수리 은메달, 동메달 ▲그래픽디자인 금메달, 동메달 ▲IT 네트워크시스템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 ▲산업용드론제어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 장려상 ▲건축설계/CAD 은메달 등 금메달 4개, 은메달 6개, 동메달 5개, 장려상 2개의 우수한 성적으로 18명의 학생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에서는 이번 대회를 위해 지난 동계방학부터 전공심화동아리를 구성하여 지방기능경기대회 상위 입상을 위해 방과후 및 주말에도 대회준비에 매진했으며 ▲실습장 환경정비 ▲첨단 실습기자재 확보 등 출전 선수들의 기능 연마에 필요한 시설 개선에도 온 힘을 쏟았다. 한편,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 10월 4일부터 10월 11일까지 대전광역시에서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도 이번 지방기능경기대회 입상자 18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최선의 준비를 다하여 상위 입상의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표선고등학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업무 및 소통 문화에 대응하고, 불필요한 종이 문서 낭비 등을 방지하기 위해 올해부터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종이 없는 회의’를 본격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표선고는 4월 13일 개최한 올해 첫 학교운영위원회를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회의로 운영했다. 회의자료는 사전에 이메일로 제공해 종이 문서 낭비를 방지했다. 학교운영위원장과 부위원장 투표 역시 종이가 아닌, 교육청 통계분석 프로그램인 유레카(Eureka)를 활용해 이뤄졌다. 표선고는 시행 성과를 지속적으로 반영하면서, ‘종이 없는 회의’를 확대, 정착시키기로 했다. 임영구 표선고 교장은 “IB학교에 걸맞게 새로운 시대를 반영한 새로운 업무‧회의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며 “환경 보호를 위해 불필요한 자원 낭비도 적극 줄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