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2021년도 제주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4월 19일 오전 9시부터 4월 23일 오후 6시까지 5일 동안 원서접수 사이트를 통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에서는 지난 3월 2일 공고된 ‘2021년도 제주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에 따라 교육행정직 9급 20명 등 총 23명의 지방공무원을 채용한다. 필기시험은 6월 5일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동시에 실시할 예정이며, 시험 방법 및 응시자격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제주도교육청 총무과 인사담당부서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제주특별법 교육분야 전부개정안 마련을 위해 교육수요자를 포함한 전도민을 대상으로 의견 수렴을 시작한다. 제주의 특수성을 반영한 교육분야 주요 과제 발굴 및 실현 가능한 차등화된 특례 확보를 위해 단체 및 교육기관을 포함한 전도민 대상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교육현장에 실질적으로 필요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과제안을 특별법에 담아낸다는 방침이다. 의견제안기간은 4월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15일간이며, 도교육청 홈페이지‘제주특별법 교육분야 제도개선 제안방’에 의견을 올리면 된다. 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교육분야 과제발굴의 방향은 첫째 교육자치·분권의 선도적 추진을 위한 교육자치권 확보, 둘째 교육력 제고 및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차등화된 교육특례 확보, 셋째 제주의 특수성을 반영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과제 발굴이다. 제도개선의 방향성을 참고하여 교육분야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출하면, 타당성 및 효율성 등에 대한 검토과정을 거쳐 채택여부를 결정하고, 과제 고도화 과정을 거쳐 최종 교육분야 전부개정안에 반영된다. 교육분야 전부개정 추진은 4월말까지 과제안 발굴, 5월 중 과제고도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꿈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를 이끌어 가는 중문초등학교는 4월 13일부터 ‘책으로 만나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책으로 만나요’ 프로그램은 학부모님들께서 한 달에 두 번 화요일 아침에 1, 2학년 학생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활동이다. 학생들은 화면에 비치는 큰 책의 글, 그림과 함께 학부모님들께서 읽어주시는 이야기를 들으며, 학부모님들께서 중간중간 던지는 질문에 답하면서 이야기를 이해하고 소통한다. 학교관계자는“그림책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주는 아주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또한 그림과 함께 이야기를 듣고 읽으면서 맞춤법과 모르는 단어를 익히는 등 한글을 배우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앞으로 ‘책으로 만나요’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많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리라 기대 한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중학교는 4월 14일 1학년 5개 반을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제주외국어학습센터가 주관하는 2021 찾아오는 영어체험학습을 실시했다. 그리고 나머지 5개 반은 4월 21일 실시할 예정이다. 제주외국어학습센터 원어민교사 5명이 학교를 방문하여 미국과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지리, 식생, 문화를 소개하고 학생들은 새롭게 접하는 다양한 문화를 탐구하는 활동을 통하여 실생활에서 필요한 영어표현을 직접 사용해보고 다른 나라의 문화를 배우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철훈 교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외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원어민과의 의사소통을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동광초등학교는 3~6학년을 대상으로 학교스포츠클럽 건강 걷기·달리기를 ‘도전! 우리반 100km 챌린지’라는 이름으로 운영하고 있다. 방법은 학년별로 정해진 요일에 등교한 후 1교시 시작 전까지 시계형 만보계를 착용하고 운동장을 걷거나 달린다. 만보계에 나온 거리를 학급별로 합산해서 100km가 되면 1단계 목표가 달성되고 운동용품을 상품으로 받게 되며, 2, 3단계 목표는 학급에서 자율적으로 정해 진행하게 된다. 학교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해 작년 학교스포츠클럽이 많이 위축됐지만 올해는 방역수칙과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면서 학생들이 활발한 신체활동을 통해 비만예방과 건강증진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4월 13일, 15일 오후 3시2021학년도 학교지원센터 업무 지원 내용을 안내하고 교육활동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지원 대상 학교(초 21, 중 11)의 교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학교지원센터 서귀포시 권역별 협의체’를 운영했다. ‘학교지원센터 서귀포시 권역별 협의체’는 학교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현장의 행정 업무 경감을 목표로 2019년도부터 매년 구성ㆍ운영하고 있으며 학교 현장과의 소통과 협의를 통한 학교 맞춤형 지원을 목표로 교육중심 학교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2021학년도 학교지원센터 업무는 △방과후학교 △초등돌봄교실 △보건 △숙박형 현장체험학습 △유치원 방과후과정 △어린이놀이시설 및 학교환경위생관리 업무 △교복 구매 △기간제교원 채용 등을 지원하며, 특히,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학교 악기관리 및 학교 시설관리 업무를 추가하여 지원하고 있다. 학교지원센터 업무지원 대상 학교는 2020년 초 18교, 중 7교, 유치원 18개원에서 초 21교, 중 11교, 유치원 31개원으로 대폭 증가했으며, 유・초・중 방과 후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4월 14일 제주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제주시 관내 학교별 위기학생 대상 맞춤형 지원을 위한‘맘-품지원단’사업 추진 협의회를 실시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맘-품지원단’은 따뜻한 정성과 사랑의 품을 필요로하는 위기학생들에게 엄마의 마음으로 후원하는 지원단으로 15명의 자원봉사자와 연계운영한다. ‘맘-품지원단’활동은 제주시자원봉사자회와 협력하여 갑자기 생긴 위기상황으로 학교생활에 적응하기 어려워 정책적, 교육적, 심리적 등 적절한 개입들로 긍정적인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는 위기학생들의 정서, 생활, 학습, 진로체험에 대한 맞춤형 지원활동으로 운영된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위기학생의 조기 지원을 위해 학교‧교육청‧지역사회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보다 체계적이며 지속적인 지원으로 재능·나눔·기부사업 정착에 기여하는 건강한 사회구성원 육성을 실현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4월 14일 ~ 16일 3일에 걸쳐 제주시 동지역 초등교장, 읍면지역 초등교장, 중학교장을 6개 그룹으로 나누어 관내 초·중학교장과의 정례협의회를 운영한다.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하여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하루 오전, 오후로 협의 시간을 분산 운영하는데 1회에 최대 20명 내에서 다시 소그룹 7~8명으로 나누어 워크숍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정례협의회에서는 교육정책 주요 중점과제들이 학교 현장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안내하고 특히 △ 기초・기본학력 정착을 위한 운영 △ 원격수업 내실화 및 탄력급식 운영 △ 위기 학생 맞춤형 지원을 강조하고, 운영과정에서의 어려운 점, 지원할 점 등을 협의하고 공유하는 시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주요 교육 현안에 대해 학교현장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며 제주교육 정책의 현장 안착을 위하여 학교장과의 정례협의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창의력과 상상력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2021 제주형 기적의 놀이터 설립 대상 학교 3개교를 선정했다. 제주형 기적의 놀이터는 제주의 자연적인 소재를 활용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게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를 학생, 학부모, 학교, 행정이 다같이 협력하여 만들어가는 놀이터로 교육감 공약과제로 추진되고 있다. 제주형 기적의 놀이터 제1호인‘위미누리 꿈마당’을 시작으로 올해 6월 준공을 앞둔 제2호, 제3호(함덕초등학교선흘분교장, 토산초등학교) 놀이터도 사업 진행이 순항중이다. 올해 기적의 놀이터에 선정된 학교는 수원초등학교, 대정서초등학교, 온평초등학교이며, 모집 공문 안내(2월)를 통해 대상 학교 신청서가 접수(3월)됐으며, 현장 실사(4월)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대상 학교인 3개교에는 제주형 기적의 놀이터 설립비 2억원이 각각 교부됐고, 설립 추진을 위해 놀이터 설립 전문 기관인 (비영리기구) 세이브더칠드런이 공동 협력할 예정이다. 설계의 기초가 되는 놀이 시설과 기구의 모든 아이디어는 수업과 연계되는 디자인 워크샵(4차시)을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며, 구성원 모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중간·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내 학교현장의 입시지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대학입학 진학지도에 전폭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2022학년도 대학입학 진학지도 운영 일정’을 도내 고등학생, 학부모, 교사들을 대상으로 발표했다. 올해 도내 수험생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2020학년도에는 개최하지 않았던 카이스트 진학설명회를 시작으로, 학부모 진학코칭 아카데미도 8차시를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제공하며, 5개 사관학교 입학설명회도 개최한다. 또한, 읍면지역학교를 비롯한 도내 고등학교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진학 컨설팅’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고1, 2 담임교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대교협 대표강사 초청 교사연수‘와 ‘진학지도 역량강화 교사 직무연수’를 확대한다. 이를 통해 도내 고등학교 교사들의 진학지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내 학생, 학부모와의 진학상담과 실제 진학지도에서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또한,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꾸준히 진행하는 △학교방문 진학컨설팅 △진로진학지원센터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