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제주외국어학습센터는 학생(유치원생 포함) 및 학부모(주민)을 대상으로 외국어 해외전자책 구독서비스를 2024년 6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국어 해외전자책(영구구독형)은 영어도서 82권, 다문화도서 198권(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태국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등이 이북(Ebook) 및 오디오북(Audio Book)으로 제공되며, 제주국제교육원 회원이라면 누구나 예약 대기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1일 5권의 전자책을 14일간 개인용 컴퓨터(PC) 및 모바일(스마트폰, 태블릿)로 이용할 수 있고, 대출된 전자자료는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반납된다. 제주외국어학습센터 관계자는 “영어도서 뿐만 아니라 다양한 다문화언어 독서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다문화·외국인 가정에 독서 기회 및 창의성 향상은 물론 읍·면지역 등 원거리 학생에 대한 온라인 독서환경을 조성하여 이용자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29일부터 일주일간 도내 초·중·고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홀, 학생 기숙사에서 정서함양, 자아존중감 및 사회성 증진을 위해 제주대 상담심리 전문가와 함께하는『학생 행복충전 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제주대 상담심리 전공과 제주도교육청의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상담심리 전공 교수 및 전문가의 다양한 체험 캠프 경험을 토대로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경험하는 정서적 어려움 및 대인관계 어려움을 알아보고 정서함양, 자아존중감 및 사회성 증진을 위해 마련했다. 학교급별로 초등 5, 6학년 대상 7월 29일 ~ 7월 30일, 중등 7월 31일 ~ 8월 1일, 고등 8월 2일 ~ 8월 3일 총 3회차로 1박 2일간 진행되며, 각 회차별 5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신청방법은 6월 12일까지 학교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1교당 최대 6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학부모 교육은 제주대 교육대학원 상담심리 박정환 교수의 기부로 운영되며, 참여 학생 부모를 대상으로 1일 차 오전 11시~12시 동안 △우리 아이 심리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에서 조리 분야로의 취업을 꿈꾸는 직업계고 재학생 42명을 대상으로 조리 자격증 취득 아카데미(필기) 과정을 2차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다. 1차 교육은 5월 28일부터 6월 5일까지 운영했다. 2차 교육은 6월 11일부터 19일까지 주 2회(화, 수) 나흘 동안 하루에 7시간씩 실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해 도내 직업계고 취업지원 담당 교사와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맞춤형으로 개설됐으며 학생들에게 조리기능사 자격 취득에 필요한 필기 이론을 제공함으로써 자격증 취득의 기반을 마련하고, 조리 전문 기능인을 양성하여 호텔 및 외식 전문업체로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신설됐다. 대학 및 학교에서 종사하는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핵심 이론부터 문제 풀이까지 학생들의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고 합격률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며,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하반기에 실기 과정까지 연계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조리 자격증 취득 아카데미 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과 취업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미국 현지 시각으로 6월 4일 미국 하와이주립대학교 웨스트오아후(University of Hawai’i-West O’ahu)와 상호 교육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UHWO는 1907년에 설립되어 9개의 학사과정, 46개 세부전공 및 10개의 자격증 과정을 편성·운영하고 있으며 교육학, 뉴미디어, 사이버보안, 보건학, 경영학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양 기관은 공동 학술행사, 학생 참여 교육프로그램, 양 기관 간 상호 협의한 포괄적이고 다양한 교환(학생, 교사)프로그램 등에 대하여 협력하기로 했다. 교육협력 협약 체결에 앞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직속기관인 제주국제교육원은 올해 2월 UHWO와 연계하여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화상프로젝트 수업을 시범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시범운영 결과, 긍정적 효과에 따라 도교육청 차원에서 도내 고등학생들에게 더 많은 해외 대학 연계, 진로·진학 기회 및 학생 대상 해외 대학 탐방 프로그램의 범위를 확대시키고자 직접 대학을 방문하여 교육협력 방안을 협의하게 됐다. 하와이 지역 교사와 학생들이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귀덕초등학교는 4일 5학년 학생 대상으로 ‘꿈을 향한 도전, 한계는 없다!’라는 주제로 자전거 하이킹을 실시했다. 학생들과 교직원의 응원을 받으며 출발한 5학년 학생들은 학교에서 차귀도 포구까지 마을 안길 및 농로, 일주서로, 해안도로를 자전거로 달리며 도전 목표였던 왕복 60km를 완주했다. 그동안 자전거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5월부터는 교내에서 한 줄 주행, 수신호, 안전거리 유지, 장애물 통과, 기어 변속 등을 매일 연습했고, 3회에 걸친 교외 도로주행 연습을 통해 실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하는 훈련을 꾸준히 실시한 덕분에 한 명의 낙오자 없이 모두 안전하게 도전 활동을 마쳤다. 완주 목표를 달성하고 돌아온 5학년 학생들에게는 완주를 기념하는 메달과 인증서를 수여했다. 귀덕초 관계자는 “이번 자전거 하이킹 활동을 통해 기초체력과 건강을 증진할 뿐만 아니라 자신감과 자아존중감을 키우고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이를 극복하고 자신의 앞날을 개척해 나가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동초등학교에서는 4일 유치원, 전교생과 관계단체, 학부모, 지역 주민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모여 한동 eco 모내는 날 행사를 실시했다. 한동초등학교는 작년부터 학교, 마을, 학부모가 함께 생태환경에 대한 인식 전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의 생활화를 목적으로 학교 특색사업인 생태환경교육 마을에 희망을 심는 eco 한동이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2023년에 고사한 야자수를 제거하고 화단을 정비하며 생태환경 텃논을 조성하여 전교생 생태환경교육과 생태환경동아리 ‘eco 한동이’의 주 1회 활동을 통해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생태환경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우수처리시설을 이용하여 물자원을 절약하고 활용함으로써 친환경 생태학교를 구현하고 있다. 한살림구좌공동체, 한살림제주생산자연합회, 한동리 지역 주민 등과 함께 기원문 달 달기, 모심기와 함께 단오날에 하던 전통놀이, 제주의 전통음식체험, 전통제기 만들어 협동제기차기, 창포머리감기, 기름떡 만들기, 씨름, 그네뛰기 등의 활동도 이루어졌다.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텃논 가꾸기 활동을 통해 자연을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와 제주관광대학교는 3일 2024년 『자율형공립고등학교 2.0 연구학교』 신청을 앞두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안점은 대정여고 학생들이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과 공동수업 및 프로그램을 협업하고,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안착시키는 데 있다. 대정여고는 올해 9월 선정 예정인 자공고 2.0 연구학교에 신청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왔다. 지난 3월과 4월, 지역사회 인력풀 구성과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탐나라공화국, 최남단대정읍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공동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정여고와 제주관광대학은 △학생 교과선택권 보장·확대를 위한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전문교과 및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선택과목에 대한 공동교육과정 개설 및 운영 지원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전문 강사인력 지원 △융합교육, 전공강의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시 학교 교사와의 팀티칭 수행 △협력 수업·연수, 학교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현장 연구 공동 수행 △기타 협력 목적 실현을 위해 필요하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다양한 주제의 책을 읽어 주어 독서에 대한 흥미를 이끌고 유아기부터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2024년 3차 책 읽어주기 교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7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총 4회) 만 5세 ~ 초등학생 2학년 15명을 대상으로 김미영 동화구연가의 지도로 다양한 주제의 책을 읽어 주고 나서 책 놀이 및 미술 등 독후 활동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기간은 6월 20일 오전 9시부터 6월 27일 오후 5시까지이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프로그램 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6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서귀포시 관내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30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1학기 서귀포시특수교육지원센터 꿈키움 토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꿈키움 토요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체험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목공예와 도자기 아트, 방송댄스 체험을 중심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신체활동과 정서 함양에 목적을 두고 있다. 목공예는 나무의 따뜻한 질감을 느끼며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용품을 작품으로 만들게 되며, 도자기 아트는 흙의 매끄러운 감각으로 심리적 안정과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제주도 지도 모형을 만들어 제주도를 한눈에 아는 계기가 되도록 하고 있다. 신나는 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이는 방송댄스는 심신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꿈키움 토요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서귀포시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진로 체험을 통하여 잠재 능력 향상은 물론 신체 건강 및 정서 지원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청렴한 제주교육 청렴도 제고를 위하여, 지난 5월부터 고위직이 주도하는 ‘1기관 1청렴’시책인 청렴실명제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대상 공무원이 직접 생각한 청렴 문구와 본인의 직책과 실명이 기입된 피켓을 들고 진행되는 청렴실명제 캠페인은 교육장, 국장을 시작으로 각 부서장 릴레이로 인증사진을 촬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고순옥 교육장은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는데, 늘 학교를 지원하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되겠다는 교육장의 적극 행정 의지를 담아 전 직원에게 공유했다. 다음 주자로 나선 문영애 교육·행정지원국장은 ‘청렴은 지금, 우리 모두의 실천을 먹고 자랍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으며, 다 함께 구호를 외치며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순옥 교육장은 “이번 청렴 사업을 통해 고위직의 청렴 의지를 전파하여 교직원뿐만 아니라 도민들에게 신뢰받는 서귀포시 교육조직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