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영지학교는 6월 13일 농협은행 제주본부의 맞춤형 지원으로 교실 숲 조성 및 교육 기자재 전달식을 가졌다. 농협은행 제주본부가 대한 적십자사를 통해 제주영지학교에 교실숲 조성 및 각종 기자재를 기부한 전달식에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김광수 교육감과 농협은행 고우일제주본부장, 대한적십자사제주지사 정태근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기부는 장애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보다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농협은행 제주본부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교실 곳곳에 공기정화식물들을 비치해 청정 교실 숲을 조성하고,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장애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탄소중립 실천에도 앞장서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영지학교는 이번 기부로 인해 교실 숲과 함께 교육 기자재를 갖추게 되어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적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농협은행 제주본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고우일 본부장은 “장애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NH농협은행 제주본부는 10일 학교 화단 환경 조성과 농촌 사랑 교육 활성화를 위한 사랑의 꽃모종 1,000본을 서귀포온성학교로 전달했다. 꽃모종 심기 행사에 참여한 온성학교 학생들은 자연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꽃을 가꾸기를 경험하고 있다. 서귀포온성학교 관계자는 “꽃모종을 활용한 원예치료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농촌과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바른 정서를 함양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교육 기부와 나눔의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는 NH농협은행 제주본부에 감사하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노형초등학교는 5일부터 11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태환경교육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 학년 환경 관련 그림책 연계 수업과 더불어 1~2학년 쓰레기 분리수거, 3~4학년 기후 위기, 5~6학년 그레타 툰베리와 함께 환경운동가 되기 활동 등 다양한 주제로 실시됐다. 특히 2학년 학생들은 마을 탐방을 한 후 학교 인근의 공원을 찾아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공원 주변에 떨어진 다양한 쓰레기들을 주워 담으며 앞으로 쓰레기를 줄이고 지구를 깨끗하게 지켜야겠다는 다짐과 함께 즐겁고 뿌듯한 경험을 하고 돌아왔다. 노형초등학교 관계자는 “6월 5일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운영한 이번 생태환경교육주간을 통해 학생들은 환경의 소중함을 알게 됐으며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우도초·중학교는는 12일 시청각실에서 생태환경교육주간을 맞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태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생태환경 전문가인 제주대학교 산학협력기업 더벅스 대표님을 초청하여 제주의 곤충 알아보기, 곤충 생태 탐구하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여러 곤충을 직접 손에 올려놓고 관찰하면서 학생들은 자연과 공존하며 생명을 존중하는 법을 배우고 이를 자신의 삶 속에서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서중학교는 12일 등교 시간에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과 출근하는 선생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등굣길 음악회를 열었다. 한밝윈드오케스트라는 문주영 외 63명으로 구성되어 강민정 선생님의 지도 아래 학생들이 서로 주도하여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 내는 제주서중학교의 대표 연주 단체이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The witch and the saint’, ‘wind for winds’, ‘Where Eagles Soar‘ 3곡을 선보이며 뜨거운 여름을 맞이하여 굳건한 마음을 갖고 단원 간의 자발적인 협동심을 보여주는 등 준비된 곡을 열정적으로 연주하며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강문식 교장은 “제주서중학교 한밝윈드오케스트라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적극적인 연주 활동을 통해 학교 예술 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며, 오는 8월 9일에 제주국제관악제 여름시즌 ‘청소년관악단의 날’에 참가하여 한밝윈드오케스트라 학생들이 아름다운 예술적 소양을 쌓길 바란다”라며 행사 취지를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성산고등학교는 11일 1~3학년 일반과 학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진로진학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찾아보며, 학생 스스로 자신에게 필요한 배움이 무엇인지 설계하는 진로 개척 역량을 기르기 위해 계획됐다. 프로그램은 학년별로 1학년은 고교학점제를 이해하기 위한 캠프, 2학년은 선한 영향력으로 체인지메이커 되기 캠프, 3학년은 수시전략 면접 프로그램 캠프로 구성했다. “2024학년도 진로진학캠프”에 참가한 1학년 학생들은 진로, 진학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고, 막연하게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진로, 진학과 관련해 학습 계획을 세부적으로 설계하고 준비하여 학습 방향을 설정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2학년 학생들은 주변 사회문제와 솔루션을 찾고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해결능력을 신장하는 기회였다고 했으며, 3학년 학생들은 면접 문항을 파악하고 자신의 지원동기 및 실전 면접 과정을 통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양기봉 교장은 “이번 캠프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와 더큰내일센터은 12일 더큰내일센터에서 대정여고 학생들의 창업 체험 교육 및 성장 중심 진로·진학 교육활동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양 기관 대표의 인사로 시작하여 대정여고의 자공고2.0 연구학교 신청을 위한 경과 및 운영 개요에 대한 안내, 양 기관의 교육활동 소개, 협약서 서약 순으로 마무리했다. 이어서 센터에서 이루어지는 교육활동을 견학하고 시설 및 콘텐츠를 둘러보면서 학교 교육과 창업 교육을 연계하는 방안에 대해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정여고와 더큰내일센터는 △청소년 창업 교육 및 지역 인재 멘토링에 공동 노력 △체험학습 및 재능과 역량을 키워주는 진로·진학 특기 적성 활동 활성화 기반 조성 △창의적 체험활동 및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 시 정기적인 팀 티칭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양 기관의 인프라 공유 및 활용 △기타 협력 목적 실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양선식 센터장은 센터를 둘러보는 시간을 통해 “우리 센터에서 지금까지 시설을 비롯하여 인적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학교 지원 사업으로 대정중학교에서‘2024년 마을 생태환경 탐사’를 운영하고 있다. ‘마을 생태환경 탐사’는 대정중학교 1학년 과학동아리 대상의 송악산 일대 등 대정지역 생태 및 지질 탐사 프로그램으로, 6월 12일부터 11월 6일까지 총 4회 과정이다. 올해는 양치우 강사(최남단대정읍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가 참여하며 △제주도의 일반 지형 △모슬포 일대의 지질 환경 △송악산의 지질과 생태환경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것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 학생들의 자연에 대한 이해 및 환경 보존의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조상의 풍습이 담긴 고유의 놀이를 함께 어울려 체험하며 우리의 것을 소중히 여기고 가족과 소통함으로써 가족 내 친밀감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2024년 가족과 함께하는 민속놀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6월 29일부터 7월 27일까지 동녘도서관 실외 및 강당(우천 시)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6까지(5회) 초등학생 1학년 이상 자녀를 동반한 가족 10팀을 대상으로, 고승관 교사의 제주 역사 특강을 시작으로 이영희, 신재원 전통놀이지도사의 지도로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민속놀이를 배우고 체험한다.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기간은 6월 13일 오전 9시부터 6월 20일 오후 5시까지이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프로그램 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는 6월 14일 자로 교육제주 제184호(2024 봄·여름)를 발간한다. 이번 특집 주제는 '다양성이 공존하는 교육을 위한 함께 걸음, 다문화 교육을 말하다!'로 선정하여 교육적 측면에서 살펴본 다문화 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살펴보았다. 특집에는 '다문화사회의 시민윤리', '다문화가족 정책의 변화', '차이와 다양성을 존중하는 세계시민으로 살아가기', '더불어 배우는 다문화 한국어학급'의 제목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의 목소리를 담아냈다. 그리고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에서 2023년도 하반기에 수행한 정책연구 '제주 인성교육', '고교학점제', '드림노트북', '제주학력'에 대한 내용이 요약되어 수록됐다. 인터뷰 제주IN 제주人에서는 (사)제주올레 서명숙 이사장을 만나 '‘보는 제주’를 ‘찾는 제주’로 바꾼 여성'이라는 제목으로 내용이 담겼다. 행복한 배움터 이야기에는 노형초등학교병설유치원과 구좌중앙초등학교의 이야기가 담겼고, 실천하는 수업에는 2023년도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제주예선대회에서 입상했던 수상작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