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도에서 번식한 제비들의 월동지를 찾기 위한 제비 생태 탐구 프로젝트 연구 결과 제비들의 월동지, 이른바 강남은 필리핀 루손섬으로 밝혀졌다. 제비는 우리나라에서 번식하는 대표적인 여름 철새로, 기후변화와 환경변화로 인해 그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2021년부터 제비의 개체수를 조사하고 보호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주도에서 번식하는 제비들의 월동지와 이들의 이동 경로를 파악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됐다. 본 연구는 오현고등학교, 효돈중학교, 북촌초등학교, 표선고등학교 등 제비생태 탐구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협력하여 수행됐다. 2023년에는 제주시 화북동과 서귀포시 효돈동 일대에서 번식 중인 제비를 포획하여 10개의 지오로케이터를 부착했으며, 2024년에는 번식지로 돌아온 제비를 다시 포획하여 3개의 지오로케이터를 회수, 이동 경로를 분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오로케이터 분석 결과, 제주도와 월동지를 오가는 제비들은 8월 말 제주도를 출발하여 바닷길을 통해 일본 오키나와와 인도네시아를 거쳐 9월 중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중앙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3일 유치원 전체 유아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쉼교육’을 실시했다. 스마트 기기의 과의존 사례를 함께 알아보고 함께 지켜야 하는 약속을 함께 외쳐보았다. 병설유치원 관계자는 “오늘 교육은 스마트 기기 과의존 현상 예방하고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의 중요성을 알아보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대흘초등학교에서는 6월 27일~7월 3일 5, 6학년 대상으로 생활 속 인성교육 실천 프로그램(건강한 음식 만들기)을 운영했다. 먹거리 생태 전환교육을 통한 건강한 음식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되어 5학년은 건강한 간식 만들기, 6학년은 밥을 이용한 음식 만들기를 진행했다. 친구와 함께 음식 만들기 체험을 통해 협동하는 마음을 기를 뿐만 아니라 진로교육, 생태전환교육까지 함께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하도초등학교는 3일 유치원, 1~6학년 대상으로 비자림힐링숲센터에서 실시하는 ‘비만예방 인형극’을 관람했다. 바바와 바비 등 노루 친구들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알려주는 아랑 요정이 등장하여 비만 노루인 바바가 건강하게 되는 과정을 인형극으로 관람했다. 학생들이 직접 건강한 음식을 찾아 붙이고, 줄넘기와 훌라후프를 해보는 과정을 통해 우리 몸에 좋은 음식과 운동을 통한 건강 기르기 체험을 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서 비만에 대해 다시 한번 알아보고, 내 자신의 건강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중앙초등학교는 6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학생 맞춤 교육복지 통합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가정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돕기 위한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지역사회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어우렁 봉사단의 도움을 받아 대상 학생이 보다 위생적이고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함께 한 봉사자들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벽지 및 장판지 교체, 샤워실 설비 및 보수, 전기 설비, 공부방 마련 등 전반적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서귀중앙초등학교 관계자는 “주거 환경 개선으로 학생들의 앞날에 희망을 갖고 지내길 바라며 새롭게 마련된 보금자리에서 이웃들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7월 5일부터 26일까지 제주유아교육진흥원 연수실에서 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인성놀이자료 보급에 따른 ‘2024 인성놀이자료 활용지원 직무연수’를 4회 실시한다.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2019 개정 누리과정 연계 인성 함양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배려와 포용의 철학(인성)이 담긴 보자기를 활용한 놀이로 인성을 키우기 위해'보자기 놀이로 함께하는 인성 보따리'인성 놀이자료를 도내 유치원에 보급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인성 놀이자료의 유치원 활용지원으로 유아 인성 함양·교원 인성교육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보자기 꽃이 피었습니다 △보자기 숨바꼭질·가위바위보 △보자기 친환경 가방 등 보자기로 푸는 인성(개인·관계·공동체적 가치) 놀이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김순영 원장은 “인성 놀이자료 보급 및 활용지원 연수를 통해 배려와 존중, 협력 등 바른 인성 함양과 가치 내면화를 기대한다”라며“인성 놀이 프로그램 발굴·확산을 통해 유아 인성교육 활성화·체계화를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일 탐라교육원 연수관 대강당에서 초등학교 교감 및 수석 교사, 교육과정 담당 교사 22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학교 자율시간 운영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학교 자율시간은 지역과 학교의 여건 및 학생의 필요에 따라 국가 교육과정 교과 외 새로운 과목이나 활동을 개설하여 운영하는 시간으로 2025학년도 초등학교 3~4학년군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 자율시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학교 자율시간 편성·운영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시간은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별 선도 교원인 강은주 교감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꽃인 학교 자율시간의 도입 배경과 지역과 학교의 특색을 살린 학교 자율시간을 준비하고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학교 자율시간 편성·운영 지침의 세부적인 기준과 과목/활동 개설의 행정적인 절차, 학교 자율시간에 대한 사전질의 내용에 대한 안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공유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동화초등학교는 2일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과 통합교육의 내실화 및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대한 협력, 장애인식개선 활동 및 장애이해교육을 위한 장소 제공,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정보 제공 및 자문에 관한 내용이다. 동화초등학교 관계자는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동화초에 다니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들이 통합교육을 통해 상호이해와 존중하는 마음 함양과 사회적 포용성 증진을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조천초등학교에서는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7월 2일, 9일, 16일 3회에 걸쳐 ‘친구와 함께하는 신나는 보드게임’ 활동을 통한 평화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마라케시, 라온, 다빈치 코드 3종류의 보드게임 활동을 위해 집중하여 게임 방법을 익히고, 친구들과 모둠을 구성하여 질서와 규칙을 지켜 보드게임을 하며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조천초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평화 교실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보드게임 결과보다는 놀이 과정을 함께 즐기며 신나게 활동하고 집중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신창초등학교는 7월 2일부터 9일까지 한경도서관에서 지역사회 학생 작품 전시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학습 공간 확대를 통해 교실에서 학습한 역량을 실제 학생의 생활 속에서 발현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하고, 학생 작품의 지역사회 공유 및 활용을 통해 학생의 자발적 문해력 학습과 문어 의사소통 동기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됐는데, 전시되는 작품은 모두 우리 학교 제주형 자율학교 활동 중 ‘뿌리 깊은 마을 소곱길’프로그램의 학습 결과물이다. 작품 속에는 학생들이 마을 탐방길에서 바라보고 느낀 마을의 정취와 아울러 아름다운 자원을 더욱 아끼고 보존하고 싶은 애향심이 담겨있음이 느껴진다. 이후에는 지역사회 연대 강화 및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조수리 쟁기갤러리로 장소를 옮겨 7월 31일까지 전시를 이어갈 계획이다. 신창초등학교는 제주형 자율학교로서 다양한 문해력 신장 중심의 창의적인 교육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