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유스호스텔에서 수선화 국악관현악단원 대상으로 『수선화 국악관현악단 여름 음악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여름 음악캠프에는 재학생 단원 36명과 졸업한 단원 5명, 전문 지도 강사 8명, 본교 지도교사 5명이 참석했다. 캠프는 마스터 클래스 형식으로 운영되며, 전문가로부터 집중 레슨을 통해 개인별·파트별 연습 시간을 확보하여 연주 능력을 향상시켰고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파트별 연습 후 합주 연습으로 단원들간 음악적 소통을 배우고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있음을 경험했다. 대정여고 국악관현악단은 2013년에 창단됐고, 가야금, 거문고, 해금, 아쟁, 대금, 소금, 피리, 타악, 건반 파트로 편성된 국악 오케스트라이다. 창단 이래 매해 정기연주회를 개최했고, 제주청소년관악제, 제주교육문화예술축제, 탐라문화제, 동아리축제 등에 참가하여 예술적 기량을 발휘하여왔다. 대정여고 서자양 교장은“이번 캠프는 예술적 가량을 연마함과 더불어 단원 간 사제 간 소통하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앞으로 국악관현악에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고등학교는 9일 본관 앞에서 교장, 교감, 행정실장,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학부모 대표, 3학년 담임교사, 학생대표와 함께 본교 '3학년 수험생 응원을 위한 현수막 제막식'을 실시했다. 제주제일고 68기(417명) 학생들의 이름이 모두 적힌 대형 현수막은 교실동 동쪽 벽면에 게시됐다. 제주제일고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제막식을 통해 학생 본인의 이름이 들어간 현수막을 보며, 자신들을 응원해 주는 학부모와 학교가 있음을 알고, 모두가 응원하는 든든한 마음을 받아 남은 기간 자신의 진로를 위해 최선을 다하여 자신의 미래를 성공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응원의 맘을 전했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토평초등학교 탁구부는 9일부터 12일까지 제주시 및 한림 일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제28회 한일하계청소년스포츠교류 행사에 탁구대표로 참가하고 있다. 대한체육회 주관 탁구협회와 함께하는 행사로 한일 초중등부 선수가 모여 함께 합동훈련 및 경기 등을 하고 문화체험을 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말은 통하진 않지만 서로의 공통점인 탁구 하나로 웃음을 나누고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됐다. 토평초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탁구 꿈나무들이 탁구에 대해 더 관심을 갖고 연습하여 미래의 멋진 탁구 선수가 되길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은 8일부터 3일간 예술영재교육원 초등미술, 음악 영재교육대상자 37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아트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서 초등미술반은 ‘우리가 바라는 제주도’ 협동작품 제작, 프로젝트 학습을 통한 발상 및 디자인 과정을 운영하며, 음악반은 판소리, 전래동요를 활용한 음악놀이 등 학생주도형 교육과정으로 구성하여 진행했다. 또한, 음악가와의 만남과 현장체험학습을 통하여 앙상블 연주, 융합예술이 녹아든 미디어아트를 감상함으로써 진로탐색 및 창의적 자아실현의 기회를 마련했다. 서귀포학생문화원 관계자는 “아트캠프를 통해 예술영재 학생들이 평소 접하지 못했던 분야에 대하여 좀 더 깊게 집중적으로 탐구하며, 문화예술의 끼를 마음껏 펼치는 보람 있는 아트캠프가 됐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중학교 배구부가 지난 8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제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28회 한·일 하계청소년스포츠교류(초청) 행사에 배구 대표로 참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한체육회에서 주관하는 교류(초청) 행사로서, 한일 초중등부 선수 500명이 축구, 농구, 배구, 탁구, 배드민턴 등 5개 종목으로 나뉘어 합동훈련·연습경기·공식경기를 치르고, 문화체험을 함께하며 양국 청소년 간의 친분을 나눈다. 서귀포중은 한국 중등 배구대표로 참가하여, 사라봉다목적체육관에서 합동훈련(9일)·연습경기(10일)·공식경기(11일)를 치뤘다. 한편, 서귀포중 배구부는 박홍범 교사의 지도로 도내 대회에서 일취월장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4월 도민체육대회에서 금메달, 지난 6월 서귀포시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축제에서 금메달 등 전반기 2관왕을 차지하며 현재 도내 중등 배구 디펜딩 챔피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홍범 지도교사는 “운동은 학생들의 심신을 기르는 데 매우 유용한 활동이다. 서귀포중은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사제동행 런치리그 프로그램으로 학급 대항 축구·배구 경기를 진행한다”라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남초등학교는 7일 오전, 5~6학년 학생 11명으로 구성된 문화예술동아리 '시크릿밴드'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꿈과 열정을 가지고 몇 개월 동안 노력한 결과가 담긴 이번 공연은 본교 학생을 포함하여 학부모 및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제주남초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예술적 역량을 높이고, 재능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이도초등학교 윈드오케스트라는 8월 7일부터 16일까지 도내 전역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29회 제주국제관악제에 참가했다. 대회 당일 지도교사 이재원 선생님의 지휘 아래 80명의 단원들은 그동안의 합주 연습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원 없이 보여주었다. 이도윈등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만들어 낸 큰 울림의 하모니는 제주의 여름 날씨만큼이나 뜨겁고 벅찬 감동을 선사했다. 이도초등학교 윈드오케스트라는 2013년 창단 이래 2018년 춘천국제관악경연대회 은상, 2019 제주국제관악제 U-13 밴드 콘테스트 은상, 2019 JIBS 음악 콩쿠르 은상, 2022, 2023, 2024 제주국제관악제 U-13 밴드 콘테스트 금상 등 도내 외 유수의 대회에서 상위 입상하는 성과를 올리며 명실공히 제주도 내 최고의 초등 관악단으로 거듭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중학교는 5일부터 8일까지 교악대 '윈드하모닉스 오케스트라 캠프'를 운영했다. '연주능력 신장 및 심신 수련'을 목적으로 마련한 이번 캠프 연주 프로그램으로 8개 파트별 강사지 도에 따른 연주 및 합주로 나뉘어 연습하여 심미적 감성 역량, 협력적 소통 역량을 기르고, 스포츠 활동·레크레이션·게임 등 단체활동으로 공동체 역량을 기르기도 했다. 특히, 7일에는 김응두 지휘자가 학교를 방문하여 교육기부로 합주를 지휘하여 캠프를 빛냈다. 김응두 지휘자는 KBS교향악단·서울아카데미심포니오케스트라 단원, 숭실대학교 음악원 주임교수, 서울윈드젤로소앙상블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관악계의 거장이다. 서귀포중은 8월 9일 제주문예회관에서 열리는 '국제관악제 청소년관악단의 날'에 참가하고, 14일부터 16일까지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페스티벌'에 참가하게 된다. 이번 캠프에서는 대회 신청곡인 ▶ Satoshi Yagisawa의 'Memories of Friendship' ▶ Benjamin Yeo의 'At the Break of Gondwa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지역주민들에게 문화 예술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4년 오감으로 즐기는 그림책 뮤지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공연은 유아 그림책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타다 히로시의 베스트셀러『사과가 쿵!』을 원작으로 한 동요와 체험이 어우러진 가족 뮤지컬로 어린이, 청소년, 성인 200명(회차당)을 대상으로 8월 25일 오후 1시, 오후 4시에 2회(회당 1시간)에 걸쳐 동녘도서관 강당에서 진행한다. 동화 속에서 보던 거대한 사과와 동물들을 눈앞에 등장하여 동물 친구들이 함께 커다란 사과를 우적우적, 사각사각, 쩝쩝, 아삭아삭 먹는 소리를 듣고 보며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여 커다란 흥미를 유발하여 표현력과 창의성 향상을 돕는 뮤지컬 공연이다.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기간은 8월 8일 오전 9시부터 8월 22일 오후 5시까지이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 ‘프로그램 신청’에서 선착순 마감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마약류 예방교육 정책의 일환으로 교육청 관계자를 포함한 각급학교 마약류 예방교육 담당교원 60명을 대상으로 8일 ‘2024학년도 2차 마약류 예방교육 담당교원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 마약류 예방을 위한 교원 역량강화를 위하여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교육을 진행했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최근 마약류 동향 및 청소년 관련 마약류 사례(펜타닐, 대마 등) ▲체험형 마약류 예방교육 활용법 ▲활동형 마약류 예방교육 활용법 등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습득하고, 실제 학교 현장에서 학교급별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할 수 있는 전문성을 함양했다. 한편, 도교육청 관계자는 “날이 갈수록 심해져 가는 청소년 마약류 범죄를 예방하는 첫걸음이 마약류 예방 교육이기 때문에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 눈높이에서 효과적인 교육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