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인터참코리아(InterCHARM Korea)’에 참여해 총 24억 원 규모의 해외 수출 판로를 개척했다고 28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TP는 제주화장품 인증 기업 4개사 (▲㈜지엘지앤비, ▲더로터스(주), ▲㈜대한뷰티산업진흥원, ▲제이리)의 박람회 참가를 지원하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왔다. 또한, 현장에서 청정 제주 이미지를 담은 ‘제주 화장품 홍보관’을 운영하며 화장품 원료 가공부터 생산 마케팅에 이르는 제주화장품 인증제의 원스톱(One-Stop) 프로세스를 홍보하기 위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대한뷰티산업진흥원이 박람회 현장에서 일본 이모쿠니야 주식회사와 2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는 등 제주화장품 인증 기업들은 총 24억 원 상당의 계약을 체결했다. 제주화장품 인증제도의 활성화를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TP는 지난 5월 ‘2024 코스모뷰티 서울’에 제주 화장품 인증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2024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 2,540필지에 대한 지가열람과 의견제출 절차를 9월 2일부터 9월 2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가열람은 서귀포시청 종합민원실과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국토교통부가 운영하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온라인 열람이 가능하다. 서귀포시는 올해부터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 우편발송을 중단하고, 전자열람 방식을 전면 도입했다. 이 조치는 종이 없는 전자정부 실현과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것으로, 시민들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나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제주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을 통해 언제든지 공시지가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서귀포시청 홈페이지에 개설된 ‘개별공시지가 365 소통 창구’를 통해 시민들은 연중 언제든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게 됐다. 이 창구를 통해 제출된 의견은 법적 효력은 없으나, 다음 연도의 지가산정 시 중요한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의견서는 서귀포시 종합민원실과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 직접 제출하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은 보육기업 니어라운드(대표 이태후)가 공무원복지몰을 운영하는 공무원연금공단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전국 196만 전, 현직 공무원들을 위한 커피 할인에 나선다. 니어라운드는 개인카페 가맹 네트워크 기반의 모바일 상품권(기프티콘) 서비스 '커클' 운영사다. 커클은 제휴된 개인카페의 음료를 이용할 수 있는 교환권 형태의 '커클패스'를 충전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 패스를 사용하면 제휴된 매장에 따라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음료를 즐길 수 있어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커클 서비스는 서울, 제주, 청주, 인천, 경기 등 전국 325개 카페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전국의 공무원은 공무원복지몰에서 커클 회원으로 가입한 후, 커클 앱을 다운로드 받아 '커클패스'를 충전 시 10% 추가 할인 혜택을 자동으로 적용받을 수 있다. 니어라운드의 이태후 대표는 이번 제휴에 대해 "연말까지 가맹점을 500개로 확대할 계획이며, 2025년까지 2,000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지난 22일 아스타호텔 세미나실에서 지역의 혁신중소기업을 육성하는‘레전드50+’프로젝트 중간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참여기업 45개사를 포함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TP 사업 담당자 등 51명이 참여해 ▲1차년도 운영현황 공유 ▲집중지원 및 사업 참여 보장 안내 ▲우수기업 선정 프로세스 안내 등 전반적인 사업 운영 현황을 공유했다. 이어 참여 기업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자리에서는, 정책자금 융자 문의, 해외 홍보 마케팅, 수출 판로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향후 제주TP는 ‘레전드50+’우수기업의 성과를 확산하여 판로 확대를 위한 신규 사업이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갈 방침이다. 문용석 제주TP 원장은“이번 설명회를 통해 참여기업들의 이야기를 가까이서 청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업 간담회 및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하여 제주 기업이 공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이 발굴되고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의료원는 27일 서귀포시 매일올레시장에서 임직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골목상권(氣) 살리기’캠페인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날 캠페인은 전통시장·상점가 등 골목상권 이용을 통해 민생경제 활력을 도모하고자 기획됐으며 서귀포의료원 원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시장 내 35년 이상 전통의 노포 식당에서 점심 식사 후 상점가에서 장보기를 진행하며 전통시장 소비 촉진에 나섰다. 이에 앞서 서귀포의료원은 지난 6월에도 제주도에서 마련한‘골목 경제 기 살리기’의 일환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골목 상권 이용을 독려하는 부서(팀)별 회식을 지원하기도 했으며 매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정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박현수 서귀포의료원장은“물가 상승과 경기침체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전통시장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지역 상권의 빠른 회복을 희망하는 마음으로 서귀포의료원의 모든 임직원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이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의료원은 이번 캠페인을 제주도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에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스타트업 육성 및 투자 전문기관 ㈜엠와이소셜컴퍼니는 27일 JDC 세미양빌딩 D동 2층에서‘제주 스타트업 패밀리데이’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제주 유망 스타트업과 도내·외 창업지원 기관 및 대기업, 투자자들이 모여 제주 창업 생태계의 발전을 위한 협력과 네트워킹을 도모하는 자리였다. 이번 행사에는 Route330 ICT를 비롯하여 △낭그늘 △K-Camp 제주 △신한스퀘어브릿지 제주 △청년창업스케일업 △J-스타트업 등 JDC와 MYSC JEJU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한 약 30여 곳의 스타트업이 참석하여 기업 간 교류와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대기업(△이마트 △교원 △KB증권 △LG생활건강 △교보생명 △카카오 △캐롯손해보험)과 투자사(△플럭스벤처스 △뉴키즈인베스트먼트 △와이앤아처 △스마트스터디벤처스 △MYSC) 관계자들이 OI(Open Innovation) 파트너로 참석해, 제주 스타트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행사 개막은 미니 연극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연구원이 지역 전통시장 및 상점가 살리기 운동에 나섰다. 제주연구원은 26일 제주시 누웨마루거리에서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동네 전통시장 ・상점가 이용하기 캠페인' 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침체된 내수 회복과 민생경제 활력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제주지역 17개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이 공동 추진하고 있는 소비촉진 챌린지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제주연구원은 앞으로 월 2회 이상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방문해 식사와 물품을 구매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양덕순 원장은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우리동네 전통시장・상점가 이용하기 캠페인' 에 참여해 소상공인들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수 있도록 연구원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로컬 비즈니스 판로 확장’을 주제로 ‘제2회 로컬 인사이드‘ 행사를 어제(26일) 제주벤처마루 3층 J-Space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번 행사는 선・후배 로컬크리에이터 간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NFT 기술과 플랫폼을 활용한 로컬 사업 판로 확장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비플러스, SK플래닛이 주관 및 협력사로 참여했다. 여기에 창업 지원 유관기관과 창업자 등 50여 명이 모여 행사 열기를 더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이청수 사무관이 기조연설에 나섰다. 이 사무관은 제주 로컬크리에이터와 소상공인을 위한 동네펀딩 연계형 소상공인 NFT 사업을 설명하며 “NFT를 활용한 제주 지역 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방향에 적극 참여“를 요청했다. 이어 SK플래닛 오경환 부장과 비플러스 박기범 대표가 마이크를 잡고 로컬크리이에터와 제주 소재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오 부장은 “제주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제주에서 더 소비할 수 있도록 도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27일부터 오는 9월 4일까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교육과정에 참여할 도내 관광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관광 트렌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문인력 양성 및 제주 관광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3인 이상의 제주 관광기업이면 참여 가능하며, 비용은 무료다. 교육과정은 J-Academy 온라인 플랫폼에 보유하고 있는 교육 콘텐츠 중 관광기업이 원하는 커리큘럼으로 맞춤형 학습이 제공된다. 현재 J-Academy 온라인 플랫폼에는 직무교육 38개 과정, 트렌드 교육 47개 과정, 제주 이해 교육 및 기타교육 15개 과정 등 총 100개 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교육 신청은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 내 알림마당'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관광기업들이 디지털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도내 관광기업 맞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에너지공사 임직원은 지난 26일 제주 동문시장을 방문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우리동네 전통시장·골목상권 이용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고, 나아가 제주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참여하는 ‘국민참여 골목상권 기(氣)살리기 캠페인’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도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대한 전국민의 관심과 이용을 촉진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캠페인은 제주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이용했다는 증빙사진을 공사 SNS(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면, 대상 중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하여 제주에서 사용 가능한 전통시장 상품권(탐나는 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호민 사장은 “이번 캠페인이 단순히 공공기관들의 참여에 그치지 않고 모두가 주체가 되어 재방문의 효과를 기대하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리는 의미있는 활동이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도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을 실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이번 캠페인을 제주특별자치도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