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혜련 기자] 배우 진구가 아내를 향한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진구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구는 과거 '무한도전' 출연 당시 여자친구였던 현재의 아내에게 했던 고백이 결혼까지 이어지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그는 "그전에는 아내가 시큰둥했는데 내가 누군가 좋아한다는 걸 세상에 공표한 거니까 나를 좀 더 믿어줬던 것 같다"고 말했다. 정형돈은 당시 진구와의 촬영 후 뒤풀이를 회상하며 "진구가 '형님 저 진짜 사랑하는 여자가 있는데 마음을 안 준다'고 털어놓더라. 술을 엄청 마셨고, 사랑에 대한 진정성이 느껴졌다. 이 여자가 제 여자가 된다면 뭐든 다 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눈물을 뚝뚝 흘리더라"고 밝혔다. 진구는 아내에게 프러포즈하기 위해 6개월을 준비해다고 밝혔다. 그는 "처음 만났을 때부터 6개월 동안 영상 편집을 배워서 6개월 동안 프러포즈 영상을 준비했다. 노래도 불렀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제가 친구들과 매주 일요일마다 농구를 하는데 아내 생일 쯤 생일파티 겸 농구 단합대회라고 하면서 펜션에 갔다. 농구 하고 씻지도 않은 상태로 친구들과 펜션에 가서 고기 먹고 애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혜련 기자] 가수 강애리자가 남편의 췌장암 투병 사실을 전했다. 지난달 방송된 TV조선 ‘백세누리쇼’에서는 강애지라와 남편 박용수의 일상이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애리자는 6개월 전 남편이 췌장암 4기 말기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강애리자는 “3월 중순부터 남편이 복통을 호소했다. 변비도 있고 소화도 안 된다고 해서 가볍게 병원서 검사를 받았다"고 회상했다. 당시 강애리자 남편은 췌장암 말기로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 강애리자 남편은 “그런 일이 내게 생길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얘기를 듣고 며칠은 꿈인가 생시인가 구별이 안 됐다"며 "아내가 긍정적으로 보살펴줬다. 의사는 6개월 남았다고 했지만, 나는 치료 기간이 6개월이라고 생각했다. 완치가 될 것이라 믿고 지내왔다”고 고백했다. 이에 강애리자는 “아침에 일어나면 꼭 하는 얘기가 있다. 나는 ‘살아줘서 고마워’, 남편은 내게 ‘살려줘서 고마워’라고 한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강애리자는 올해 나이 60세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혜련 기자] ‘칼의 전쟁’ 이찬원이 예비 장모의 사랑을 듬뿍 받을 일등 사윗감 면모를 방출한다. LG헬로비전-tvN STORY 예능 ‘칼의 전쟁’(연출 현돈/LG헬로비전)은 대한민국 팔도 대표 명인들이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향토 음식과 식재료를 소개하기 위한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22일 방송되는 ‘칼의 전쟁’ 3회에서는 ‘100년 음식’이라는 주제로 팔도 명인들의 요리 대결이 펼쳐진다. 여기에 배우 고은아가 스페셜 MC로 나설 예정이다. 이날 녹화에서 ‘월매 밥상’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월매 밥상’은 성춘향 어머니 월매가 예비 사위 이몽룡을 위해 준비했다는 28첩 밥상. 전라도 대표 김혜숙 명인은 “내 사위가 이걸 먹어서 힘이 불끈 솟게 만들어봤다”며 ‘월매 밥상’ 중 3가지 요리를 엄선해 내놓아 스튜디오의 관심을 한껏 모았다. ‘월매 밥상’ 시식 후 도경완은 “이 정도 얻어 먹었으면 이몽룡은 춘향이한테 경제권을 넘겨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터트렸다. 이에 이찬원은 한술 더 떠 “저라면 경제권을 장모님께 넘기겠다. 장모님 다 쓰시라고”라며 이몽룡에 빙의된 모습을 보여 팔도 명인들을 흡족하게 했다. 이영자는 이찬원의 센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혜련 기자] 배우 김소현, 이도현, 가수 성시경이 2021 KBS 연기대상 MC로 발탁됐다는 소식이다. 23일 한경닷컴 보도에 따르면 2021 KBS 연기대상 MC로 김소현, 이도현, 성시경이 확정됐다. 올해 KBS 연기대상은 방역 체계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으로 전환됨에 따라 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라 기대감을 모은다. 한편 김소현은 KBS 2TV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 주인공으로 출연해 KBS와 연이 있다. 성시경은 K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 클라쓰'에 출연중이며, KBS 2TV '오월의 청춘'에서 활약한 이도현은 이번 연기대상 MC로 첫 도전한다. 2021 KBS 연기대상은 오는 12월 31일 방송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혜련 기자] 배구선수 김연경이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 김연경은 지난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겉은 화려하고 좋아 보이지만 결국 안은 썩었고 곪았다는 걸"이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릇이 커지면 많은 걸 담을 수 있는데 우린 그 그릇을 꽉 채우지도 못하고 있다는 느낌"이라며 "변화가 두렵다고 느껴지겠지만 이제는 우리 모두가 변해야 될 시기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는 IBK기업은행 사태를 언급한 것으로 해석된다. IBK기업은행은 코치와 선수가 팀을 무단으로 이탈한 후 정작 감독이 경질되는 일이 벌어져 논란의 중심에 섰다. 팀의 주장이자 주전 세터인 조송화가 팀을 무단 이탈하고, 김사니 코치가 사퇴 의사를 밝히며 함께 팀을 이탈해 배구계가 발칵 뒤집힌 것. 이에 구단 측은 서남원 감독을 경질하고 문제를 일으킨 김 코치에게 감독 대행을 맡기는 등 비상식적인 임시 방편을 펴내 논란에 불을 지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혜련 기자] 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가 신보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화사는 23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싱글 앨범 'Guilty Pleasure'(길티 플레저)의 타이틀곡 'I'm a 빛'(암어빛)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선보였다. 영상은 세트장에 마련된 단상 위, 화사가 하이라이트를 받으며 힙한 자세로 앉아있다. 이어 꽃들에 둘러싸인 화사, 암전된 공간 속에 하얀 옷을 입고 있는 화사, 악에 받쳐 립싱크를 하는 화사의 모습 등이 차례로 등장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화사는 다양한 스타일링을 완벽 소화하며 뛰어난 콘셉트 소화력을 과시한 가운데, 독특한 네일로 포인트를 줘 화사만의 유니크한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신곡 'I'm a 빛'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첫 공개, 묵직한 베이스 위에 펼쳐진 트렌디한 사운드와 화사 특유의 그루비한 보이스가 어우러져 완곡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화사의 두 번째 싱글 앨범 'Guilty Pleasure'는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혜련 기자] 전두환 전 대통령이 사망한 가운데 며느리 박상아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2007년 전두환 전 대통령의 아들 전재용 씨와 결혼 후 방송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배우 박상아는 2013년 자녀의 외국인학교 부정입학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당시 인천지방법원은 박상아 등 학부모 2명에 대해 각각 벌금 1500만원을 선고했다. 박상아는 앞서 그해 4월 자녀가 외국인학교 입학 요건을 갖추지 못했음에도 자녀를 입학시킨 혐의로 약식 기소됐다. 박상아는 검찰 수사 직후 자녀들을 자퇴시키고 다른 학교로 전학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재용, 박상아 부부는 지난 3월 극동방송 '만나고 싶은 사람 듣고 싶은 이야기'에 출연했다. 이날 전재용 씨는 목회자가 되겠다는 결심을 해 신학대학원을 다니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2016년 7월 1일 아침에 출근하려고 6시 넘어서 주차장에 내려갔다가 거기서 잡혀서 교도소까지 갔었다. 교도소에서 2년 8개월이란 시간을 보내게 됐다. 처음 가서 방에 앉아 창살 밖을 바라보는데 갑자기 찬송가 소리가 들렸다"라며 "알고 봤더니 종교방이 있었다. 그 찬송가를 부른 사람이 노래를 너무 못하는데도 너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혜련 기자] 가수 송가인이 남다른 몸매를 뽐냈다. 송가인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양한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가인은 핫핑크 초미니 원피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몸무게 44kg를 인증하듯 날씬한 각선미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송가인은 현재 JTBC 예능 '풍류대장 - 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혜련 기자] 현대자동차는 모빌리티 구독 플랫폼 ‘현대 셀렉션’을 수도권과 부산에 이어 제주 지역에서 확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제주는 친환경차 중심의 렌터카 이용률이 높은 대표적인 지역인만큼, 현대차는 제주 지역에 한해 전기차 구독 상품을 중심으로 현대 셀렉션을 운영할 계획이다. 우선 일 단위로 사용 가능한 아이오닉 5 단기 구독 상품(스페셜 팩)과 완전 자차보험·EV 충전카드 등 고객 편의 기능을 출시하고, 향후 월 구독 상품(레귤러 팩)을 추가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도입한 ‘지역간 구독 로밍’ 서비스를 제주 지역에도 확대 적용, 내륙에서 월 구독 상품(레귤러 팩)을 구독하는 고객들이 제주에서 현대 셀렉션을 이용할 경우 단기 구독 상품(스페셜 팩)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현대 셀렉션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현대 셀렉션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혜련 기자] 제40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배우 최미교는 지난 20일 인천문화회관 국악회관에서 개최된 제5회 미추홀필름 페스티벌 시상식에서 단편영화 '택배 기다리는 여자'로 '여자 연기상'을 수상했다. 이 영화는 2020년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작으로 방송PD, 영화감독의 거장 선우완 감독의 연출, 촬영에 김기태 촬영감독(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이사장), 조명에 한기업 조명감독(한국영화조명감독협회이사장), 편집에 강희창 편집감독(HELLO J), 이상우 감독(한국영화감독협회사무총장)이 PD를 맡고 조동관 촬영감독(한국영화인협회부회장)이 제작지원에 참여 한국영화계의 거장들이 뭉쳐 완성한 의미 깊은 작품이다. 배우 최미교는 "코로나19로 인해 택배물량이 급증하는 가운데 우리에게는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는 이 영화는 택배와 관련된 집착, 중독, 사랑을 모티브로 한 어느 여인의 안타까운 사연을 담은 영화이다. 극중 육체적, 정신적으로 정상적이지 않은 여인의 캐릭터를 연기하느라 촬영이 끝난 후 며칠동안 몸살을 앓았던 기억이 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로 우뚝 선 한국영화를 위해 오랜 시간동안 힘써 오신 영화계의 거장 감독님들과 함께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