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혜련 기자] UN가입 30주년을 맞아 무대에 오르고 있는 군 창작 뮤지컬 '메이사의 노래'(주최·주관 육군본부/제작 하우팜즈)가 국내 관객뿐 아니라 전 세계 관객들로부터 주목 받고 있다. '메이사의 노래'는 파워풀한 군무와 강렬한 랩, 많은 이들에게 익숙한 K-POP을 중심으로 전통 뮤지컬과의 완벽한 조화라는 평을 받고 있다.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화려한 무대는 넘치는 재능과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는 국군 장병들의 몫이 크다. '메이사의 노래'에 출연하는 41명의 배우들 중 일부를 제외하고 31명은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국군 장병이다. 이들은 입대 전 가수, 연기자, 댄서 등으로 활동하며 영화 및 드라마, 무대 예술과 같은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한 활동을 선보여 왔다. 다양한 이력만큼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하는 군 장병들은 카무르에서는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강인한 군인으로서의 모습을, 한국에서 진행되는 초대형 K-POP 오디션장에서는 눈을 뗄 수 없는 무대의 주인공으로 완벽 변신한다. 그룹 엑소와 인피니트 멤버로 한류와 K-POP 부흥을 이끈 박찬열(육군 일병)과 김명수(해군 일병)는 극의 중심에서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라만과 연준석 역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혜련 기자] 5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귀신이 두려워 이상행동을 보이는 막내의 사연이 밝혀진다.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최근 한류 열풍을 일으킨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출연진들은 어릴 적 달고나를 뽑던 기억을 되살리며 세대와 지역에 따라 ‘뽑기’, ‘쪽자’ 등 다양하게 변화하는 달고나의 또 다른 이름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 홍현희는 금쪽이들을 위해 오은영 박사의 얼굴이 찍힌 달고나가 나왔으면 좋겠다며 손수 그린 시안까지 공개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불러일으킨다는 후문이다. 선 공개된 영상에서는 엄마와 킥보드 나들이를 떠난 세쌍둥이의 모습이 보인다. 앞서 나가는 형들과 달리 막내 금쪽이는 힐긋힐긋 뒤를 돌아보며 “내 발에 누구 안 밟혔지?”, “내 손톱에 누구 안 찔렸지?” 등 알 수 없는 질문만을 반복한다. 그리고 이어진 휴식 시간, 금쪽이는 엄마에게 귀신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한다. 갑작스러운 귀신 이야기에 출연진들은 의아한 표정을 숨기지 못한다. 한편, 아빠는 금쪽이의 걸음걸이와 자세를 하나하나 지적하며 교정하기 시작한다. 아빠는 금쪽이에게 왜 걸으며 뒤를 돌아보는지에 대해 추궁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혜련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사주' 의혹 제보자로 알려진 조성은 씨가 국민의힘 탈당 의지를 전했다. 6일 조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드디어 1년 반이 조금 넘는 시간 동안의 일신상 정리를 한다"며 탈당 신고서가 찍힌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조씨는 "지난 9월 모 방송 인터뷰에서 밝혔듯이 제 발로 탈당할 사유가 생겼다"며 "윤석열 후보님, 무척 축하드린다. 홍준표 후보님과 유승민, 원희룡 후보님께 응원과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또 "지난 2019년 조국 전 장관 관련 사태 이후, 박근혜 정부 탄핵 후 반성과 변화가 있는 줄 알았던 당시 미래통합당에 아직까지도 마음 깊이 존경하고 좋아하는 분들의 진지한 설득으로 합류했다"며 "고민을 많이 하며 깊은 인연을 맺었던 국민의당 호남분들께 송구하여 마음고생 했던 시간도 다시 떠오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두 번째 역사적인 국기 문란 사건에서 두 차례 모두 공범이 되는 당은 아니길 바랐다. 박근혜 정부의 마지막 때처럼 권력만 잡으면 헌정 질서를 정면으로 위배하는 행위를 옹호하거나 그 권력을 충분히 누릴 수 있다고 착각하는 모양에서 크게 실망했다"고 실망감을 드러냈다. 아울러 "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혜련 기자] 한국영화의 메카 충무로에서 지난 10년간 단편영화(30분이하)만을 공모하여 선배 영화인들의 ‘영화혼’과 미래 영화인들의 ‘영화정신’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해오던 충무로단편영화제가 2021년 제11회 부터는 장편독립영화(60분이상)을 신설하여 영화제 명칭도 ‘충무로 단편,독립영화제’로 변경하며 첫 장편독립영화 ‘블루리본 대상’에 영화 ‘수필러브’(극)(감독 홍두표)를 선정했다. 각 부문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청소년/ 고등학생부문 청소년 대상: ‘도도새를 찾아라’ (감독:김명서), 세화문화상: '위선자들‘ (감독;이태양), 심사위원대상: ‘넋풀이’ (감독;박준서), 심사위원특별상: ‘돼지를 훔친 돼지’ (감독;김명서), 금상: ‘층간화음’ (감독;양선민), 은상: ‘맘맘미아’ (감독;이용길), ‘찌개’ (감독;김보경), 동상: ‘현재의 소원’ (감독;조해슬), ‘사랑적 거리두기’ (감독;김수현), ‘이웃’ (감독;권현지), 장려상: ‘도돌이표’ (감독;최예진), ‘데일리 데일리’ (감독;정준아), ‘편지’ (감독;오준기), ‘어른아이’ (감독;신하빈), ‘리코더 시험’ (감독;황주원) 청년/ 대학생부문 청년대상: ‘선인장연대기’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혜련 기자] 배우 김용건이 방송에 복귀하면서, 출산 문제로 갈등을 빚은 것과 관련 사과했다. 그는 우리나라 나이로 76세에 셋째 자녀를 안는다. 지난 6일 방송된 MBN '그랜파'에서는 정규 편성을 맞아 제주도로 골프 여행을 떠난 이순재-박근형-백일섭-임하룡이 '도캐디' 도경완과 재회하는 모습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또한 '몰래 온 손님' 김용건이 게스트로 깜짝 등장해 그간의 개인사를 고백하는 한편, 도경완과 함께 76세 최고령 '건캐디'로 맹활약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후 김용건은 동네 주민으로 위장해 차량에 탑승, 현장에서 만나지 못한 백일섭을 완벽하게 속이는 ‘깜짝 카메라’로 또 한번 폭소를 안겼다. 숙소에 돌아온 이들은 저녁 식사와 함께 간단한 술자리를 가지며 근황 토크를 이어갔다. 김용건은 "나락으로 떨어진 상황에서 형님들이 걱정을 많이 해줘서 큰 힘을 얻었다, 다 내가 부족해서 벌어진 일"이라고 그간의 심정을 털어놨다. 이어 70대에 아버지가 되는 것에 대해 "세계적으로 7만 명 중 한 명이라더라"고 말하며 "돌 때 초대할게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첫날의 술자리를 유쾌하게 마무리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혜련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물에 빠진 이낙연과 추미애 중 이낙연을 구하겠다고 재치있는 답변을 했다. 7일 쿠팡플레이의 SNL코리아 10회 '주기자가 간다' 코너를 보면 이 후보는 인턴기자 주현영씨가 정치인들을 상대로 곤란한 질문을 던지는 컨셉의 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같이 답했다. 인턴기자 주씨가 "휴가 철 영화 아수라와 말죽거리 잔혹사 중 어느 것을 보겠냐고" 질문하자 이 후보는 "전 이미 둘다 봤다"며 "아수라가 더 재미있었다"고 했다. 주씨는 이같은 답변에 "그런쪽이 좀 더 취향이신 것 같다"며 뼈있는 농담을 날렸다. 지난 2004년 작인 유하 감독의 '말죽거리 잔혹사'는 이른바 여배우 스캔들의 주인공인 배우 김부선씨의 파격적인 노출로 화제가 됐다. 2016년 작인 '아수라'의 경우 가상의 안남시를 배경으로 시장의 비리에 대해 다루고 있는데 최근 대장동 사태와 맞물려 역주행하고 있다. '아수라'는 각종 OTT 플랫폼에서 순위권에 올랐다. 주씨는 이날 출연한 이 후보를 상대로 '밸런스 게임'을 진행하며 곤란한 질문들을 계속했다. 이 후보는 '성남시장 5번하기'와 '대통령 1번하기'를 고르는 질문에는 "대통령을 해야죠"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혜련 기자]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윤석열 후보에게 패배한 홍준표 의원이 대선 선거운동 불참 의사를 밝혔다. 홍 의원은 7일 “사상 최초로 검찰이 주도하는 비리의혹 대선에는 참여할 생각이 없다”며 윤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와 함께하지 않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홍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번 대선에서 저는 우리 당 경선을 다이내믹하게 만들고 안갯속 경선으로 흥행 성공을 하게 함으로써 그 역할은 종료됐다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의원은 다만 “이번에 저를 열광적으로 지지해준 2040들의 놀이터 청년의꿈 플랫폼을 만들어 그분들과 세상 이야기를 하면서 향후 정치일정을 가져가고자 한다”고 했다. 앞서 홍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젊은 층을 향해 지지에 대한 고마움을 여러 차례 표했다. 그는 전날(6일)에도 "청년들의 꿈이 되고 싶었다. 밑바닥에서 자랐어도 바른 정신을 갖고 내 엄마처럼 착하게 살면 대통령도 할 수 있는 나라가 대한민국이라고 외치고 싶었다. 그러나 그 꿈은 한여름 밤의 꿈이 되어 버렸다"고 했다. 그러면서 "또다시 그 꿈을 꿀 수 있는 여력이 될지 알 수 없으나 인생 자체가 꿈길이라는 것은 변함없는 사실이다. 한동안 쉬면서 생각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혜련 기자] 김연경 선수가 '일진들과 붙어도 절대 밀리지 않을 것 같은 여자스타'로 선정됐다. 10월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디시인사이드·마이셀럽스의 10월 5주 투표는 "일진들과 붙어도 절대 밀리지 않을 것 같은 여자스타는?"을 주제로 진행됐다. 투표에서 김연경 선수는 21.19%(953표)의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김연경의 매력 키워드는 '여유를 찾은', '투혼을 발휘하는', '막강한', '여유를 보이는', '과격한', '자랑스러워하는' 등이었다. 순위는 2위 제시 15.88%(714표), 3위 이효리 10.52%(473표), 4위 이시영 8.61%(387표), 5위 서예지 5.94%(267표), 6위 효린 5.54%(249표), 7위 서인영 4.60%(207표), 8위 고현정 3.67%(165표), 9위 치타 2.22%(100표), 10위 한소희 2.11%(95표) 등으로 이어졌다. 한편,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진행된 '일진들과 붙어도 절대 밀리지 않을 것 같은 남자스타는? 투표에는 김남길이 56.14%(5156표)의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혜련 기자] 배우 이시언이 결혼한다. 이시언은 공개 열애 중인 동료 배우 서지승과 크리스마스인 12월 25일 결혼할 예정이다. 두 사람을 잘 아는 측근들에 따르면 온전히 양가만의 행사로 예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시언과 서지승은 6살 차이로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만나 2017년 하반기에 본격 교제에 들어갔다. 이시언은 2001년 영화 ‘신라의 달밤’으로 데뷔했으며 서지승은 2005년 드라마 ‘반올림2’로 데뷔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혜련 기자] 보컬그룹 노을이 전국투어 콘서트 '노을이 내린 밤'을 개최한다. 오는 13일 일산을 시작으로 창원, 대구, 울산, 서울, 대전, 광주, 부산까지 총 8개 도시에서 진행되는 이번콘서트는 지난 2019년 동명의 연말투어 콘서트 이후 2년만에 재개되는 공연이다. 이번 콘서트 역시 믿고 듣는 오늘의 환상적인 하모니, 유쾌한 입담, 관객과의 활발한 소통 등 재미와 볼거리를 더한 무대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또한 지난 10월 발매된 신곡 '미워지지가 않아'를 라이브로 만날 수 있는 첫 공연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지난 달 노을표 이별발라드 '미워지지가 않아'로 1년만에 컴백을 알렸던 노을은 신곡 발매 직후부터 음원차트 상위권에 머물며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며 '감성 발라드 대표주자'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미워지지가 않아'는 일방적인 헤어짐을 통보받고 난 뒤 이별이 막 시작되는 가장 혼란스러운 때의 감정을 이야기한 곡이다. 노을은 이별 후 받아들일 수 없는 상황과 연인에 대한 미련을 애절하게 그려내며 찬바람 부는 가을 계속 듣고 싶은 노을표 감성 발라드곡을 완성하며 많은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