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DJ소다가 아메리칸 에어라인에 대해 보이콧을 선언했다. DJ 소다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뉴욕공연을 마치고 엘에이로 가는 비행기를 탔는데 출발 직전에 갑자기 쫓겨났다. 저는 그동안 미국브랜드에서 선물받은 이 바지를 입고 수개월 동안 미국투어를 다니면서 아무런 문제 없이 비행기를 탔다”라고 운을 뗐다. 공개된 사진에는 ‘F*** YOU’라는 욕이 적힌 레깅스 바지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공개된 영상에는 DJ 소다의 팀원으로 보이는 인물이 공항 직원과 실랑이를 벌이는 모습이 담겼다. DJ 소다는 “비지니스 1번 좌석에 앉아서 출발 직전 웰컴드링크까지 마시고 있었는데 갑자기 어떤 남자 직원이 오더니 이유도 알려주지 않은 채 저에게 다짜고짜 짐을 다 가지고 나가라고 하더니 비행기 입구 앞에서 저의 바지가 “불쾌”하다며 다른 비행기를 타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엘에이에서 중요한 미팅이 있어서 이 비행기를 절대로 놓치면 안 되기에 바지를 갈아입겠다고 했지만 거절당했고 간절한 마음으로 모두가 보고 있는 비행기 입구에서 바지를 벗을 수밖에 없었다”라며 “하지만 제가 바지를 벗고 아무것도 입지 않은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가수 정동원이 남다른 인기를 과시했다. 정동원 소속사 쇼플레이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5일 공개된 정동원의 첫 미니앨범 ‘손편지’가 발매 당일 한터차트 일간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라고 밝혔다.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손편지’는 지난 25일 집계 기준 38,716장 판매를 기록해 일간 랭킹 1위에 등극했다. ‘손편지’는 사모하는 마음과 위로,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곡들을 손편지로 전하는 감성을 담아 제작된 정동원의 첫 미니앨범이다. 트로트, 세미 트로트, 락, 발라드 장르의 곡이 수록돼 정동원이 다채로운 매력이 담겼다. 해당 앨범에는 우리가 잊고 살았던 순수함과 인간에 대한 사랑을 아우르는 한 편의 서정시를 떠올리게 하는 타이틀곡 ‘아지랑이꽃’, 신나고 빠른 템포의 록 ‘나는 피터팬’, 펑키한 사운드의 세미 트로트 곡 ‘어려도 알 건 알아요’, 주병선의 원곡을 정동원이 재탄생시킨 리메이크 곡 ‘들꽃’과 각 음원의 반주까지 총 8곡이 수록됐다. 한편, 정동원은 오는 5월부터 ‘2nd 정동원棟동 이야기話화 전국투어 콘서트(2nd JEONG DONG WON’S TALK CONCERT)’를 통해 부산, 광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배우 장지수가 tvN 드라마 프로젝트 ‘오프닝(O’PENing)’의 첫 번째 작품 ‘오피스에서 뭐하Share?’(극본 최보윤, 연출 김강규, 이하 ‘오셰어’)에 캐스팅됐다. 26일 소속사 AIDA(아디아)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장지수가 tvN ‘오피스에서 뭐하Share?’에서 매혹미 가득한 캐릭터인 ‘박성희’ 역을 맡게 됐다”라고 밝혔다. 장지수가 출연하는 ‘오피스에서 뭐하Share?’는 2부작 시리즈물로 공유오피스에서 전 남친과 원나잇 상대를 동시에 만난 여자의 아슬아슬하고 핫한 19금 로맨스다. 극 중 장지수는 박성희 역으로 분한다. 박성희는 자유로운 연애를 즐기는 성인 매거진 ‘체조’의 대표로, 쿨한 성격의 채승범(문유강 분)과의 썸을 통해 뻔하지 않은 펀(fun)한 청춘 로맨스를 그려 나갈 예정이다. 장지수는 2018년 연극 ‘집으로’를 통해 무대에 화려한 데뷔를 알렸고, 이후 연극 ‘정의의 사람들’, ‘굿닥터’, ‘시련’, ‘만주전선’, ‘골든타임’ 등 작품에 출연하며, 연극배우로서 꾸준하게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또한 단편 영화 ‘목격’, ‘좋은 이별’, ‘우리 모두 마법 소녀’, ‘서울의 밤’, ‘LOVESI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배우 한수연의 섬세한 감정 연기가 ‘돼지의 왕’ 서사에 깊이를 더했다. 한수연은 지난주 12회로 종영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돼지의 왕’(연출 김대진, 김상우, 극본 탁재영, 제작 히든시퀀스, 스튜디오드래곤)에서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로 마음의 분노와 상처가 가득한 남편 김동욱(황경민 역)을 사랑으로 품어주는 아내 ‘박민주’ 역으로 활약했다. 그는 캐릭터의 복잡한 감정과 심리 변화를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하며 웰메이드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수연(박민주 역)은 극 초반 어른이 되고 나서도 학교 폭력의 아픔에서 영원히 벗어나지 못하는 남편의 유일한 안식처가 되어주고, 남편을 위해 기꺼이 ‘동반자살’이라는 선택까지 하는 등 절절한 순애보를 보여주며 첫 등장부터 안방극장에 짙은 여운을 남겼다. 특히 민주(한수연 분)가 본가 창고에서 마주한 중학교 단체 사진과 의문의 돼지 가면, 야구공을 발견한 것이 경민(김동욱 분)이 과거 학교 폭력의 기억을 마주하며 본격적으로 가해자들에 대한 심판의 서막을 여는 트리거가 됐고, 단숨에 시청자들을 극에 몰입하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한수연의 밀도 높은 연기력이 눈길을 끌었다. 한수연은 11회에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윤형빈·정경미 부부가 ‘개나리학당’에서 개그계 잉꼬부부의 금슬을 자랑했다. 윤형빈·정경미 부부는 지난 25일 방송된 TV조선 ‘개나리학당’에 강재준, 이은형 부부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김유하, 서지유, 임서원, 김다현과 한 팀을 이뤄 여러 게임을 즐겼다. ‘개나리학당’ 출연자들은 부부에게 처음에 어떻게 반하게 됐는지 물었다. 정경미는 “굉장히 착했고, 지금은 아니지만 그때는 잘생겼다”라고 말하며 분위기를 환기시켰다. 이어 마지막 뽀뽀는 언제 했는지 묻자 5년 전에 했다면서 개그 부부 특유의 너스레를 보여줬다. ‘개나리 상담소’에서는 윤형빈이 “아내와 뭐하고 놀아야 재미있을까요”라는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아내가 육아 때문에 제일 많이 고생하는데 정작 아내를 많이 못 챙겨준 것 같다. 그래서 아내와 놀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출연진들은 “밤에 아이들을 재우고 커피도 마시면서 고민도 이야기하고 뽀뽀도 하라”라고 해결책을 제시하면서, 즉석에서 뽀뽀할 것을 요청했다. 윤형빈과 정경미는 주변의 성화에 잔뜩 부끄러워하면서도 입맞춤을 했다. 김다현은 요즘 유행하는 네 컷 사진을 함께 찍어보라고 말했고, 김유하가 즉석에서 애교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탑 발라드 프로젝트’가 새로운 비상을 준비한다. 빅오션이엔엠은 지난 25일 오후 6시 공식 SNS에 ‘탑 발라드 프로젝트’의 신규 콘텐츠를 예고하는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오선지 위에 'What is your Top Ballad?'라는 영문이 담겨 눈길을 끈다. 또한 'Top Ballad Project를 통해 당신의 Top Ballad 2를 들려 드립니다'라는 글귀는 호기심을 자극한다. 빅오션이엔엠은 공식 SNS를 통해 향후 ‘탑 발라드 프로젝트’에서 진행할 발라드를 댓글로 추천받는다. 기간을 정해두지 않은 채 대중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할 예정이다. ‘탑 발라드 프로젝트’ part. 1 송하예의 ‘니 소식2’는 지난 16일 발매 이후 멜론 톱 100차트 진입과 함께 각종 음원 사이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기록했던 바. ‘탑 발라드 프로젝트’에 대한 리스너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탑 발라드 프로젝트’는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발라드곡의 뒷이야기를 담는 프로젝트다. 원곡과 동일한 아티스트가 가창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알렉사(AleXa, 김세리)가 또 한 번 감탄스러운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 알렉사는 26일 오전 9시(한국 기준) 방송한 NBC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American Song Contest)에서 경연곡 ‘원더랜드’(Wonderland)의 두 번째 무대를 공개했다. 지난 경연에서 1위를 기록한 알렉사는 이날 본 무대 전부터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았다. 특히 무대를 공개하기에 앞서 ‘원더랜드’ 챌린지에 참여한 상당수 팬들의 영상을 공개, 그를 향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하게 했다. 심지어 MC 켈리 클락슨과 스눕독도 현장에서 해당 챌린지에 참여하며 알렉사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본 경연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순서로 무대에 오른 알렉사는 붉은 천을 온몸에 휘감은 채 공중에 떠오른 포즈로 시작부터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지는 퍼포먼스도 화려함의 극치를 달렸다. 무대 오브제로 다시 한번 천을 이용, 공간의 사방으로 뻗은 화려한 소품이 알렉사 특유의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만나 전율의 무대를 완성했다. 엄청난 안무에 폭발적인 가창까지 동시에 소화한 알렉사는, 흐트러짐 하나 없는 완벽한 모습으로 모두를 감탄시키기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후즈팬(Whosfan)이 그룹 베리베리(VERIVERY)와 함께 전 세계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후즈팬은 지난 25일 베리베리의 팬덤 ‘베러’를 위한 특별 이벤트 개최 및 컴백 프로모션에 나섰다. 베리베리의 1:1 영상통화 팬사인회와 연계한 이번 팬 이벤트는 한터글로벌의 패밀리사인 모켓샵과 함께한다. 해당 이벤트는 모켓샵에서 베리베리의 신보 ‘SERIES 'O' [ROUND 3 : WHOLE]’ 앨범을 구매한 뒤 후즈팬 애플리케이션에서 응모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특히 이벤트에 응모한 모든 글로벌 팬덤에게는 베리베리의 단체 인화 폴라로이드를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후즈팬은 베리베리와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일환으로 후즈팬 앱 내 팝업 광고를 통해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베리베리는 후즈팬 앱에 등장하는 팝업 광고를 통해 660만 글로벌 팬덤 유저에게 노출된다. 베리베리의 이벤트는 4월 25일부터 4월 29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후즈팬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글로벌 케이팝 팬덤 플랫폼 후즈팬은 2020년 5월 22일 공식 론칭 이후 글로벌 케이팝 팬덤의 성원 아래에 1년 만에 550만 유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연기 변신에 끝이 없는 박지빈, 이번에는 생선 장수다. tvN 새 수목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이 첫 방송을 하루 앞둔 가운데, 박지빈의 현장 비하인드 컷이 전격 공개되며 화제에 올랐다. 오전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에서 진지한 분위기를 풍기며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는 박지빈. 조심스레 뒤를 돌아보거나, 착 가라앉아 사연 많아 보이는 얼굴을 한 그의 모습에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이 그 열기를 더하고 있다. ‘살인자의 쇼핑목록’은 평범한 동네에서 발생하는 의문의 살인사건을 마트 사장, 캐셔, 지구대 순경이 영수증을 단서로 추리해나가는 슈퍼(마켓) 코믹 수사극으로, 박지빈은 베일에 싸여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마트의 뉴페이스 생선 역을 맡았다. 극 중 전과 3범이라는 다소 거침없는 과거를 자랑하는 생선은 그 전과에 사연이 있음이 알려져 비하인드 컷 속 박지빈에게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사실 박지빈이 선보인 반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JTBC ‘구경이’에서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 사고를 몰고 다니는 허현태 역으로 출연한 박지빈은, 앞에서는 바람직한 얼굴과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대중의 환심을 사고 뒤에서는 문란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안싸우면 다행이야’가 거침없는 인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5일 밤 9시 방송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노승욱 장효종, 작가 권정희, 이하 ‘안다행’)에서 김병현, 홍성흔, 더스틴 니퍼트, 이대형, 이대은의 야도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 가운데 5.2%(닐슨, 수도권 가구)의 시청률을 기록, 8주 연속 동시간대 월요 예능 프로그램 1위의 위엄을 보였다. 이날 홍성흔, 니퍼트, 이대형, 이대은은 섬 생활 내내 ‘야도 1대 청년회장’을 차지하기 위해 사활을 걸었다. 이들의 불타는 승부욕과 팽팽한 신경전이 보는 재미를 극대화시켰다. ‘야도 이장’ 김병현과 함께한 ‘제1회 안다행 물수제비 선수권 대회’에서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레전드 야구선수들이 출전한 만큼 카메라도 따라잡지 못할 속도를 과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빽토커’ 이찬원이 물수제비 캐스터로 변신, 실제 중계를 보는 듯한 맛깔난 해설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한껏 높였다. 이 밖에도 이찬원은 지난주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입담으로 시청률 상승과 화제성을 견인했다. 전날 던져준 통발을 수거하기 위해 배에 오른 야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