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가수 정동원이 남다른 인기를 과시했다.
정동원 소속사 쇼플레이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5일 공개된 정동원의 첫 미니앨범 ‘손편지’가 발매 당일 한터차트 일간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라고 밝혔다.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손편지’는 지난 25일 집계 기준 38,716장 판매를 기록해 일간 랭킹 1위에 등극했다.
‘손편지’는 사모하는 마음과 위로,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곡들을 손편지로 전하는 감성을 담아 제작된 정동원의 첫 미니앨범이다. 트로트, 세미 트로트, 락, 발라드 장르의 곡이 수록돼 정동원이 다채로운 매력이 담겼다.
해당 앨범에는 우리가 잊고 살았던 순수함과 인간에 대한 사랑을 아우르는 한 편의 서정시를 떠올리게 하는 타이틀곡 ‘아지랑이꽃’, 신나고 빠른 템포의 록 ‘나는 피터팬’, 펑키한 사운드의 세미 트로트 곡 ‘어려도 알 건 알아요’, 주병선의 원곡을 정동원이 재탄생시킨 리메이크 곡 ‘들꽃’과 각 음원의 반주까지 총 8곡이 수록됐다.
한편, 정동원은 오는 5월부터 ‘2nd 정동원棟동 이야기話화 전국투어 콘서트(2nd JEONG DONG WON’S TALK CONCERT)’를 통해 부산, 광주, 서울, 대구 4대 도시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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