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가수 예린이 첫 미니앨범 ‘ARIA’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16일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예린의 청량한 보컬이 인상적인 타이틀 곡 ‘ARIA’를 비롯해 총 5개 트랙의 일부 음원이 담겼다. 또한 꽃들이 개화하기 전의 설렘을 왈츠곡으로 표현한 ‘Intro : Bloom’에 이어 예린 특유의 폭발적인 고음이 담긴 ‘Believer’, 이성간 미묘한 설렘을 담은 ‘Lalala’와 앨범의 대미를 장식한 ‘시간(Time)’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이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예린은 청량한 분위기의 댄스곡부터 감미로운 발라드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소화해내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예린의 첫 미니앨범 ‘ARIA’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5년 동안 눈물을 흘려본 적 없다는 한 남자가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찾아온다. 오늘(16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65회에서는 의뢰인이 출연해 5년 전 뇌출혈로 쓰러진 후 신체적인 마비와 함께 감정 조절에도 문제가 생겼다고 털어놓는다. 과거 눈물이 많았던 의뢰인은 예전처럼 마음 편히 울고 싶어 여러 가지 시도를 했지만 노력에도 불구하고 눈물이 전혀 나지 않아 힘들다고 이야기한다. 우울증과 관련된 상담은 받고 있지만 눈물을 흘리지 못하는 부분까지는 상담받지 못한다고. 이에 보살 서장훈과 이수근은 “보통 일이 아니긴 하다”, “답답하고 속상할 때 울면 시원한 기분이 드는데 그게 막힌 거네”라며 의뢰인의 상황을 공감한다. 그뿐만 아니라 사고 이후 의뢰인은 또 한 번 예상치 못한 소식으로 우울한 상황을 겪게 됐다고. 그러나 당시 의뢰인은 정말 슬픈 감정을 느끼면서도 키득키득 웃음이 터져 나왔다며 당혹스러웠던 기분을 털어놓는다. 서장훈은 “의뢰인이 겪은 일보다 더 기막히고 슬픈 일이 없었을 텐데”라고 위로하면서 “눈물이 나지 않고 웃음이 났던 이유”에 대해 조심스레 분석하며 해답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가수 임영웅이 음악방송 1위 트로피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임영웅 공식 SNS에는 “아티스트 임영웅 MBC ‘쇼! 음악중심’ 1위. 영웅시대 여러분,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라는 글이 사진과 함께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음악중심’ 트로피를 들고 인증샷을 찍는 임영웅의 모습이 담겼다. 임영웅은 이날 ‘쇼! 음악중심’에서 싸이, 아이브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그는 “오랜만에 ‘음악중심’에 나왔는데 상을 받아가서 행복하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지난 2일 데뷔 첫 정규 앨범 ‘IM HERO’(아임 히어로)를 발매한 임영웅은 각종 음원 차트와 음반 차트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IM HERO'는 초동 판매량 110만여 장을 기록하며 역대 솔로 가수 초동 1위 기록을 갈아치웠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MLD엔터테인먼트(이하 MLD)가 오는 6월 걸그룹 '라필루스(Lapillus)'를 론칭한다. 16일 MLD 측은 라필루스 공식 로고 공개와 함께 “오는 6월 걸그룹 라필루스가 데뷔한다”고 밝혔다. MLD가 모모랜드 이후 약 6년 만에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준비한 걸그룹이다. ‘라필루스’는 '빛의 방향에 따라 색이 달라지는 보석'이라는 의미의 라틴어다. 'Shine your Lapillus(자신만의 색을 찾자)'라는 메시지를 세상에 전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라필루스에는 앞서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로 얼굴을 알린 노나카 샤나와 필리핀·아르헨티나 하이틴 스타 샨티(Chanty)가 합류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MLD는 라필루스의 공식 로고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 데뷔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오마이걸 멤버 아린이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16일 아린은 성년의 날을 맞아 아름다운재단에 2천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만 18살이면 보육시설을 떠나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의 건강한 자립생활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자립준비청년을 응원하는 아린의 나눔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 6월 아린은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아름다운재단에 3천만 원을 기부하며 팬들의 사랑에 선행으로 보답한 바 있다. 이 외에도 여러 차례에 걸쳐 노인복지관, 독거 어르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내의와 연탄 등 물품 기부와 재능 기부로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아린은 “성년의 날을 축하받는 보통의 청춘들처럼, 이른 나이에 어른이 되어야 하는 ‘열여덟 어른’ 자립준비청년들에게도 자립이 기쁘고 설레는 일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나눔에 참여했다”며 “사회 곳곳에서 ‘열여덟 어른’들을 응원하는 마음까지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01년부터 ‘대학생 교육비 지원사업’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의 학업과 생활을 지원해온 아름다운재단은 ‘열여덟 어른’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하며 이들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전혜원의 엉뚱한 고백에 ‘너가속’ 속 설렘 지수가 상승한다. KBS2TV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이하 '너가속’)은 운동이 전부인 박태양(박주현 분) 선수와 운동이 직업인 박태준(채종협 분) 선수가 배드민턴 실업팀에서 벌이는 뜨거운 스포츠 로맨스 드라마다. 전혜원은 배드민턴 선수 ‘양성실’로 분해 캐릭터의 활기찬 매력을 한껏 살린 열연으로 안방극장을 훈훈함으로 물들이고 있다. 지난 11일과 12일 방송된 ‘너가속’ 7, 8회에서는 양성실(전혜원 분)의 깜짝 고백 행렬이 이어졌다. 성실이 팀 내 외톨이로 지내고 있던 태양에게 복식 파트너를 제안한 것. 성실은 선배들의 눈치를 보느라 표현하지 못했던 태양을 향한 오래된 팬심을 해맑게 전했고, “양성실, 넌 내 여자야”라며 기쁨을 표현하는 태양과 성실 사이 새록새록 피어나는 우정으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사내 비밀 연애 중인 성실의 솔직한 매력도 유쾌함을 더했다. 태준과 동반 외박을 한 태양을 코치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성실은 어설픈 연기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고, 태양과 태준 사이를 확인하기 위해 자신의 연애 상대를 태양에게 직접 밝히는 실수를 하는 등 엉뚱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콩고 출신의 방송인 조나단이 ‘콩고 김종민’이란 새 별명을 얻는다. 지난주 호된 신고식을 치른 조나단은 오는 14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토밥좋아)’ 20회에서도 짠한 먹방 수난기를 맞는다. ‘토밥좋아’에서 최약체 김종민은 조나단에게 “한국어는 잘한다”면서도 “먹는 건 나보다 약하다”며 칭찬과 동시에 견제한다. 급기야 박명수는 “콩고 김종민이다. 콩종민”이라며 패기보다 먹지 못하는 김종민에 빗대어 새로운 별명을 붙인다. 현주엽 또한 “정말 종민이를 보는 것 같다”며 조나단을 놀리는 재미를 빠지고, 노사연은 “둘이 캐릭터가 비슷하다”며 동의한다. 자가격리를 끝낸 히밥이 등장하자, 조나단은 더욱 움츠러든다. 곱창전골을 먹던 중 히밥이 먼저 조나단에게 “다음에 또 ‘토밥좋아’에 나올 의향이 있느냐”고 묻지만, 조나단은 “카메라, 마이크 스태프로 가능하다. 같이 한자리에서 밥 먹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며 엄청난 먹방에 대한 트라우마를 호소한다. 이어 조나단은 “정말 뵙고 싶었다. 멤버들이 히밥에 대해 말을 많이 해서 어떻게 먹고, 숟가락은 어떻게 생겼을까 궁금했다”며 “명수 대디가 ‘히밥은 AI’라고 소개했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알렉사(AleXa, 김세리)가 또 한번 미국 전역을 사로잡았다. 알렉사는 13일 오전(한국시간 기준) 방송한 미국 NBC 인기 토크쇼 ‘켈리 클락슨 쇼’에 첫 출연해 최근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American Song Contest, 이하 'ASC')에서 우승한 소감과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날 MC 켈리 클락슨은 “그는 못 말리는 아티스트”라며 'ASC' 우승자 알렉사를 소개해 오프닝부터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이에 알렉사는 'ASC'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던 감동적인 순간과 한국에서 함께하고 있는 그의 팀으로부터 받은 응원을 전하며 감동을 안겼다. 켈리 클락슨은 “오클라호마주 대표가 K팝을 선보이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충격받았다”며 알렉사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는 K팝과는 전혀 다른 장르의 음악을 기대했다고. 이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알렉사 같은 아티스트를 보게 돼 행복했다”라고 말했고, 알렉사는 그의 극찬에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마지막으로 켈리 클락슨은 알렉사에게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다른 아티스트들에게 좋은 영감을 줄 수 있는 공연을 보여줘서 진심으로 고맙다”라는 감사 인사를 끝으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배우 김선호가 연극 ‘터칭 더 보이드’로 활동을 재개한다. 김선호는 오는 7월 8일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개막하는 연극 ‘터칭 더 보이드’(Touching the Void)에 출연한다. 한국 초연으로, 연극열전의 올해 세 번째 작품이다. ‘터칭 더 보이드’는 지난 1985년 아무도 등반하지 않은 페루 안데스 산맥 시울라 그란데의 서쪽 빙벽을 알파인 스타일로 등정한 영국인 산악가 조 심슨과 사이먼 예이츠의 생존 실화를 바탕으로 쓰한 작품이다. 극 중 김선호는 조난사고로 설산에 고립된 ‘조’ 역을 맡는다. 신성민과 이휘종 또한 해당 배역에 참여한다. 앞서 사생활 논란에 휩싸이며 활동을 중단했던 김선호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게 해서 미안하다. 올해 생일도 너무 과분하게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 전해주시는 마음들 소중히 기억하고, 응원에 보답할 수 있는 배우가 되겠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터칭 더 보이드’는 오는 7월 8일부터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공연되며, 내달 2일부터 인터파크 티켓과 연극열전 홈페이지에서 티켓을 오픈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K팝 걸그룹 최초로 북미 스타디움에 입성해 공연을 펼친다. 트와이스는 오는 14일(이하 현지시간)과 15일 양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Banc of California Stadium)에서 네 번째 월드투어 ‘트와이스 네 번째 월드투어 ‘쓰리’’(TWICE 4TH WORLD TOUR 'Ⅲ')의 미국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당초 14일 1회 공연을 예정했으나 티켓이 빠르게 매진되어 15일 공연을 긴급 추가했다. 이 역시 예매 오픈과 동시에 초고속 매진을 기록, 트와이스의 강력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2회 앙코르 공연을 포함해 미국에서만 총 5개 도시 9회 공연 전석 매진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번 앙코르 콘서트는 K팝 걸그룹 사상 처음으로 북미 스타디움에서 펼쳐질 공연이라는 점에서 뜻깊다. 앞서 2월 15일 로스앤젤레스 ‘더 포럼’(The Forum)을 시작으로 27일 뉴욕 UBS 아레나 콘서트까지 5개 도시에서 10만 관객과 호흡했던 트와이스는 이번 앙코르 콘서트를 통해 약 4만 4000여 팬들과 다시 만나 소중한 시간을 함께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로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