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오산시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AI 교육 과정‘2021년 찾아가는 AI 교실’시범운영을 시작했다고 8일 전했다. ‘찾아가는 AI 교실’은 AI 교육 도시 오산의 첫 교과 연계형 AI 프로그램으로, 2021년 4분기 동안 시범운영으로 2개교, 9학급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8차시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AI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에 대해서 배울 뿐만 아니라, 언플러그 활동을 통한 인공지능 학습법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엔트리 프로그램을 활용한 이미지 학습 모델 만들기와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한 날씨 안내 및 쓰레기 분리배출 프로그램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오산시는 양질의 교육 과정 구성을 위해, 학급당 3명의 강사를 배치할 계획이며, 강사진은 오산메이커교육센터에서 양성한 전문 메이커강사(씨앗강사)들이다. 이들은 수업 전 36차시의 AI 보수교육 과정을 통해 전문성을 키웠고, 직접 초등 5~6학년의 교재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8차시 분량의 AI 수업 교안을 제작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오산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목포시가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21년 10월 12일 공고일 기준 전국 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부·모 또는 본인이 목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로 2018년 이후 한국장학재단의 ‘취업 후 상환 학자금’ 이나 ‘일반 상환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생이다. 신청 접수기간은 오는 10월 12일부터 다음달 11월 12일까지이며, 시는 자격을 모두 충족한 신청자에게 2018년 이후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의 2021년 1·2학기(2021. 1.1.~12.31.) 발생한 본인 부담 이자를 지원한다. 다만, 해당 요건을 충족하더라도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기업체 등 다른 기관으로부터 학자금 이자를 지원받거나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대출 정보를 제공하는 시점에 대상자가 대출원리금 전액을 상환한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자지원 신청서류는 신청서와 재학증명서, 대학생 주민등록초본 등이며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 또는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 학자금 이자지원 사업이 학자금 대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학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전라북도가 8일 2021년 산업평화 모범사업장 및 산업평화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송하진 도지사가 참석한 이 날 시상식에서는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산업평화 모범사업장 6곳과 산업평화 대상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산업평화 모범사업장에는 △대기업 부문에 ㈜휴비스 전주공장, △중견기업 부문에 ㈜모나리자 전주공장, ㈜푸르밀 전주공장, △중소기업 부문에 훼미리식품㈜ 전주공장, 영진물류㈜, 평안정공㈜ 등 총 6개 사업장이 선정됐다. 산업평화 대상은 선진 노사문화 정착에 기여한 근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세아베스틸 양건석 기장, 전국건설산업노조전북지부 김덕봉 사무국장, NH전북농협지역본부 박병철 노조위원장 등 3명이 선정됐다. 산업평화 모범사업장에는 총 6천만 원의 노사화합 프로그램 사업비가 지원된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힘든 시기에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보여준 것에 대해 경영자와 근로자 모두에게 깊은 고마움을 전한다”라면서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가 확산돼 전북경제가 더 튼튼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 산업평화 모범사업장 및 대상’은 공모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남양주시는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道 제3차 재난기본소득 포함) 지급에 따라 지역화폐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위해 「남양주지역화폐 신고센터 및 단속반」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현재 지역화폐 신고센터를 통해 시민제보를 접수하고 있으며, 단속반(소상공인과 지역화폐팀, 복지정책과 상생국민지원금TF팀)은 현장점검을 통해 지역화폐 부정유통 적발된 가맹점에 대해 계도 또는 가맹점 등록 취소 및 필요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적극 실시해 부정행위를 근절할 계획이다. 단속대상은 상품권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 영위 행위,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없이 상품권을 취급하는 행위, 개별가맹점이 부정적으로 수취한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 거부 또는 상품권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이에 앞서 남양주시는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 지급계획에 따라 남양주지역화폐 가맹점 외에 연매출 10억 초과 사업장, 대형마트 내 임대사업장 등 상생국민지원금 사용처로 지정한 바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지방세입 증대 및 재정자립도 향상을 위해 2021년 하반기 지방세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권혁철 부구청장 주재로 미추홀구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올해 3분기까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실적, 각 부서별 체납발생원인과 문제점, 그간 주요 추진사항, 고액체납자 관리, 현년도 징수율 제고 방안 등이 논의됐다. 앞으로 구는 2021년 남은 3개월 동안 체납액 특별 정리기간을 운영해 세무2과를 중심으로 부서별 현년도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를 위한 체납고지서, 압류처분, 고액·상습 체납자 책임징수제 실시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다만 생계형 체납자를 위해 분납 유도 등 맞춤형 징수활동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권혁철 미추홀부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징수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도 세입증대를 위해 애써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각 부서가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징수활동으로 자주재원 확보에 각별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전라남도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 박람회’에서 전국 단독으로 귀농귀촌 우수 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장성군도 공동 우수상을 받았다. ‘2021년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 박람회’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부산·경남권 최대 규모로 10일까지 4일간 열린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철저한 방역조치를 이행하면서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장에는 전국 지자체관 29개소(광역 3․기초 26)가 참여해 부산·경남지역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여건을 홍보한다. 전남도는 예비 귀농귀촌인의 니즈에 맞게 지역 정책 안내 및 상담을 통해 관람객의 발걸음을 잡고 있다. 지속적인 인구 유치 관리를 위해 전남도 귀농산어촌 유튜브 채널인 ‘귀농타임’ 구독(1.45만명) 이벤트 진행 등 다양한 홍보활동도 펼친다. 윤연화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앞으로도 많은 도시민을 현장에서 만나는 박람회 참여를 확대해 미래의 전남 귀농귀촌인과 소통을 강화하겠다”며 “이번 11월 도 주최로 개최하는 전남 귀농귀촌 박람회에 특색 있는 콘텐츠를 운영해 귀농어귀촌인 유치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화순군이 도시 미관 저해 주범인 가로등, 신호등, 전신주 등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 퇴치를 위해 ‘불법 광고물 부착 방지사업’을 추진한다. 광고물 부착 방지사업은 전남도 주관 ‘2021년 옥외광고물 환경정비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총사업비는 4000만 원으로 도비 2800만 원, 군비 1200만 원이 투입된다. 군은 2019년도부터 2020년도까지 931개소 시설물에 부착 방지판을 설치, 불법 광고물 부착 행위 원천 차단에 힘써왔다. 올해는 유동인구가 많은 화순읍 대교로, 칠충로, 진각로, 만연로 구간 360개소에 부착 방지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쾌적한 도시 미관 조성과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해 불법 광고물 부착 사전 차단과 단속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남원시가 2021년 아영2지구 과실전문생산단지 조성사업 세부설계에 앞서 10월 초부터 주민설명회, 현장토론회 등 대대적인 주민의견수렴을 진행하는 등 세부계획 수립 전까지 지속적으로 현장소통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과실전문생산단지 조성사업은 FTA기금 공모사업으로 남원시는 지난해 공모에 응모, 전라북도에서는 유일하게 아영2지구가 선정, 올해부터 22년까지 수혜면적 35ha에 총 16억원을 투입, 아영면 일원에 안정적인 과수 생산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에 시는 최근 해당 주민 및 작목반 대표, 남원시청 및 농어촌공사 관계자, 설계용역사 등을 비롯한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설명회 및 현장토론을 실시함으로 세부계획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 등을 나눴다. 특히 기본계획 타당성과 누락된 사업필지 검토, 당부사항 등의 내용 위 주로 논의했다. 남원시는 설계가 11월까지 진행됨에 따라 앞으로도 세부계획수립 전까지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검토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과실전문생산단지 공모선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신규단지를 발굴하고 있는 중”이라면서 “앞으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남원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10월 7일 오전 10시 도시재생 커먼스페이스(동헌길 98, 빨간벽돌) 2층에서 도시-농촌 지역 간 균형 발전과 양기관의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원시는 도시지역에 거주하면서 농촌지역으로 오가며 생업인 농업에 종사하는 도농복합도시의 자연스러운 라이프스타일이 자리잡고 있다. 이는 도시-농촌 간 균형적 지원사업의 필요성을 제기하는 현상이기도 하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러한 필요성 충족의 출발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수년 간의 사업을 통하여 각 기관이 쌓아 온 휴먼웨어 개발 관련 노하우를 공유하는 한편, 자원의 공유를 통하여 도시지역과 농촌지역의 정서적 거리가 좁혀진다면 시의 균형 발전은 한결 가까워 질 것이다. 두 기관의 대표들은 물론 업무협약의 자리를 축하해 주기위해 참석한 공동체지원센터, 농촌종합지원센터, 사회적경제지원팀 관계자들은 하나의 목소리로 남원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가운데에는 “사람”이 있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하여, 두 기관은 물론 중간지원조직들의 앞으로의 다양한 활동과 활약을 기대해 본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영천시는 정기분 재산세(토지,주택2기분) 납부기간 중 고액납세자 전담팀을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3백만원 이상 고액 재산세의 95%를 징수했다고 밝혔다. 징수율 제고를 위해 납부금액 1백만원 이상 3백만원 이하는 읍·면·동 세무담당자가 3백만원 이상은 본청에서 관리하여 고지서 송달 여부 확인, 문자 및 전화 납부안내, 반송 고지서 방문 전달 등에 매진했다. 전담팀의 집중 독려 결과 전체 부과금액의 39%인 3백만원 이상 재산세(551건, 65억5천만원) 중 건수 기준 91%(499건), 금액 기준 95%(62억3천만원)의 징수율을 달성했다. 손환주 세정과장은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발적인 재산세 납부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납세자 중심의 세무행정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