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9월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에서 여성 연령에 따른 지원금액 차등 기준을 폐지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난임부부에게 체외수정, 인공수정 시술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금까지는 고연령 임신에 따른 건강상 위험을 우려해 여성의 연령을 44세 이하와 45세 이상으로 구분해 지원금액에 차이를 뒀다. 그동안 45세 이상 여성의 경우, 44세 이하 여성에 비해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 금액이 적었으나 이번 조치로 연령에 관계없이 동일한 금액을 지원받게 된다. 지원 금액은 신선배아 최대 110만원, 동결배아 최대 50만원, 인공수정 최대 30만원이다. 지원 희망자는 여성의 주소지 관할 보건소나 온라인(정부24)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발급받은 지원 결정통지서를 난임시술의료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강동원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아이를 원하는 난임부부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난임가정의 부담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올해 7월 말 기준 119구급대의 출동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13건(5.9%) 감소했다고 밝혔다. 올해 7월말까지 구급출동은 3만 3,721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2만 2,04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이는 전년 대비 출동 건수 2,113건(5.9%), 이송 인원은 1,987명(8.3%) 감소한 수치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구급출동(신고) 감소세의 주요 원인으로 의료계 집단행동, 응급실 이용 에티켓 및 비응급환자의 119신고 자제 홍보, 응급처치 교육을 통한 도민 인식 개선, 코로나19 완화 등을 꼽았다. 고민자 소방안전본부장은 “심정지 등 중증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위해 비응급 상황에서의 신고 자제가 필요하다”며 “경증이나 비응급 상황에서는 가까운 의원을 방문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더 안전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 운영을 확대하고, 올바른 구급차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등 생활안전 지수 개선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제주도, 행정시, 읍면동 민원업무 담당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고충민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집단민원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고충민원 처리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집단고충민원팀 조사관 서상원 사무관이 강사로 나서 마라도 반출 고양이 보호 방안 마련, 안마도 무단 방치 사슴 문제 등 제주를 비롯한 전국의 다양한 집단민원 사례와 해결 노하우를 공유했다. 오영훈 지사는 민원 최일선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원 업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직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지사는 “공직자들의 노력으로 제주도는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가등급’을 받았다”며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와 고충민원 처리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은 공직자 여러분의 세심한 관심과 열정이 빚어낸 값진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제주도정의 핵심 정책을 이해하는 것이 복합적인 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침체된 경제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가 등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지역농어촌진흥기금 융자 규모를 2,750억 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2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서 융자 신청 접수를 받고 8월 27일 농어촌진흥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융자 추천액을 최종 확정했다. 올해 하반기 총 융자 신청액은 당초 융자 공고액 2,250억 원보다 1,632억 원이 초과된 3,882억 원이 접수됐다. 신규 신청 금액은 2,849억 원이며, 연장 대상 금액은 '22년 하반기 융자 실행 중으로 상환기간을 2년 연장한 약 1,032억 원이다. 특히, 신규 신청사업 중 ‘청년창업농어업인 및 후계농어업인 창업지업’ 신청 금액이 36건, 61억 원으로 올해 상반기 대비 266.4% 증가했다. 이에 제주도는 기금운용 심의를 통해 `24년 지역농어촌진흥기금 하반기 융자 규모액 2,750억 원으로 확대 지원하기로 확정했다. 수요자 금리는 전국 최저 수준인 0.7%를 유지하고 도에서는 금융기관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2024년 자치입법 정책아이디어 공모」 결과, 최종 4건(우수 2건, 장려상 2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지난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됐으며, 정책발굴 과정에 있어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하여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공모전은 제주특별자치도 발전 방안, 도민불편 각종 법령 및 제도 개선 방안, 지역사회 현안문제 해결 및 발전 방안, 제주발전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제안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실시됐으며 77건의 아이디어가 제안 접수됐다. 접수된 제안건에 대한 심사는 1차 실무부서 검토를 통해 15건을 선정했으며, 2차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실현가능성, 창의성, 효율(경제)성, 노력의 정도 등의 기준으로 최종 심사한 결과 총 4건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먼저, 우수상에는 이한님의‘제주특별자치도 특산물 활용한 영유아 밀키트 지원 조례 및 정책’과 서애란님의‘폐 페트병 물리적 재활용 시스템 구축’ 2건이 선정됐으며, 장려상에는 정도영님의‘제주형 ESG 팝업타운 구축을 통한 가치 창출
[제주교통복지신문 박상현 기자]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8월 30일 대전광역시 한빛광장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한밭 도심속 바다축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대한민국 한밭 도심속 바다축제는 바다가 없는 도심에서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와 대전광역시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우리 바다의 생명력, 국토의 심장을 뛰게하다!’를 주제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한빛광장 일원에서 먹거리 장터, 어업체험, 수산물 전시·판매 등 다양한 행사들이 열린다. 강 장관은 개막식에서 우리 수산물의 우수한 품질과 안전성에 대해 홍보하고 수산물 먹거리 장터와 전시·판매장을 찾아 수산인과 지역기업을 격려했다. 강 장관은 개막식 기념사를 통해 “도심 속에서 바다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우리 바다에서 나는 신선하고 맛있는 제철 수산물을 즐기실 수 있도록 축제를 준비했다.”라며, “바다가 없는 내륙지역인 대전에 바다의 생동감을 옮겨 놓는 중요한 문화 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8월 30일 오후, 서울에서 한국형 소득·경영 안전망 구축 방안을 논의·마련하기 위한 민·관·학 협의체 3차 회의를 개최했다. 6월 19일에 발족한 협의체는 농업인의 소득·경영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논의를 지속해왔다. 총 18회의 분야별 실무회의를 개최하여 필요한 과제를 검토하고, 추진계획을 보완·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그간 논의 결과를 반영하여 수립한 대책을 최종 점검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정부는 공익직불제를 확대·개편하여 농업인 소득안전망을 확립하고, 수입안정보험을 전면 도입하여 농업수입 감소 위험을 관리하는 한편, 심화하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여 농작물 재해보험과 복구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사후 처리 중심의 수급관리 체계를 민·관 협력 기반 선제적 수급 관리로 전환하여 농산물 가격 변동성을 근본적으로 완화한다. '한국형 농업인 소득·경영 안전망 구축 방안'은 이날 회의에서 세부적인 내용을 최종 검토한 후 9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송 장관은 “협의체 위원들께서 여름휴가도 마다하고 1~2주마다 회의에 참석해 정부와 함께 정책을 하
[제주교통복지신문 박상현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8월 말, 국제적 위상을 갖는 2개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하여 목재공학 분야 최신 연구성과의 확산을 통해 국가 위상을 제고하고 목조건축 등의 국제적 연구협력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전 세계적으로 직면한 기후위기·탄소중립 등 현안을 해결하고 특히 건축 분야의 밝은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개최됐다. 학술대회에 참석한 국립산림과학원은 신규 개발한 친환경 건축 자재 및 아파트 등 목조 공동주택 현실화를 위한 층간소음 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이 개발한 국산 구조용 파티클보드(SPB)는 친환경 목조건축 자재로써 이미 ISO 국제규격을 상회하는 우수한 성능이 확인된 바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국산 구조용 파티클보드의 개선된 내구성과 화재 안전성을 발표하며 전 세계 연구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그간 목조건축의 약점으로 치부되던 층간소음 문제, 특히 중량충격음의 차음성능 개선에 관한 국립산림과학원의 최신 연구성과가 발표됐다. 이러한 연구성과는 현재 목조주택이 활성화된 미국, 일본 등 국가의 큰 관심을 받았으며, 공동 협력에 대한 요청
[제주교통복지신문 박상현 기자] 경기도 광주시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 후문 현황도로를 법정도로로 개설하여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관리하는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달라는 학부모들의 집단 고충민원이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으로 해결됐다. 국민권익위는 오늘 오후 경기도 광주시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인, 경기도 광주시, 광주경찰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철환 위원장의 주재로 현장조정회의를 개최하고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마련 요구 집단민원에 대한 최종 합의방안을 이끌어냈다. 광주시는 지난 2023년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육아 종합지원센터 등 다양한 복합문화 시설들로 구성된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을 개관했다. 이후 어린이를 포함한 시설 이용자 대부분은 후문 현황도로를 통해 행정복합문화시설을 이용해왔다. 하지만 현재 현황도로는 보행로와 차도가 구분되어 있지 않고 교통안전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보행안전이 취약하며, 특히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행정복합문화시설 인근에 거주하는 학부모들은 광주시에
[제주교통복지신문 박상현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은 30일 박정희체육관(경북 구미시)에서 ‘2024 경상북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의 폐회식을 열었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지역 간 대회(경쟁)를 통해 숙련기술 수준을 높이고 숙련기술을 우대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1966년 서울대회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고용노동부, 경상북도, 경상북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공단과 경상북도 기능경기위원회가 공동 주관해, 지난 2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0일까지 7일간 진행됐다. 폴리메카닉스 등 50개 직종에 17개 시․도 대표선수 1,755명이 참가해 각자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폐회식에는 고용노동부 이정한 고용정책실장이 참석해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을 수여했다. 대회 최고 득점 선수에게 수여되는 대통령상은 김민재(자동차페인팅)군이 수상했으며, 국무총리상은 노성준(CNC/밀링)군이 받았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김민재군은 “포기하고 싶은 순간마다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국가대표 선수로 참가하는 선배를 보며 힘을 냈다”라고 말하며, “이번 대회에서 발휘한 기술을 더 연마하여 2026년 상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