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개그맨 이용진이 ‘런닝맨’에 출연했다.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는 이용진이 출격해 요절복통 ‘희로애락 희극인실’ 레이스를 함께 했다.
방송에서 이용진은 희극인으로 변신한 멤버들을 꼼짝 못 하게 하는 남다른 재치와 센스로 실제 희극인실을 방불케 하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이용진은 퀴즈 미션에서 남다른 깡깡미로 웃음을 자아냈다. 기본 상식은 물론 한자 쓰기, 영어 스펠링 쓰기, 속담 맞히기 등 다양한 문제들이 출제됐고, 이용진은 “실망 시키지 않겠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지만 멤버들을 뛰어넘는 오답들로 새로운 깡깡이로 등극해 결국 스스로 “큰일 났다. 나중에 우리 아들이 본다”며 본인의 ‘깡깡미’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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