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케이비아이동국실업 주가가 가파른 상승세다.
29일 오후 1시 2분 기준 전일대비 9.05% 오른 1320원에 거래중이다.
해당기업은 현대자동차그룹의 1차 부품 공급 협력사다.
29일 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이 인도네시아 전기차 시장 공략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을 진행했다.
협약에 따르면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은 전날 인도네시아 정부와 전기차 배터리 합작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케이비아이동국실업은 1955년 설립돼 1990년 상장됐으며 주요 종속회사의 사업영역은 제조부문(자동차부품)이다.
현대·기아자동차 및 현대모비스의 1차 부품 공급 협력사로서 플라스틱 GAS사출성형, BLOW 중공성형 기술을 바탕으로 콘솔, 크래쉬패드, 글로브박스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공급 중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