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01 (일)

  • 맑음서울 16.5℃
  • 구름조금제주 20.8℃
  • 맑음고산 20.7℃
  • 구름많음성산 19.0℃
  • 구름조금서귀포 19.2℃
기상청 제공

교육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학사 운영 방안 연장

6월 20일까지 시행…도내 직업계고 협의 통해 14일부터 전체등교 가능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제주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에 따라 현재 학사 운영 방안을 6월 20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다만, 지난 6월 초 교육부에서 직업계 고등학교 등교수업 확대 방침을 발표하면서, 도내 직업계고는 오는 14일부터 전체등교가 가능하다.


도교육청은 6월 9일 오후 정책기획실장 주재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다음과 같이 도내 학교 현장에서 연장 시행된다.


600명 이상 초등학교, 500명 이상 중학교는 1/3등교를 실시한다. 다만, 도교육청과 협의에 따라 2/3등교가 가능하다.


500명 이상 고등학교는 2/3등교를 실시한다.


400명 초과·600명미만 초등학교와 400명 초과·500명 미만 중·고등학교는 2/3등교를 원칙으로 한다. 다만, 도교육청과 협의에 따라 전체 등교가 가능하다.


400명 이하 초·중·고는 전체등교를 실시한다.


직업계고교는 700명 미만인 학교는 전체 등교, 700명 이상인 학교는 2/3등교를 원칙으로 하되 학교 공동체 의견수렴을 통해 전체등교가 가능하다.


특수학교는 학교 공동체 의견수렴과 교육청 협의를 통해 등교 방식을 결정한다.


고3 및 유치원, 초등 1~2학년은 매일 등교한다. 긴급돌봄은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석문 교육감은 “백신 접종이 이어지면서 서서히 터널의 끝이 보이고 있지만 긴장을 놓기에는 아직 이른 상황”이라며 “일상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백신 접종을 확대하면서 지금의 어려움을 일상 회복의 희망으로 전환하겠다”고 강조했다.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