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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제주도교육청, 역할에 차이 있지만 차별 없는 학교 실현 최선

이석문 교육감, 노동절 기념사에서 노동자 위해 따뜻하게 연대해야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이석문 교육감은 5월 1일 제131주년 노동절을 맞아 기념사를 내고 “역할의 차이는 있지만 차별이 없는 학교 현장을 실현하겠다”며 “아이와 노동자가 함께 존중받는 세상을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노동자가 인간답게 살아가는 세상’을 향해 뜨거운 발걸음을 이어가는 노동자들께 깊은 감사와 격려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코로나19에서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것도, 코로나19를 넘어 일상의 회복을 약속할 수 있는 것도, 노동자들의 노동이 바탕됐기에 가능하다”면서, “코로나19로 갑자기 일자리를 잃은 노동자들이 헤아릴 수 없이 많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노동자들이 무너지지 않고 버티고 서서 걸어갈 수 있도록 더욱 따뜻하게 손 잡고 연대해야 한다”며 “거기서부터 사회경제적 격차를 해소하는 희망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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