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부라더시스터'에 출연한 서효명·서수원 남매가 관심을 모은 가운데 그들의 부모인 박찬숙과 남편의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박찬숙은 집에서 싸우는 서효명-서수원 남매를 쫓아냈다.
두 사람은 복싱장으로 향해 불꽃 스파링 맞대결을 펼쳤다.
한참 땀을 흘린 두 사람은 근처 실내 포장마차를 찾았다.
서효명은 "요즘 고민이 뭐냐"고 물었고 서수원은 "내가 유럽에 나가잖아 지인들은 잘 될거라고 하는데, 잘 안 될까봐 걱정이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서효명은 "상처받지 마. 괜찮아. 슬퍼하지 말고 본인한테 실망하지 마라. 나도 연예계 활동 10년 했지만 아직 내가 원하는 자리는 아니다"라며 "좀 더 남들보다 열심히 했으면 지금 자리보다는 업그레이드되지 않을까 생각게 늦게 가는 길이 얼마나 힘든지 안다. 너는 빨리 갔으면 좋겠다"고 조언하며 눈물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