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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살림남2` 국악인 박애리씨의 남편으로 딸 예술양과??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1.09 05:51:06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6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이하 '살림남2')에서는 대한민국 1세대 팝퍼인 팝핀현준이 새로 합류했다.


국악인 박애리씨의 남편으로 딸 예술양과 어머니를 모시고 함께 살고 있었다.


김승현은 압력밥솥의 취사버튼 누르는 것을 잊은 어머니를 보며 "엄마가 옛날보다 자주 깜빡깜빡하시는 것 같다"고 걱정했다.


식사를 하던 김승현은 "엄마가 예전에 비해서 건망증이 심해지셨다"고 걱정했고 아버지는 "가을이 와서 그렇다"고 답하며 아무렇지 않게 이를 넘겼다.


집에 돌아와서도 끊임없이 움직이는 어머니에게 "일을 하지 말라"며 소리쳤다.


"제 스스로한테 화가 너무 많이 났는데 엄마한테 오히려 화풀이를 한 것 같아 저 자신에게 더 화가 났습니다."라고 이야기하며 "이제 엄마를 도와드려야겠다"고 말해 살림남으로 각성하게 될 모습을 보였다.


어머니는 김승현의 카드로 양 손 가득 쇼핑한 가방을 들고는 오드리 헵번같은 옷차림으로 나타나 가족들을 놀라게 했다.


어머니의 모습에 아버지는 "호박에 줄긋는다고 수박되는거 아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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