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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이별 이후 나타나는 감정 변화를 4단계로… 유희열의 스케치북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1.05 07:46:06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1일 방송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잔인한 이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별 이후 나타나는 감정 변화를 4단계로 나누어 각자 무대를 꾸미게 된 가수들. 가장 먼저 '슬픔'을 맡은 펀치가 무대에 올랐다.


'유스케X뮤지션' 프로젝트의 18번째 주인공이 된 펀치는 윤하의 '오늘 헤어졌어요'를 부르며 큰 박수를 받았다.


두 번째로 '현실부정'의 역할을 맡아 무대에 나온 정준일은 도깨비 OST인 ‘첫 눈’을 부르며 등장했다. 정준일은 “스무살에 만난 첫사랑이 있다."며 첫사랑의 권유로 노래를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정준일은 "첫사랑이 유희열 선배님이 나간 대회에 나가보라 권유했다. 그 대회 덕에 데뷔했다."며 당시 썼던 '내게’ 라는 곡을 즉석에서 불렀다.


‘슬픔’을 맡아 무대에 오른 사람은 가수 펀치. 펀치는 ‘헤어지는 중’, ‘가끔 이러다’ 등의 노래를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전국 투어중이라고 밝힌 펀치는 “생애 처음이다. 처음에는 힘들었는데 그 힘듦에서 오는 즐거움이 있다.”고 말했다.


펀치는 현실적인 가사에 대해 “제 가사는 돌려 말하지 않는다. 직설적이다.”라고 설명했다.


정준일은 ‘첫눈’ 무대와 더불어 지난 30일 발매한 네 번째 정규앨범 ‘러브 유 아이 두(LOVE YOU I DO)’ 타이틀곡 ‘그래 아니까’ 라이브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정준일은 완성도 높은 라이브 무대로 커다란 감동을 선사했고, 관객들의 뜨거운 앙코르 요청에 힘입어 ‘안아줘’ 무대까지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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