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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방법으로 죽일 거다라고?? 달리는 조사관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1.04 08:03:02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31일 종영한 OCN 수목 오리지널 '달리는 조사관'은 평범한 인권증진위원회 조사관들이 그 누구도 도와주지 못했던 억울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싸워나가는 사람 공감 통쾌극으로, 극 중 장혁진은 형사 장동석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극 중 이요원은 국가 인권위원회의 조사관 한윤서 역을 맡아 보통 감정 변화가 드물고 평정심을 유지하며 조사에 임하는 냉철한 모습은 물론 사건의 중심 인물들과 주변 인물 들에 대한 따뜻한 공감을 미묘한 표정의 변화와 특유의 정확한 대사 전달력으로 표현했다.


이하근은 윤서에게 “하선이가 어디 있는지 물어볼 거다. 그곳으로 데려가서 가장 고통스러운 방법으로 죽일 거다”라고 밝혔다. 


이러한 과정에서 장혁진은 상황에 따라 냉철함과 따뜻함을 오가는 활약을 펼쳤다.


형사로서 사건을 담당할 때면 날 선 눈빛과 카리스마로 상황에 녹아들었고, 이요원과 함께 있을 때면 생각하고 위하는 마음을 진정성 가득한 연기로 담아내 보는 이들까지 뭉클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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