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3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아일랜드 세 친구가 소개됐다.
아일랜드는 음악 영화 ‘원스’의 배경이기도 하고, 세계적인 뮤지션들을 배출한 곳이기도 하다.
아일랜드에는 비가 많이 와서 다들 실내 활동을 많이 하고, 술을 물처럼 즐긴다고 한다.
아일랜드에는 맥주와 위스키 아이리시 펍이 유명한데, 일상생활 안에 자연스럽게 펍 문화가 녹아있다고 한다.
점심에 커피 대신 술을 마실 정도로 술을 사랑하는 문화가 녹아있다고 한다.
바리는 160kg 바벨을 손 쉽게 드는 괴력의 소유자였다.
퇴근 후 매일 2시간씩 운동한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이들은 계획 하나를 세우고 건배하기를 반복하며 한국 여행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한국행 비행기에서도 위스키를 마시며 남다른 술 사랑을 자랑했다.
마지막으로 만날 친구는 바로 강렬한 눈빛을 가진 바리였다.
160kg 바벨을 번쩍 들 정도로 운동을 사랑하는 사람이었다.
더블린 시티 센터에서 거주하는 그의 직업은 제조업 매니저이다.
매일 아침 6시 25분에 일어나서 활동하는 회사원 바리의 한국 여행기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본격적으로 여행 계획을 짜며, 이들은 계획 시작 5분 만에 건배를 계속 했다.
계획 중 산 이야기가 나오자 다니엘은 조용하다가 “난 케이블카 타면 안 돼? 게으른 나를 위해”라고 솔직하게 이야기 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 사람의 모든 계획의 결말은 모두 맥주와 건배로 끝났다.
이들의 한국 여행은 과연 괜찮은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