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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기준이수용은 유월에게 덕실의 상태를 전해 듣고 덕실이~? ˝태양의 계절˝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1.03 03:38:02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31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에서는 결국 김유월(오창석 분)을 두고 비행기에 오르는 윤시월(윤소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기준(이수용)은 유월에게 덕실의 상태를 전해 듣고 “덕실이 사랑할 자신 없으면 덕실이 곁을 떠나. 그게 덕실이 위한 길이야라고 조언했다. 유월은 덕실(하시은)의 정신이상 증세게 점점 악화되고 마침내 미란(이상숙)은 집으로 돌아와서 덕실(하시은)을 데리고 정신병원으로 가기로 했다.덕실은 병원에 가기 전에 출근하는 유월에게 갑자기 “아빠한테 뽀뽀를 안했어요”라고 하며 죽은 딸 샛별(김시우)와 똑같은 행동을 보였다.덕실은 유월에게 마지막 뽀뽀를 하고 엄마 미란(이상숙)과 병원으로 행했다. 한편, 덕실(하시은)의 병세는 점점 더 악화되고, 유월은 그런 덕실을 보며 가슴 아파한다. 덕실은 “아빠 아빠한테 뽀뽀를 안 했어요”하며 출근하는 유월 볼에 뽀뽀한다.


기준은 유월에게 “덕실이 사랑할 자신 없으면 덕실이 곁을 떠나 그게 덕실이 위한 일이야” 라고 충고한다.


마침내 임미란(이상숙 분)은 집으로 돌아왔다.


오랜만에 엄마를 본 채덕실(하시은 분)은 반가워했지만, 상태가 좋지 않은 딸의 모습을 본 임미란은 마음아파 했다.


임미란은 김유월에게 채덕실을 데려가겠다고 말했다.


채덕실은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김유월의 출근길을 마중나갔다.


채덕실은 샛별이가 했던 말을 똑같이 하며 김유월을 아빠라고 부르기도. 채덕실을 본 김유월과 임미란은 슬픔에 잠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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