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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연애의맛3, 매력에 흠뻑 빠졌음을~?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1.03 03:11:59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번째 :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 시즌3‘)’ 31일 방송에서는 스페셜 MC로 JYJ의 김재중과 배우 황보라가 함께했다.


김재중은 “저는 약간 정준씨가, 너무 팬이거든요. 제 안에서 원빈이다, 장동건이다, 그런 느낌이에요”라고 말하며 저번 주 방송에서 정준의 매력에 흠뻑 빠졌음을 이야기 했다.


31일 방송된2회에서는 봉인 해제된 강두가 나래를 위해 단골집 '짠내 데이트'를 선보인다.


실속 있는 한강에서의 데이트를 선택했던 강두는 나래와 따릉이를 타고 데이트를 이어갔던 터. 데이트에 나오기 전 짠내를 물씬 풍겨내던 강두였지만, 나래를 위해 준비해온 여성용 헬멧을 선물하고, 직접 나래에게 씌워주면서 심장이 일렁거리는 설렘 분위기를 자아냈다.


경주에 도착해 식당을 간 두 사람은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정준은 카메라를 신경 쓰는 김유지를 위해 제작진에게 식사하고 올 것을 제안했고, 김유지는 "오빠 덕분에 편해졌다"고 인사했다.


그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김유지는 “아니 근데 뭔가, 오빠가 되게 솔직하신데, 뭔가 딱 하나는 솔직하지 못할 수도 있겠구나,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라고 입을 열기 시작했다.


그녀의 말에 깜짝 놀란 정준은 뭔지 물었고, 그녀는 공인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솔직하지 못한 것은 아닌지 염려가 된다고 했다.


그녀의 말에 정준은 “나는 성격이 안 그래! 그냥 이거를 가리고, 끄고 차라리 이야기 하는 성격이지, 막 그거 신경 쓰고 이미지 생각하고 못 그래”라고 이야기 했다.


제작진은 "평소 자신이 즐겼던 단골집들을 위주로 최고의 가성비 좋은 데이트 코스를 만든 강두의 준비성에 박수를 보낸다"며 "활동성과 분위기 등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행복한 웃음과 반전이 가득했던 강두의 짠내 데이트 2번째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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