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강남♥이상화는 지난주에 이어 지인들에게 청첩장 돌리기에 나섰다.
강남은 예능 선배 하하를 만나 청첩장을 전달했다.
강남은 다둥이 아빠 하하에게 “자녀를 세 명 낳겠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하하는 “서둘러야 한다”라고 답해 한바탕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식 7일 전, 절친한 친구 방송인 하하와 만났다.
하하를 기다리면서 강남이 피아노를 치자 이상화는 “피아노 날 친다”면서 감상했다.
모습을 본 스튜디오에서는 “이루마인줄 알았다”면서 의외의 실력에 깜짝 놀랐다.
‘결혼은 긴 여행’이라고 밝힌 하하는 “웬만하면 아내 말이 맞다”라고 말했다.
강남은 “형은 안 싸우냐”라고 물었고, 하하의 예상치 못한 답변에 강남은 폭풍 공감했다.
대망의 결혼식 날, 강남과 이상화는 긴장감에 잠 한숨 자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딸의 결혼식이 실감나지 않는다던 이상화의 어머니는 메이크업 중에도 자신의 딸만 바라보며 “우리 딸이 벌써 시집을 가네”, “오늘 제일 예쁘네”라고 말해 지켜보던 이들까지 뭉클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