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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레버리지사기조작단" 이를 연기하는 이동건은 완벽한 노인으로 거듭나기…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0.31 08:23:16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7일(일) 방송된 TV조선 일요드라마 ‘레버리지: 사기조작단’에서는 효신기업 노조시위에서 피습당해 혼수상태에 빠진 박재성 경위의 사건을 시작으로 경찰청장의 비리를 파헤치려는 조작단 멤버들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이와관련 드라마 ‘레버리지 사기조작단’ 속 인물들이 얽혀 있는 관계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를 연기하는 이동건은 완벽한 노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여러 노력들을 보여줬다.


먼저 자연스러운 노인의 모습을 담고자 특수분장 전문가와 의견을 나누며 고심했다.


매 신마다 약 1시간이 소요되는 분장이었지만 이동건은 지친 기색 없이 캐릭터에 몰입해 극을 이끌었다.


목소리 톤, 표정 등의 디테일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이동건의 이와 같은 노력은 앞으로 극에서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게 한다.


미군 용병 출신의 냉철한 보안전문가이지만 속내는 누구보다 따뜻하고 다정한 로이 류의 인간적인 매력은 회차를 거듭할수록 시청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6회 엔딩에서는 ‘놈’이 나타날 장소를 예측해낸 로이가 한발 앞서 현장에 모습을 나타내 또 한 번의 결투를 예고하고 있는 만큼 또 한 번의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예상된다.


김권이 맡은 로이 류는 미군 용병 출신이다.


미국으로 입양됐던 과거가 있으며 말이 짧고 표정도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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