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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달리는 조사관” 홍태는 별 일 없을 것이라며 윤서를…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0.30 19:02:04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4일 방영된 OCN 오리지널 수목드라마 ‘달리는 조사관’에서는 아동 청소년 보육시설 내 인권 침해가 있었는지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의 ‘한윤서’(이요원)을 비롯한 조사관들이 직접 사건의 주요 장소인 시설로 들어가 조사에 착수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미래가 전날 남긴 전화를 받지 않았던 윤서는 이를 자책하지만 홍태는 별 일 없을 것이라며 윤서를 달랬다.


조사관들 역시 보육 시설 원장을 의심했다.


그러던 중, 시설의 간호사가 조사관에게 진실을 털어놓았다.


최소연(전유림 분)이 수영장에서 하혈했고, 퇴소하면서 먼 친척 집에 머물고 있다는 것.


간호사는 아이들을 지켜주지 못한 것에 미안해했다.


그의 진술을 토대로 조사관들은 유미래가 사라진 일과 연관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최소연을 찾기로 했다.


윤서와 홍태는 시설 보건실에서는 소아 당뇨 치료 목적으로 투약되던 인슐린 주입기가 없어졌다는 것을 확인하고 창문의 혈흔이 미래의 것과 일치하지 않는 것을 확인했다.


딸이 사라진 것과 윤서에게 막말했던 것을 후회하고 자책하던 미래의 모친에게 시설의 원장이 찾아와 회유했지만 원장의 재킷 주머니에서 미래의 핸드폰을 발견한 그녀는 윤서에게 사실대로 이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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