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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스타가 제안한 메뉴가 실제로 출시되며… "신상출시 편스토랑"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0.29 03:53:09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영자가 쌀 메뉴 출신을 위해 정미소를 찾았다.


스타가 제안한 메뉴가 실제로 출시되며 시청자도 누구나 쉽게 해당 음식을 접할 수 있는 ‘4D 미각 만족 프로젝트’를 예고했다.


이경규, 이영자, 정혜영, 김나영, 정일우, 진세연 등 남다른 미각을 지닌 스타 6인이 메뉴개발 출사표를 던졌다.


추후 발생하는 수익금은 결식아동을 위해 기부될 예정인 것까지 알려지며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방송 전부터 시청자 입맛과 웃음은 물론 의미까지 잡을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았다.


아이들의 등교를 도와주고 집으로 돌아온 남편이 점심으로 닭가슴살을 먹겠다고 하자, 정혜영은 닭가슴살을 넣은 '아보카도 밥버거'를 즉석에서 만들어냈다.


양배추를 써는 모습을 본 이연복 셰프는 칼질만으로도 내공이 느껴진다며 놀라워했다.


종류별로 소분 용기로 깔끔하게 정리된 냉장고와 매번 냄비 밥을 한다는 그의 말에 연신 감탄했다.


이영자는 “쌀이 귀해서 보리밥을 많이 먹었는데 우리가 가면 쌀을 한 공기만큼만 해서 밥을 해주셨다 조건없는 사랑이었다 나를 그렇게 사랑해준 건 할머니 밖에 없었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그 맛이 되살아났다”면서 울컥했다.


메뉴 개발 첫 주자는 한류스타 정일우였다.


잠에서 깬 정일우는 직접 된장찌개를 끓이고, 야무진 손끝으로 오이무침을 만들어 아침식사를 했다.


중식도로 능숙하게 재료를 손질하고, 중간 중간 뒷정리까지 말끔하게 하는 모습은 놀라웠다.


홀로 단골 냉면집을 찾아 주변의 시선에 개의치 않고 혼자만의 행복을 만끽하며 냉면을 먹기도. 이렇게 능숙한 요리 실력과 미식가, 대식가 면모를 지닌 정일우가 어떤 메뉴를 개발할지 궁금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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