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정제주개발은 16일, 미국 미디어그룹인 라이언스게이트(Lionsgate)와 영화 IP 활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과 제주신화월드의 새로운 테마파크 시설인 ‘라이언스게이트 무비월드 제주신화월드’의 개발 계획을 16일 발표했다.
약 12만 2000 평방미터 부지에 들어서는 ‘라이언스게이트 무비월드 제주신화월드’는 라이언스게이트가 브랜드를 내세워 선보이는 야외 테마파크다.
‘라이언스게이트 무비월드 제주신화월드’는 총 7개 영화 존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헝거게임, 트와일라잇 시리즈, 나우유씨미, 로빈후드 등의 영화를 테마로 최신 놀이기구와 4D 체험관 등이 구축된다. 오픈은 2019년으로 예정되어 있다.
이에 대해 람정제주개발 관계자는 "제주신화월드에 라이언스게이트 무비월드를 열게 돼 진심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제주신화월드를 찾는 고객들에게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체험을 선사할 것이며, 제주신화월드를 제주에서 가장 가고 싶은 관광지로 키워내는데 중요한 시너지 효과를 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