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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The Table(더 테이블)… 4번 트랙 트러스트 미는 직진 사랑법을 담은…?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0.27 10:16:19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뉴이스트는 지난 21일 미니 7집 ‘The Table(더 테이블)’을 발매, 등장과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벅스, 소리바다, 네이버 뮤직 등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타이틀곡 ‘LOVE ME’를 포함한 총 6곡의 수록곡 모두 차트인에 성공하며 대세 그룹다운 저력을 입증했다.


4번 트랙 ‘트러스트 미’는 직진 사랑법을 담은 R&B 장르다.


급하지도 느리지도 않게 변함없이 상대를 향해 달려가겠다는 마음을 노랫말로 풀었다.


5번 트랙 ‘밤새’는 문득 떠오르는 지난 사랑의 순간을 노래한다.


‘내 사랑은 너라서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마지막 트랙 ‘우리가 사랑했다면’은 사랑의 쓸쓸함을 표현했다.


악기 구성은 간결하게 하고 멤버들의 보컬을 강조했다.


뉴이스트의 신보는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필리핀, 태국, 싱가포르, 마카오, 벨리즈 등 7개 지역 1위를 차지, 인도네시아, 멕시코, 베트남 등 총 12개 지역 TOP 5에 안착하며 국내를 넘어 해외 차트까지 섭렵,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뉴이스트의 이러한 성적은 남다른 의미를 더한다.


올해 10월 가요계는 어느 때보다 쟁쟁한 라인업을 구축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상황. 이러한 가운데 뉴이스트는 자신들만의 감성이 오롯이 담긴 신보를 들고 컴백, 오직 뉴이스트이기에 가능한 음악을 선사하며 뚜렷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는 음악적 장르의 확장과 동시에 대중성을 잡겠다는 뉴이스트의 목표가 엿보인다.


멤버들에도 낯선 작업이었지만 언제 어디서든 편안히 들을 수 있는 앨범을 만들고 싶었다.


팬들만 듣는 노래가 아니라 대중이 쉽게 공감할 수 있으면서 편안하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모습으로 서고 싶다는 생각이었다.


이렇듯 음악적으로 한층 더 성숙해지고 확장된 면모를 보여준 뉴이스트는 묵묵히 자신들만의 음악으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이번 앨범을 통해 묵직한 존재감을 과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둬 앞으로 뉴이스트가 보여줄 무궁무진한 매력에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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