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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시청자들의 할배특집 연장 요청에 따라 연말까지 진행… `수미네 반찬`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0.27 07:56:11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3일 방영 된 ‘수미네 반찬’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서 ‘할배특집’이 진행됐다.


임현식, 김용건, 전인권은 ‘방탄할배단’으로 한 달(4주) 동안 수미네 반찬과 함께 했으며, 이날 방송은 6주째 방송이다.


시청자들의 ‘할배특집’ 연장 요청에 따라, 연말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


전인권은 54년생으로 66세이고, 김용건은 46년생으로 74세이다.


마지막으로 임현식은 45년생으로 75세이고, '수미네 반찬'의 선생님 김수미는 49년생으로 71세이다.


두들마을은 행정구역상으로는 경북 영양군 석보면 원리리에 위치해 있다.


'언덕 위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을 가진 두들마을은 1640년 석계 이시명 선생이 병자호란을 피해서 들어온 후부터 그의 후손인 재령 이씨들이 집성촌을 이루며 살았다.


조귀분 종부님이 "소금을 한 꼬집 넣어라"라고 말했다.


전인권은 소금을 한 꼬집이 아닌 한 움큼 쥐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으로는 잡채가 나왔다.


형형색색의 재료를 직접 비벼 먹는 것으로, 분홍색 채소는 맨드라미로 물들인 재료라고 한다.


잡채에는 참기름과 국간장, 후춧가루, 된장이 들어갔다.


꿩고기의 누린 맛을 없애기 위해서 된장이 추가됐다고 한다.


‘음식디미방’에는 총 20가지 정도의 잡채 재료가 기록되어있는데, ‘갖가지 재료를 다 하란 말이 아니니 구할 수 있는 대로 하면 된다’라고 적혀있다고 한다.


즉, ‘구하기 쉬운 재료 = 제철 재료’를 의미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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