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18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산촌편'에서는 '세끼 하우스'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마지막 게스트인 박서준과 세끼 식구들은 늦은 점심 식사를 먹었다.
염정아와 윤세아는 박서준을 배웅하며 아쉬움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박서준이 떠난 뒤 바로 저녁 준비에 나섰다.
저녁은 된장닭갈비구이와 김치찌개였다.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은 저녁으로 닭갈비를 준비했다.
윤세아는 부드러운 육질에 놀라며 "된장때문이냐"고 물었고. 염정아는 "인삼주와 된장"이라고 비결을 알려줬다.
먼저 설거지를 하던 박소담은 고무장갑을 벗어던졌고 해당 자리에는 나영석 PD가 앉아 마지막 설거지를 시작했다.
‘삼시세끼 산촌편’은 지난 8월 9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삼시세끼’ 여자편인 ‘삼시세끼 산촌편’은 약 2년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시리즈다.
‘삼시세끼’는 나영석PD의 대표 예능 중 하나로 자연을 배경으로 출연자들이 세 끼를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야외 버라이어티다.
2014년 이서진과 옥택연을 내세운 정선 편을 시작으로 해, 2015년에는 유해진, 차승원, 손호준이 출연한 어촌편이 방송됐다.
유해진, 차승원, 손호준, 남주혁이 함께한 고창편, 이서진, 에릭, 윤균상이 함께한 바다목장 편 등 총 7차례 시리즈로 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