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암 투병을 끝내고 1년 만에 돌아온 허지웅의 일상이 그려졌다.
허지웅은 “‘나 혼자 산다’에 방문해서 기쁘다”라며 오랜만의 방송 활동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허지웅은 지난해 12월 혈액암의 일정인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은 뒤 방송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공복에 영양제를 챙겨먹어 눈길을 끌었다.
밥을 먹고 먹어야 하지 않냐는 걱정에 허지웅은 “공복에 먹는 영양제가 따로 있다”라며 “해외에 직구로 사서 한 번에 많이 샀다 배송비가 아까워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