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0일 방송된SBS플러스 ‘개판 5분 전, 똥강아지들’에서는 딸 소은이와 반려견 둥이, 짱이의 악화된 사이를 개선하기 위한 김기두의 고군분투기가 소개된다.
장민석 수의사는 VCR을 보며 “짱이와 둥이가 소은이를 보호자 개념이 아닌 막내 동생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 이는 어렸을 때부터 함께 자랐기 때문이다”고 지적했다.
김기두는 세 똥강아지들의 친해지기 프로젝트 첫 단계로 아로마 목욕을 택했다.
아로마 목욕으로 반려견들이 금방 친해진 것을 본 김기두의 특단의 조치였다.
김기두가 잠시 자리를 비우면서 세 똥강아지가 목욕풀장에 함께 있게 됐고, 소은이가 불편한 듯 짱이와 둥이는 탈출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