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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독도로 가는 길은??? 어서와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0.22 14:20:01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1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노르웨이 삼인방의 한국 여행기가 공개됐다.


독도로 가는 길은 녹록치 않았다.


서울에서 포항을 거쳐 울릉도로 향한 후 독도로 들어가야 하기 때문이었다.


독도로 향하는 길은 무려 561.3km에 달해 2박 3일의 여정을 필요로 했다.


날씨의 도움이 없다면 갈 수 없는 땅인만큼, 노르웨이 독도 원정대의 결과에 이목이 집중됐다.


에이릭은 배에 타기 직전까지 라면을 놓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컵라면과 젓가락을 챙긴 에이릭은 배에 타자마자 다시 라면을 먹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매표소 앞에는 사람이 아무도 없고 터미널 안은 텅 비어 있었는데. 독도에 가려는 사람이 아무도 보이지 않자 에이릭은 “날씨가 많이 안 좋아서 그런가?”라며 태풍으로 인한 기상악화로 항해가 취소됐을까 걱정했다.


노르웨이 독도 원정대는 독도에 기적적으로 입도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노르웨이 4인방은 포항의 첫 번째 베이스캠프를 거쳐 울릉도로 향하는 터미널로 향했다.


다행히 울릉도행 여객선은 정상 운항했지만 태풍 링링의 북상으로 인해 선체가 심하게 흔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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