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이정재는 17일 JTBC 새 월화드라마 ‘보좌관: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시즌2’(이하 보좌관2) 측을 통해 “발톱을 숨기지 않는다. 본격적으로 야심을 드러낸다”고 예고했다.
장태준의 변화에 따라 연기의 방점도 다르게 찍힐 예정이다.
“보좌관에서 국회의원이라는 직업적 변화에도 신경 썼지만, 무엇보다 인물의 감정과 상황이 바뀌는 부분에 중점을 두었다”며, “자신의 목표에 가까워진 장태준의 감정, 생각, 시선의 변화를 담아내고자 노력했다”고.
시즌 마지막 장면에서는 장태준의 변화가 그려졌던 바.
‘보좌관2’는 금빛 배지를 거머쥔 국회의원 장태준의 위험한 질주, 그 치열한 여의도 생존기를 그린다.
‘미스함무라비’, ‘THE K2’, ‘추노’를 연출한 곽정환 감독과 ‘라이프 온 마스’, ‘싸우자 귀신아’를 집필한 이대일 작가, ‘미스 함무라비’, ‘뷰티 인사이드’를 통해 연타석 흥행에 성공한 제작사 스튜디오앤뉴가 시즌1에 이어 의기투합했다.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후속으로 오는 11월 11일 월요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