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04 (수)

  • 흐림서울 22.2℃
  • 맑음제주 24.3℃
  • 맑음고산 21.8℃
  • 맑음성산 24.4℃
  • 맑음서귀포 25.3℃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당시 쌀한봉지가 필요한 때였다 출연료를…? "아침마당"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0.18 05:51:04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성병숙은 15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IMF 직후에 집도 없고 거리에 나앉는 상황이 벌어졌다. '아침마당'이 생방송인데 빚쟁이들이 보고 KBS에 와서 스튜디오 밖에 있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15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코너 ‘화요 초대석’에는 성병숙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당시 쌀한봉지가 필요한 때였다. 출연료를 거부하는 말이 절대 나오지 않더라"면서 "작가님이 대본리딩을 보고 얘기해보자고 하더라"고 말했다.


성병숙은 "대본리딩하고 작가 선생님이 지나가면서 '할머니 역 해도 되겠는데요'라고 하시더라. 너무 감사했다"고 말했다.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