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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트로트 수업이 진행되고 송가인이 실력테스트를 위해…? “나 혼자 산다”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0.16 13:47:05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11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는 송가인에게 트로트와 판소리를 배우는 새로운 도전을 시도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트로트 수업이 진행되고 송가인이 실력테스트를 위해 노래를 주문하자 박나래는 자신만의 찐득한 감성을 대방출하며 고주망태 창법을 선보여 웃음폭탄을 투하했다.


박나래는 "원피스 두 개는 아예 안 입은 거다"면서 통 크게 송가인이 입은 원피스를 모두 송가인에게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그녀는 송가인이 발음을 정확히 하라고 하자 감정 없는 로봇처럼 부르는가 하면 온 얼굴을 찡그리며 안간힘을 쓰는 모습으로 명불허전 박나래만의 초특급 재미를 안겼다.


박나래는 이내 배움에 대한 열정을 펼치며 일취월장하는 노래실력을 드러내 시선을 끌었다.


송가인의 가르침에서 중요 포인트를 쏙쏙 캐치하는 센스를 발휘한 것.


그녀는 홀로 판소리를 해내 스승 송가인에게 신인부 대회에 나가보라는 소리까지 들으며 수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송가인의 폭풍 성량에 박나래는 버킷리스트를 '쑥대머리'에서 '사랑가'로 교체했다.


기대와 달리 판소리 창법을 익히는 것은 쉽지 않았다.


송가인은 "좀 어렵겠다. 굳이 노래를 해야하나"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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