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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달리는 조사관” 방송에서 홍태최귀화는 인권변호사 태선김강현의 소개로 목함지뢰사건…?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0.15 21:35:16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10일 방영된 OCN 오리지널 수목드라마 ‘달리는 조사관’ (연출 김용수, 극본 백정철,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에서는 사건 해결을 위해 몸을 사리지 않다 ‘국가인권위원회’ 조사관으로 파견 발령을 받은 열혈 행동파 검사 ‘배홍태’ (최귀화 분)가 사법연수원 동기 변호사 우태선 (김강현 분)의 요청으로 16사단 초소 근무 중 목함지뢰 작동으로 인해 순직한 ‘정남수’ (류성록 분) 일병의 아버지 ‘정부선’ (정은표 분)과 만나 사건이 군 측으로부터 조작 당했음을 듣게 되고 이에 대한 진상 규명을 요청 받는다.


방송에서 홍태(최귀화)는 인권변호사 태선(김강현)의 소개로 '목함지뢰사건' 사망자 정일병의 아버지 정부선(정은표)를 만나게 됐다.


육군 16사단 직할 수색대대 매복조였던 최병장과 정남수 일병은 야간 매복 작전 중에 지뢰가 폭발하고 중상을 입은 최병장은 국군병원으로 후송되고 결국 정남수 일병은 사망을 했다.


윤서는 국군 병원을 방문해 지뢰폭발로 인해 상해를 입은 최두식 병장 (유인환 분)에게 "이 소위가 최 병장의 목숨을 구했다 들었다 그 때 기억나시냐"고 물었지만 이 소위의 이름을 듣자마자 최 병장은 욕설과 함께 발작하고 이 소위가 최 병장을 구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했다.


최병장의 증언을 토대로 수색대대의 최근 전역자 ‘도상기’를 만나 과거 이소위가 과도한 통제로 인해 소대원들에게 과부하가 걸렸고 이에 자대 생활을 버거워 하던 정일병의 책임을 사수인 최두식 병장에게 가해 이소위와 최병장 간의 두사람 사이의 갈등 촉발과 최병장이 정일병에게 가혹행위를 가했던 것을 듣게 됐다.


군단장(전노민)은 정일병의 아버지 정부선에게 “목함지뢰사건은 사실 정일병이 자살을 하려고 수류탄을 터트린 사건이고 만약 이게 밝혀진다면 정일병은 순직이 아니라 보상도 받지 못하고 불명예로 기록될 거다”라고 하면서 정부선을 설득했다.


결국 정부선은 인권위에 현석(장현성)과 달숙(이주우)를 찾아와서 진정취소 요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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