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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방송에서는 재림박혜나 분이 아이를 낳을 수! "우아한 가"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0.15 11:45:02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10일 방송된 MBN, 드라맥스 ‘우아한가(家)’(극본 권민수/연출 한철수, 육정용/제작 삼화네트웍스)에는 한제국(배종옥)이 자신을 배신한 사람들을 처단하던 중 모석희(임수향)가 ‘회장의 딸’이라는 출생의 비밀을 알게되는 모습이 담겼다.


방송에서는 재림(박혜나 분)이 아이를 낳을 수 없는 몸이라는 이유로 철희(정원중 분)에게 애정을 받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심지어 불륜 상대이지만 두 아들을 낳은 영서(문희경 분)로 인해 점차 MC그룹에 설자리를 잃어갔다.


어느 날 선물처럼 찾아온 똑똑하고 착한 딸 석희(임수향 분) 덕에 제자리를 찾아가려다 진범을 알 수 없는 살인사건의 피해자가 되고 말았다.


제국(배종옥)은 TOP팀을 이용해 구속에서 풀려나고, 곧바로 재심 청구를 무마시키는 작업에 착수한다.


풀려난 제국에게 접근한 완수(이규한)는 충격적인 진실을 언급하는데.


모완수(이규한)로부터 ‘할아버지가 밖에서 낳은 자식 때문에 할머니가 자살했는데 왜 그 자식은 나타나지 않은 걸까’라는 질문을 받은 한제국. 그는 왕회장(전국환)의 자식에 대해 생각하던 중 정집사(박현숙)를 불러 모석희가 어째서 모철희와 마찬가지로 돌림자를 썼냐고 추궁했다.


박혜나는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화가로서, 아내로서, 어머니로서의 모습을 각기 다르게 표현해내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임수향의 기억 속에서 따뜻하고 다정했던 어머니 ‘안재림’으로 완벽히 분해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매회 경악스러운 진실이 밝혀지고 있는 만큼 살인사건의 진범이 밝혀져 박혜나의 억울함은 풀릴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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