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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실제로 그를 찾아온 건 13번이었다 “어쩌다발견한하루”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0.14 15:15:12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MBC 수목미니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극본 인지혜, 송하영/ 연출 김상협/ 제작 MBC, 래몽래인)가 본격적인 전개를 시작, 등장인물들 사이 펼쳐질 묘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9일 방송된 '어쩌다 발견한 하루' 7, 8회에서는 '13번'에 의해 만화의 콘티가 바뀔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콘티 대로라면 백경(이재욱 분)이 단오를 구하러 와야 했지만, 실제로 그를 찾아온 건 '13번'이었다.


이를 계기로 단오는 '13번'에게 '하루'라는 이름을 붙여주며 자신의 하루를 함께 바꿔나가길 기대했다.


더불어 새미와 수철의 유쾌한 콤비 플레이도 어김없이 극을 가득 채웠다.


새미는 남주와의 야간 트레킹을 기대하며 한껏 꾸미지만 결국 수철과 한 조가 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은단오는 13번에게 ‘하루’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 말하고 진미채는 “이름을 부른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알아?”라고 단호하게 물었다.


“넌 만화 속 엑스트라야. 주인공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고. 원래 그 자리에 있어야 할 것들이 이름을 갖고 움직이기 시작하면 틀어질 거야. 모든게”라며 “가”라는 말로 서늘하게 만들었다.


진미채 앞에 나타난 그림을 따라가니 나타난 은단오로 가득한 공간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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