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8 (목)

  • 맑음서울 0.2℃
  • 흐림제주 4.8℃
  • 흐림고산 5.2℃
  • 구름많음성산 5.7℃
  • 구름조금서귀포 8.0℃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부라더시스터˝ 않겠다 말 해 시청자들을 어리둥절하게…?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0.11 16:12:09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5일 방송된 TV조선 '부라더시스터'에서는 그룹 '에스' 출신 이현영이 언니인 배우 이현경의 집을 방문하는 그림이 그려져싿. 어머니와 함께 만난 가운데 이현영은 "곤지암에 가지 않겠냐"라고 했다.


그녀의 어머니가 강한 어투로 곤지암에 가지 않겠다 말 해 시청자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든었다.


‘곤지암’ 이야기를 꺼낸 후 감정이 격해진 어머니는 “올해는 절대 곤지암에 가지 않겠다”, “그곳에 가면 아들 생각이 더 난다. 엄마 두고 떠난 아들을 뭐 하러 보러 가냐”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현경은 "남동생이 4년전 세상을 떠났다. 자매만 있는 줄 아시더라고요. 더 잊히는 것이 미안했고, 가장 미안한 것은 우울증이라는 병인 것을, 동생 마음이 나약하고 착하기만 하고 제 기준에서만 바라봤더라. 그 병에 대해서 이해를 했으면 조금 더 소통이 될 수 있고 이해할 수 있었을 텐데, 얼마나 외로웠을까. 정말 미안하다"라고 덧붙였다.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